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엽ㆍ윤주복의 야생화 쉽게 찾기얼음을 뚫고 혹은 눈을 녹이며 피어나는 앉은부채, 복수초, 모데미풀, 너도바람꽃, 노루귀, 설앵초. 이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밤이면 꽃을 접고 아침 햇빛을 보면 다시 피우곤 한다. 이 책은 <한국의 야생화>의 저자 송기엽과 <나무쉽게찾기>의 저자 윤주복이 공동작업한 것으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의 조화를 담아내고 있는 야생화를 컬러 사진과 함께 선보인다.이 ...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보급판 . 흔히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로 평가되는 미국의 물리학자 파인만이 물리학의 진수를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리처드 파인만은 원래 물리학계에 천재적인 인물로 소문이 났지만,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흔치 않은 재능을 타고났다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물리학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21세기를 살아갈 우리의 미래를 위해 매우 유용한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는 책!이 책은 네트워크들이 어떻게 생겨나며, 어떻게 진화하는가를 다룬다. 그래서 자연,사회, 그리고 비즈니스에 대한 그물망적(Web-based) 시각을 제시하며, 웹(Web)상에서 일어나는 민주주의 법칙에서부터 인터넷의 취약성이나 바이러스의 치명적 전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들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준거틀을 제공해주...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는 27살의 젊고 발랄한 여성 과학도가 일반 독자들에게 요즘 주목받는 생물학 관련 키워드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써내려간 과학 에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열린 글쓰기, 우리들의 피부에 와닿는 친근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탄생과 노화, 비만, 진화, 유전자, 탄저균, 인공 생명 등 각종 생물학적 주제들을 관련 그리스 신화와 연결지어 흥미롭게 ...
『0의 발견』은 5세기경 어떤 인도인이 발견해낸 '0'이 우여곡절 끝에 유럽인들의 손에 들어가 수학을 고도로 발전시키게 된 역사적 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0'이 유입되기 이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수를 다루던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수학자들의 노력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주판, 필산, 계산자, 컴퓨터처럼 계산을 위해 사용한 수단들의 수학사적 의미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동물행동학의 역사와 방법을 자연스레 가르쳐 주는 책. 동물의 행동을 자연 상태 그대로 관찰하고 실험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근대 동물행동학의 기초를 확립하여 1973년 노벨 생리ㆍ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폰 프리슈, 로렌츠, 틴버겐의 연구들이 쉬우면서도 상당히 권위있게 소개됐다.
고대에서 초끈 이론에까지 이어진 기하학 발전의 역사를 흥미롭게 설명한 유익한 책. 『유클리드의 창 : 기하학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의 저자인 믈로디노프는 그리스인의 평행성 개념에서부터 최근의 고차원 공간 개념에 이르는 기하학의 역사를 다섯 번의 기하학 혁명을 통하여 흥미롭고 훌륭하게 안내한다. 이 책은 누구라도 던질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간단한 질문들이 어떻게 감추어진 추진력으로 작용하여 과...
무한의 신비에 대해 무한한 매력과 호기심을 느끼며 살아갔던 수학자, 칸토어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난해한 내용의 기초수학 분야인 무한의 개념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 칸토어의 삶을 통해 수학자의 적극성과 긍정적 성향, 능동적 자세는 물론이고, 진리를 향한 호기심과 열정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엘러건트 유니버스』는 끈이론이라는 이론 물리학의 한 분야를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다. 그린은 컬럼비아 대학의 수학과 및 물리학과 교수이며, 끈이론의 선두 주자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끈이론의 기본 개념과 야심에 찬 포부를 탁월한 설명력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분명하게 전달한다.이 책에서 저자는 끈이론을 성급하게 유도하지 않는다. 끈이론의 필수 불가결한 성질을 강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