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굶주림의 해결사 프리츠 하버의 삶과 과학 『공기로 빵을 만든다고요?』. 인류를 굶주림으로부터 해방시킨 위대한 과학자인 동시에 화학전을 앞장서서 지휘한 화학전의 시조 하버는 자신의 업적과 행위가 극명하게 대비되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과학자이다. 하버가 공기에서 만들어 낸 암모니아가 비료 또는 폭탄의 원료가 되듯이 하버의 업적과 전쟁 행위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이 ...
『너랑 나랑 통하는 미분적분』은 스토리텔링으로 미분적분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미적분 시험에서 13점을 받고 재시험을 쳐야 하는 미카미군. 공부할 곳을 찾아 구관의 낡고 허름한 도서실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왕소심 부끄럼쟁이 사토미 씨. 하지만 수학 모드만 되면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는데….
생명 연구의 최전선에서는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생물학 명강』제1권. 국내 저명 과학자 15명의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강연을 글로 다시 풀어쓴 생물학 교양 도서로, 15명의 생물학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흥미로운 생명 이야기들로 내용을 풍성하게 담아냈다. 뇌, DNA, 단백질, 미생물, 질병, 노화, 과학수사 등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생물학적 지식을 현장감 넘치게 전해준다.총 2부로...
세상을 이해하는 11가지 수학적 사고법『두근두근 수학 공감』. 권오남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기획하고 현직교사들이 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교육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향에 꼭 맞는 스토리텔링형 수학 사고법을 소개한다. 어떻게 하면 수학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한 정책과제 ‘창의 인성 수학 프로젝트’를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춰 풀어냈다.패턴 찾기, 개념 정의하...
치밀한 논리와 놀라운 반전으로 가득한 『셜록 홈즈 추리파일』. 셜록 홈즈는 왓슨에게 미해결 사건들을 제시하며 수사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 이 책에 소개된 150개의 난제들은 런던의 평온한 밤을 뒤흔든 끔찍한 살인 사건을 비롯해 은행 금고 도난 등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소재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추리 퍼즐이 요구하는 논리적 사고와 추론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역사, 문화, 지리...
새로운 과학의 출현 『카오스』. ‘북경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한 달 후 뉴욕에 폭풍이 몰아친다.’ 카오스 이론의 나비 효과를 설명하는 이 짧은 문장만큼 20세기 중후반부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나비 효과 개념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카오스》의 20주년 기념판으로, 카오스 과학이 출현하기까지 과학의 전반적 역사, 카오스 연구자들의 삶과 과학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하...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우리의 생활과 관련이 맞닿아 있는 빛, 열과 온도, 초고온, 초저온에서 시작해 옛날 과학자들의 탐구과정을 통해 알아낸 흥미진진한 물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학교나 고등학교 저학년 때 배운 물리의 기초와 기본 개념들을 담아 쉽고 재미있게 물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아이들에게는 물리가 지루하고 어려운 교과과목이 아니라 흥미로...
수포자였던 어느 소설가가 들려주는 소설보다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시간의 육십진법을 알아듣지 못해 선생님에게 뺨을 맞고 수학이라면 겁에 질려버린 작가 김정희씨의 수학 공포 극복기와 어떻게 수학을 친구로 받아들이게 됐는지를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소설가 답게 알아듣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기술했다. 이 책은 ‘수학’은 숫자로만 이루어진 냉정한 세계가 아니라 아름다...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는 아무리 좋은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고, 그 정체도 밝혀지지 않은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상세히 분석한다. 먼저 서문에서는 항성 및 은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암흑 물질 및 암흑 에너지에 대한 기본 개념을 요약 설명한다. 1930년대에 매우 기묘한 천문 현상이 발견되면서 검토되기 시작한 암흑 물질이란 과연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확인되지는 않지만 암흑 물질의 후...
「과학으로 보는 바다」 제2권 『울릉도 독도에서 만난 우리바다생물』. 그동안 울릉도, 독도 연안과 해역에서 이루어진 크고 작은 연구 사업으로 모인 자료들을 바탕으로 생태의 가치를 알리고자 구성한 책이다. 함께 가꾸고 보전해야 할 이들 섬 연안의 바다 속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섬에 닿는 난류의 기원을 따라 남해안의 외곽 도서, 제주도 연안 생태와의 비교로까지 연구 범위를 넓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