중국·일본·몽골·대만… 10년에 걸친 답사로 쉽게 만날 수 없는 희귀한 사료를 풍부하게 제시한 《처음 읽는 한국사》는 탄탄하게 구성된 내용과 함께 저자가 무려 10년에 걸쳐 국내외 현지답사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지식의 폭을 더욱 넓히고자 저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약 700장이 넘는 촬영 컷 속에서 꼭 필요한 이미지만을 추려내 수록했다. 사진 외에도 역사...
『밥상 위의 한국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主食)인 밥부터 즐겨 먹는 술, 떡, 김치, 차 등과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우황청심환에 이르기까지 우리 한민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대표적인 먹을거리 32가지를 다루면서, 그것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까지 서술하였다. 가령 ‘우황청심환’은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의 필수품이었다. 국경을 통과할 때 경비 관리에게 제공하면 무사통과될 정도로 인기 품목이었기...
부여의 재조명을 통해 한일고대사를 새롭게 해석하다. 《새로 쓰는 한일고대사》(동아일보사, 2010)의 개정판인 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사라진 부여사를 복원해, 부여가 고구려 백제의 원천이었을 뿐 아니라 이들이 일본에 진출해 새로운 나라를 건설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백제는 실존하지 않았으며, 부여는 원부여-반도부여(백제)-열도부여(일본)로 변화했음을 확인한다.
『왕으로 산다는 것』은 〈매경이코노미〉에 연재한 ‘왕으로 산다는 것’ 칼럼의 전체 내용을 모은 것이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의 27명 왕 대부분을 언급하고 있다.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왕의 가족, 왕이 된 후의 정책, 조언을 받은 참모, 왕의 라이벌 등 왕의 주변 인물이나 주요한 사건들의 면모를 모두 담으려고 노력했다. 조선의 왕은 고대나 고려의 왕들에 비해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지는 못했...
[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전쟁사도감]은 세상을 바꾼 28가지 중요한 전쟁을 입체 그래픽지도와 풍부한 컬러도판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전쟁이 발발한 시대적 배경, 역사적 인물, 전쟁의 전술과 전략 등 당시 전투 상황을 그래픽지도 위에다 생생하게 재현했다. 대륙국가 끼리의 영토 분쟁, 대륙국가와 해양국가의 대립,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종교분쟁, 제국주의 전쟁, 이데올로기 갈등, 각...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쓴 청소년들을 위한 동아시아사 입문서『친절한 동아시아사』.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과거부터 정치ㆍ경제ㆍ문화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역사와 영토갈등으로 동아시아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 동아시아사를 탐구하여 동아시아의 과거 역사는 어떠했는지, 국가 간 갈등은 왜 생겼는지, 이 갈등을 해결하고 평...
『마오쩌둥 평전』은 알렉산더 판초프의 러시아 원저를 레빈이 영역한 《마오(Mao: The Real Story)》를 우리말로 번역한 책으로, 최근까지 접근할 수 없었던 광범위한 문서를 통해 이전에는 듣지 못한 마오쩌둥의 삶의 궤적을 완전하게 들려준다. 20세기 현대 중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인 마오쩌둥의 업적과 과오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많은 부분을 할애해 정치적, 군사적 ...
그동안 이회영 일가, 이상룡 일가 등이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가문으로 재조명되었으나 의외로 안중근 일가의 독립운동과 행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안중근가 사람들]은 삼대에 걸쳐 안중근 일가가 우리 근현대사에 남긴 족적을 꼼꼼히 추적한 기록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자료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고 여러 관계자의 증언을 폭넓게 활용했다.
『모든 지식의 시작』 제1권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는 인기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의 취미사학자 허준모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명쾌한 역사 입문서다. 이 책은 동서양 인류 문명이 시작된 4대 문명에서부터 동서양 문명의 뿌리가 된 한과 로마시대까지 문명의 역사, 전쟁의 역사를 다룸으로써 세계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한권으로 끝내는 통합형 한국사 길라잡이 [단숨에 읽는 한국사]. 단숨에 읽으며 핵심을 익히는 한국사 다이제스트, 언제 어디서나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만든 작은 사이즈의 포켓판이다. 저자가 지난 15여년 동안 현장 체험학교인 '미래학교'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들려주었던 역사교재의 일부를 정리한 책이다. 역사에 관한 인식과 관점의 전환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역사적 주제, 사건, ...
초판 출간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개정 증보된『등산, 도전의 역사』는 250여 년에 걸친 등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최근 10년간 전 세계 등산계에서 일어났던 등반 기술 및 경향의 변화를 살피고, 새로운 자료 발굴을 통해 불분명했던 사건들을 보완했다. 산에 오르는 과정과 정신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 내면과 열정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단숨에 읽는 세계인물』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세계인물을 소개하는 책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100명의 위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행적과 성장과정을 연대기순으로 정리하였다. 그들의 일생 동안의 행적이나 취미와 습관 및 성격상의 특징, 분투 과정과 생태적 운명 등을 짧은 지면 안에서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위인들의 정치, 경제, 군사, 종교, 예술,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