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출판되어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 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이 책이 새롭게 완역되어 출간되었다. 우주의 탄생,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이 25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 우아한 문체로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게 묘사되었다.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이 책은 못 말리는 왕호기심과 그의 아빠가 ‘아직 세상에 알릴 수 없는’ 온갖 중요한 실험을 다 한다는 괴짜 박사의 이상한 실험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그들 셋은 캡슐을 타고 ‘방귀대장 뿡뿡이’를 능가하는 더부룩 아저씨의 뱃속을 직접 탐험하게 되는데, 입안으로 들어가서 위, 소장, 대장을 통과한 뒤 똥에 섞여 마침내 몸 밖으로 나오기까지 다양한 소동을 겪으며 인체의 신비를 체험하게 된다.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로 평가되는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양장본. 1961~1962년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의 1, 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했던 강의의 내용을 정리한 책으로 자연 현상을 이해하는 도구로서 물리학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시작되어 '물리의 숨은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수학이나 전문 용어를 어지럽게 늘어놓지 않고 지극히 일상적인 사례들로부터...
『이기적 유전자』의 작가 리처드 도킨스 밝히는 생명 진화의 미스터리.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결 양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을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급부상시킨 과학서의 고전이다. 저자는 신경생물학, 분자생물학, 동물행동학 등을 넘나드는 풍부한 과학적 근거들을 예로 들어, 생명의 창조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이론은 다윈의 진화론임을 명쾌하게 증명해 보인다. 또한 과학의 본질...
곤충도감. 모두 3장으로 나누고 각각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곤충, 모양이 특이하고 아름다운 열대의 곤충을 다루었다. 화려하고 우아한 멋을 한껏 뽐내는 나비, 커다란 뿔을 가진 힘센 싸움꾼 장수풍뎅이, 멋진 비행술로 하늘을 수놓는 잠자리, 땅 속에 집을 짓고 사는 부지런한 개미, 풀숲의 무법자 사마귀 등 교과서에 나오거나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곤충들 ...
꽃밭, 집 주변의 식물, 산과 들의 식물, 곡식, 채소, 과일, 물가의 식물, 버섯, 벌레잡이 식물 등 100여 종을 1200여컷의 사진으로 수록하고 있다. 교과서에 있는 식물을 통망라하고 있는 이 식물 도감은 독자가 식물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식물 이름의 유래와 식물에 얽힌 전설 등을 모은 tip을 실어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성상과 분포지, 잎과 꽃과 열매의 특징을 ...
저자는 중학교 과학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여러 가지 과학적인 개념을 두 딸과의 일상적인 수다로 쉽고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한다. 그는 두 딸과 함께 냉장고를 뒤지면 굴러다니는 요리 재료와 간편한 요리 도구를 사용해 된장찌개, 샌드위치, 볶음밥, 수제비, 군고구마 등을 만들면서 과학적인 원리, 과학의 개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 절마다 따로 정리되어 있는 총 50여개...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묘사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분석하여 이러한 형태의 통계들이 정보를 전달하기보단 사람을 바보...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계절마다 자연의 모습이 바뀐다.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들도 계절에 따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단풍이 들고, 또 낙엽이 떨어진 앙상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제 모습을 바꾸기 때문에 한 나무를 보고도 무슨 나무인지 제대로 알기 어렵다.이 책은 식물생태사진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초보자도 나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책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외국에서 들여와 심...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생각하는 생물 1,2》의 합본판이다. 저자인 헤프너 교수는 대학 신입생들을 상대로 10여 년 동안 생물학을 강의한 스티븐 판스워스 교수(많은 훌륭한 선생님들을 모델로 창조해낸 가상인물)를 등장시켜 생물학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세포, 물질대사, 유전으로부터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유머넘치는 강의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우리 세계가 어떻게 생성 되었는지 쉽게 이해시킨다. 다윈,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 등 여러 과학자들의 이론을 섭렵한 저자는 사람들이 그동한 과학에 대해 알고 싶어했던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썼다. 우리가 왜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고, 생물과 인류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가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는 어떤 모습이고,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