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는 기원전 8세기께 로마 건국기에서부터 멸망까지 1천여 년의 역사를 다룬다.이탈리아에서 공부를 한 후 현지인과 결혼해 피렌체에 정착해 살고 있는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르네상스의 여인들》《신의 대리인》등 문학과 역사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한 대작가로 오래 전부터 정평이 나 있는 인물로, 리비우스의 <로마사>, 폴리비우스의 <역사>, 플루타르...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청소년 문제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저자가 불우한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인간적인 요소가 강한 그리스 신화들의 세계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작품.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들인 사랑, 공포, 용기, 희망 등 모든 것이 어우러져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