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인문학』은 역사를 거울로 삼고 인문학 속에서 인사 관련성을 찾아 접목시켰으며, 재해석을 통해 현대의 많은 복잡한 인사문제에 대한 지혜를 얻고자 했다. 정치권에서의 공천문제, 정부 고위관료의 임명에서 보여주었던 인물난, 기업의 인재선발, 승진, 성과, 인재양성, 조직문화 등 인적자본관리의 모든 고민을 인문학적 혜안으로 통찰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6』은 박노준 JTB 해설위원과 이효봉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장원구 스포츠미디어편집장, 그리고 야구 전문기자들인 함태수(스포츠조선), 김하진(스포츠경향), 배지헌 칼럼니스트가 프로야구 10개 구단 400명을 분석해 책으로 엮었다. 책에는 선수 각각의 상세 프로필과 분석, 주요 전략과 전술, 올해의 예상 플레이 등의 전망을 함께 담았다. 더불어 주전급 선수만이...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를 극진히 챙기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이는 이야기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 제14권 『나나의 민들레 축제』. 사람과 동물, 마녀와 요정 등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는 옷을 수선하는 ‘마녀의 옷 수선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은 장인 정신을 배울...
음악기초 개념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설명한 이론교재입니다. 오래 집중하지 못한 어린이의 특성과 고려하여 재미있는 게임과 동화를 수록하여 이론지를 풀며 중간 중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음악기초 개념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설명한 이론교재입니다. 오래 집중하지 못한 어린이의 특성과 고려하여 재미있는 게임과 동화를 수록하여 이론지를 풀며 중간 중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래디컬 뮤지엄]은 비평가이자 미술사학자인 클레어 비숍이 동시대 미술관에서 작동하고 있는 ‘동시대’의 의미를 물으면서, 미술관의 역할을 결정하는 다양한 큐레토리얼 실천들을 분석한 책이다. 미술관이 1989년 사회주의 몰락 이후 글로벌 신자유주의가 펼쳐놓은 글로벌 마켓에서 경험 경제에 가장 잘 부합하는 블루칩으로 부상하면서, ‘큰 것이 좋은 것’ ‘좋은 것은 풍족한 것’이라는 주문이 동시대 미...
15살이 되면 인간 세상을 떠나 고양이 학교에 입학해 역사와 마법을 배우는 이야기『고양이 학교(파리편): 불로뉴 숲의 마녀』 제1권. 이번 편에서는 악마의 화신이라는 이름하에 제도권 밖의 고양이와 인간 학살이 횡행했던 마녀사냥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400년 전, 300년 전의 중상주의 시대와 2000년대 파리를 오가며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이 펼쳐진다. 작가가 곳곳에 심어둔 수수께끼를 풀어가...
여러분은 꿈이 뭔가요? 어떤 날은 하늘을 나는 예쁜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고, 또 어떤 날은 멋진 가운을 입은 의사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요? 꿈이 100개쯤은 된다고요? 자두는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여러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 보았어요. 그리고 매일매일 바뀌는 꿈을 일기장에 모두 적어 두었지요. 그런데 자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일이 있었지요. 공항에는 스튜어디스만 있는 것이 아니었고 병원에는 의사...
[후와 후와]는 애묘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들려주는 어릴 적 고양이 친구 ‘단쓰’와의 추억을 안자이 미즈마루 특유의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을 얹어 완성한 책이다. 1998년 직물회사 NUNO는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반짝반짝(키라키라), 와글와글(자와자와), 폭신폭신(후와후와) 등, 직물을 표현하는 의성의태어를 주제로 여섯 권의 책을 기획하여 유명 작가 및 사진가에게 테마북 작업을 청탁했...
형사나 탐정이 주인공인 기존 추리 소설의 뻔한 구도를 뒤엎고 탄생한 《아르센 뤼팽 전집(전 20권)》.저자 모리스 르블랑의 섬세한 문체는 고전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도록 번역했다. 특별히 추리 문학계 최초로 추리소설 마니아의 감수까지 받아 오역 등 잘못된 부분을 최대한 바로잡으며, 독자들이 완벽하게 뤼팽의 시대로 몰입하도록 돕고 있다. 끊임없이 경찰의 추적을 ...
.새하얀 찹쌀떡을 닮은 강아지 찹쌀독을 주인공으로 일기를 쓰듯 그림을 그려온 저자 배성규. 지루한 일상을 변화시키고 싶어 자신만의 하루 메시지를 담아 올린 글과 그림들이 네이버 그라폴리오 올해의 TOP 크리에이터에 선정되면서 공식적인 공간에 연재되기 시작했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 자신의 삶이 좀 더 특별해지기를 바라는 사람, 현재가 행복해지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저자는 삼십 대 중반에 《아빠, 뭐해?》라는 공동 육아집을 내며 주변으로부터 ‘좋은 아버지’ 대우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가출했다. 처음에는 그저 게임을 못 하게 하는 부모에 대한 시위겠거니, 귀가를 전제로 한 잠시의 ‘쇼’겠거니 생각했지만 아들의 부재는 1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계속되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아이들의 존재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