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싶었던 책을 도둑맞은 기분이다. 자신 있게 추천하는 임진왜란 교양서!” -황현필(『이순신의 바다』 저자) V 제44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화제의 프로그램 KBS 〈임진왜란 1592〉를 책으로 만나다 V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김시덕,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이순신의 바다』 황현필 추천 V 명장면 70여 컷 수록, 한 편의 드라마처럼 즐기는 임진왜란의 역사 “수신...
『이야기 북유럽 역사』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5개국 1000년의 얽히고설킨 역사를 한 권의 책에 입문용으로 담아놓은 책이다. 저자는 주 스웨덴 일본대사관, 외교부 북유럽 담당관, 주 덴마크 일본 대사관, 이스탄불 총영사 등을 역임하고 도카이대학 교수를 지낸 다케다 다쓰오武田龍夫(1928~2007)이며 1993년에 초판이 나와 일본 내에서 꾸준히 이 분야...
일본의 센고쿠(전국) 시대는 각지에서 여러 군웅이 일어나 세력을 다투는 전란의 시대였다. 이 혼란 속에서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통일을 이룬 것은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바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이시다 미쓰나리를 위시한 그의 세력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세력이 각각 서군과 동군으로 나뉘어 천하를 놓고 다시 다투게 되는데,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이 승...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책,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 완료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이 이어서 4권으로 전면 개정 출시될 예정 대중 역사서의 원형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 조선·고려·삼국 시대 전 6권,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책,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 완료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이 이어서 4권으로 전면 개정 출시될 예정 대중 역사서의 원형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 조선·고려·삼국 시대 전 6권,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현대 스포츠 대부분의 기원은 결투다. 무슨 황당한 소린가 싶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유학생 시절 직접 경험한 진검 결투와 풍부한 그림,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의 유산처럼 여겨지는 결투가 오늘날 스포츠 속에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고대인들이 재판 대신 결투로 진실을 가렸던 이유, 괴테, 푸시킨, 비스마르크 등 유명 인사들이 사사로운 다툼에 목숨을 ...
합스부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 스페인-포르투갈 왕국의 왕으로서 중앙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와 극동 아시아까지 방대한 영토를 지배한 가문이다. 수 세기 동안 유럽 최고의 왕좌를 차지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숱한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혁명의 중심에 있었고, 때로는 지식과 학문의 후원자로, 때로는 가톨릭 신앙의 수호자이자 평화의 보증인으로 ...
5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장례식, 360만 년 전 고인류 가족의 발자국… 경이로운 인류 역사의 천일야화가 펼쳐진다. 『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는 20여 년 동안 BBC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이자 진행자로 활동해온 고고학자가 가족, 집, 사랑, 죽음, 상실, 지구 등 인간의 영원한 화두를 주제로 전 세계 36개 유물과 유적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볼수록 신비로운 실제 유물과...
남극 과학 탐사를 거의 완벽하게 복원하다 『미쳐버린 배』 이 책은 거의 최초의 남극 과학 탐사에 관한 논픽션이다. 이야기의 서두는 특이하게도 미국 캔자스주에 위치한 레번워스 교도소에서 시작돼 극강의 스릴러 같은 기운을 내뿜는다. 수감 번호 23118. 한때 천재 탐사가라 불렸지만, 이젠 늙고 지칠 대로 지친 프레더릭 쿡이다. 이 수감자는 교도소 안에서 하루 16시간의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이지...
역대 조선의 27대 국왕들이 사대부들에게 유형무형의 다양한 ‘선물’을 증여함으로써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가는 흥미로운 과정을 담고 있다. 국왕들은 이 ‘선물’을 통해 사대부들과 함께 나라를 다스렸는데, 저자는 이와 관련해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의 수많은 문헌, 관련 인물과 유물들에 대한 역사적 사건과 비사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쓴 여러 고대사연구를 정리하여 고대사의 내용에서 빠진 부분을 보완하고 다양한 한·중 문헌 내용을 통해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고대사의 성격을 재정리하였다. 제1장은 한국고대사의 성격에서는 고대사가 지닌 역사적 교훈에 이어 삼국 사회가 지닌 의미를 정리한 후 남북한 역사관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제2장은 삼국 사회의 전개과정과 신라통일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였다. 제...
역사는 특별할 것이 없다. 그저 지금의 인간보다 먼저 살다간 인간들의 이야기이다. 지금 이 순간도 몇 십 년, 몇 백 년, 몇 천 년 후에는 역사로 기록될 것이기에 지금을 더욱 소중히 하며 살아가자고 이야기한다.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사건이나 인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평범한 삶을 누리지 못했다. 늘 사랑과 갈등, 야망과 권력 속에서 자신 또는 누군가를 위해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