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접어든, 그리고 중년을 지나온 여성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마주한 중년과 갱년기에 관한 25편의 에세이 『그렇게 중년이 된다』. 시원찮은 컨디션과 까닭 없이 우울한 마음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고, 말해도 이해받지 못하는 중년의 신호들이 있다. 사람마다 제각각이라는 중년의 신호를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마주하고 있을까?피할 수 없는, 그렇다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범주에 들일...
『100퍼센트 인생』에는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의사이자 힐링 멘토인 이시형 박사가 전하는 완전한 삶을 위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제껏 행복에 인색했던 우리들을 위로하고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뇌는 젊게, 몸은 건강하게 인생을 즐길 방법을 제시하고, 행복은 멀리서 찾아야 할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 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 참회록, 슬픈 족속, 돌아와 보는 밤, 간판 없는 거리, 쉽게 쓰여진 시, 꿈은 깨어지고, 봄, 태초의 아침, 눈 가고 간다, 이별, 십자가, 새로운 길 등 책에 담긴 윤동주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5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담론을 형성시킨 최영미 시인이 《내가 사랑하는 시》에 이어 펴낸 세계의 명시 선집 『시를 읽는 오후』. 2016년 7월부터 약 11개월간 《서울신문》에 연재한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를 한데 모으고 수정 보완해 44편의 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이 책은 3부 3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랑 시집 『모란이 피기 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언덕에 바로 누워,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쓸쓸한 뫼 앞에, 눈물에 시렬가면, 꿈밭에 봄마음 달맞이게 등 김영랑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신(新) 직장살이! ‘수박만 한 사리’가 나올 만큼 고달픈 2천만 직장인들의 애환을 웃픈 그림에 진솔한 위안을 담아 버무려낸 원기 보양 바이블 [회사는 다닐 만하니?]. 내 회사 생활은 도대체 왜 이럴까?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상사의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에 영혼 없는 리액션을 보태고 나면 자괴감이 들고, 회의를 위한 회의에 회의감이 든다...
시시한 어른으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솔직당당 공감 에세이 『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만화 역사상 가장 기발한 목욕 판타지라는 평을 들으며 아베 히로시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2년 일본 국내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테르마이 로마이》의 저자 야마자키 마리의 첫 에세이집. 전 세계를 내 집처럼 드나들며 자유롭게 살아온 유목민형 만화가 야마자키 마리의 책과 여행 그리고 사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