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PARTS OF THE "LIVES" OF PLUTARCHBy Plutarch미국의 명문 사립 <버클리 고등학교> 교장이학생들, 교양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덧붙인플루타르코스 영웅전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고대 그리스-로마 세계의 인물들의 삶과 행적을 다룬 전기 가운데 최고의 작품이다. 이 책은 ‘최후의 그리스인’이라고 불릴 만큼 고대 그리스-로마 세계의 정통했던 플루...
지명을 통해 이 땅에서 일어난 민족의 흥망과 영광, 비극의 이야기를 담아낸 『한눈에 꿰뚫는 세계지명 도감』. 지명은 단순히 편의상 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일 뿐만 아니라 수천 년에 걸쳐서 역사를 담아온 타임캡슐이다. 지명은 한 번 정해지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이 책은 어려운 지명의 유래와 역사를 입체 그래픽지도와 풍부한 컬러도판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고분벽화 전문가이자 역사학자 전호태 교수의 손에서 소설로 완성된, 빛나는 우리 역사의 현장 『황금의 시대, 신라』. 현대와 삼국시대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소설 구성 안에 황남대총, 마립간, 신라 황금 문화의 관계에 대한 고찰과 더불어 고구려와 신라 사이의 흥미진진한 힘겨루기, 문화와 사상, 종교의 갈등을 담아냈다. 나아가 5세기 전반 펼쳐진 동아시아 시대, 이국 문물의 전파와 활발한 인적 교류...
우리말 사전(조선말큰사전)이 만들어지기까지 50년 동안의 길고 험난했던 전 과정을 집중 조명한 『우리말의 탄생』.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에 이르기까지 민족사의 격동기에 오로지 우리말 사전 편찬 하나에 온 인생을 걸었던 사람들의 좌절과 고통, 그리고 완성의 기쁨을 담은 책이다. 이를 통해 우리 근현대사를 새롭게 비춰주며, 우리말 사전의 탄생이 진정한 우리말과 우리글의 탄생이었음을 보여준다.1...
젊은 역사학자 이병한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3년 여정의 ‘유라시아 견문’을 시작한 이래 유라시아 곳곳을 누비며 이제 막 견문의 반환점을 돌고 있다. 이 기나긴 여정에서 저자가 목도한 것은 패궈적 세계체제 자체가 끝났다는, 그리고 근대 이전까지 존속해왔던 거대한 유라시아망이 다시 연결·복원되는 지각변동의 시대를 맞고 있다는 것이었다. 즉, 세계는 지금 ‘유라시아 재통합’의 길로 향하고 있...
국가와 역사는 영웅의 덕목을 제대로 갖춘 리더가 통치했을 때비로소 꽃을 활짝 피운다―로마처럼.일본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로 대표되는 역사 에세이의 대가이다. 쉽게 접근하기 힘든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그는 이번 책에서 ‘국가와 역사’를 주요 화두로 잡고, 우리에게 로마사의 또 다른 진면목을 선보인다.현대의 국가가 부딪치는 크고 작은 문제...
철저하게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임정로드를 위한 가이드북 『임정로드 4000km』.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919년부터 1945년까지 임시정부의 이동경로를 따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좇는다. 대한민국이 탄생한 ‘상하이 서금이로’부터 우리 국군의 뿌리인 한국광복군이 창설된 ‘충칭 광복군 총사령부 터’ 같은 임시정부 유적지, 일본 육군대장을 ...
역사가 이덕일이 10년간의 구상과 자료조사, 5년간의 집필 끝에 펴낸 『조선왕조실록』 제3권 《세종 문종 단종》.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인간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인사이트, 특유의 날카롭고 단단한 문체로 기존의 단편적인 인물 비평에서 탈피해 조선의 역사를 만든 주역들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현대적인 의의를 찾는다. 제3권에서는 세종부터 단종에 이르는 시기를 온전히 복원하고, 철저히 현대적인...
연행록과 표해록을 통해, 연행사와 조선 선비들이 상상하고 방문했던 중국 지역의 이미지를 살펴본 『조선 선비의 중국견문록』. 지금의 북경의 위치에 춘추전국시대 연나라가 있었고, 이에 북경을 연경이라 불렀다. 연행록이란 ‘연경에 다녀온 기록’을 의미하는 말로, 조선 사신들이 북경에 다녀온 기록을 담고 있다. 표해록은 조선 사람들이 표류해 중국 등지에 도착해서 남긴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기록을...
『조르주 뒤메질, 인도-유럽 신화의 비교 연구』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신화학자로 간주되는 비교신화학자이자 종교사가인 조르주 뒤메질의 연구 사례들 중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는 일부 작업들을 올바로 소개하고자 펴낸 책으로, 그의 신화 연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이 책에서는 방대한 양의 인도-유럽 신화 분석들 중에서 그리스, 스칸디나비아, 인도, 로마의 신화들에 대한 연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