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개인의 생활양식과 세계관을 변화시키고 자아를 형성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 근현대 학교 풍경과 학생의 일상〉 총서는 ‘학교와 학생’을 공통 주제로 삼아 역사학자와 교육학자 10명이 의기투합해 저술한 결과물(총 10권)로서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근현대 학교의 풍경과 학생의 일상생활을 공통 소재로 삼아 전통과 근대의 충돌, 일제하 근대성의 착근과 일본화 과...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마의 대중교양서’의 결정판 ★중국 CCTV 인기 강연프로그램인 ‘법률강당’ 화제의 강의 《결국 이기는 사마의》는 사마의의 일생과 위대함에 관해 기술한 가장 완전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 친타오가 중국 CC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법률강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면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중화권에서는 ‘사마의’에 관한 대중 교양서의 결정판으로 통한다. 저자...
인류의 진화와 역사와 문명의 발전에 대한 과학적 증명과 통찰, 유머, 휴머니즘, 풍성한 지적 논쟁과 즐거움을 주는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2015년 중앙아메리카 깊은 정글 속에서 세기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고고학 발굴이 이루어졌다. 뉴욕의 자연사박물관 에디터로 일하면서 역사와 고고학 분야에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인물로 손꼽힌 더글러스 프레스턴은 《내셔널 지오그래픽》특파원 자격으로 ...
당말오대의 동란을 제압하고 중국 재통일에 성공한 북송에서150만 인구를 자랑한 임안을 수도로 삼아 공전의 번영을 구가한 남송까지송대 300여 년을 정밀하게 분석한 중국 송대사의 고전!중국사상 중요한 변혁기로 평가되는 ‘송대사’를 둘러싼 시대구분논쟁으로부터 강력한 황제권력에 의한 관료정치체제의 확립, 형세호 계층의 대두와 사대부 사회의 성립으로 특징되는 새로운 서민사회의 등장, 부국강병책으로 ...
미칠 만큼 집요하고 죽을 만큼 인내했던 수국(水國)의 지배자,전시에 경제를 일으켜 조선을 구했던 경제 전문가,이순신을 새롭게 만나다<이순신 수국 프로젝트>는 ‘수국’의 건국과 명멸을 담은 역사서이다. 즉, 이순신이 역사의 주역으로 등장한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그가 이룩한 수국의 성과가 훗날 어떤 모양새로 계승되는지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추적해 본 책이다.혹자는 ‘수국도 좋지만,...
일제시대부터 한국전쟁까지, 법조계의 기원을 추적하다!우리나라 법조계의 시작점으로서 너무나 중요함에도 주목받지 못했던 해방 후 법조계의 형성 과정을 치밀하게 복원한 책. 『헌법의 풍경』『불멸의 신성가족』 등의 책을 통해 우리나라 법조계를 날카롭게 분석해온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김두식 교수가 3년 넘는 치밀한 조사 끝에 역사에서 사라진 해방공간의 법조인들을 소환하고 빈 구멍을 채웠다.해방 직후...
끝나지 않은 대립과 갈등의 역사,그들은 왜 아직도 피 흘리며 싸우는가?각종 매체를 통해 심심찮게 소개되는 중동 관련 이슈들을 균형 갖춘 시각으로 올바르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제대로 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많은 독자들은 중동 뉴스를 접하면서 복잡한 미로 안에 갇힌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만큼 중동은 여러 정체성들이 얽히고설킨, 복잡다단한 구조를 가...
[삼국유사]는 이 땅의 기억이다![삼국유사]를 소화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다!철학자 이주향은 신화(神話)에 관심이 많다. 신화에는 인간의 원형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시작된 신화 여정 제1탄 『그리스 신화, 내 마음의 12별』을 펴낸 지 2년 만에, 이번에는 한국 신화의 효시 격인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대한 에세이를 써냈다.『삼국유사(三國遺事)』에 대한 책은 시중에 ...
거침없는 필력과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이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는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단행본으로 만나는 『땅의 역사』는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신문에 연재한 글...
거침없는 필력과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이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는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단행본으로 만나는 『땅의 역사』는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신문에 연재한 글...
세속화의 도도한 흐름, 동아시아의 변화 소용돌이 속에서이상을 좇았던 조선 선비들 이야기조선을 읽는 새로운 틀-정치사 제도사 중심을 벗어난 사상사책은 한마디로 전환기에 처한 왕국에서의 철학 논쟁을 다룬 것이다. 17세기가 저물고 18세기가 시작되던 시점은, 안으로 주자학으로 국가를 재건했던 시기가 끝나고 바야흐로 세속화가 진전하는 시기였다. 밖에서는 오랑캐로 멸시했던 청나라의 융성이 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