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는 지진의 발생 원인, 피해 유형, 예측과 방재 대책을 사진과 그림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아울러 한국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특성, 근년에 발생한 세계적인 대지진의 경위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지진에 관련된 다양한 참고 자료를 칼럼의 형식으로 소개했다.
『친절한 과학 그림책』은 신기한 사물이나 재미있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지만 이해할 수 없는 전문용어에 가로 막혀 좌절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과학책이다. 이 책은 자신만의 한 가지 규칙을 세운다. 간략한 그림을 바탕으로 오로지 천 개의 가장 쉬운 (영어)단어만으로 사물을 설명하는 것. 이 규칙을 바탕으로 저자는 국제우주정거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대형강입자충돌기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 스마트...
[수학 퍼즐 게임]은 19세기 말에 활동한 샘 로이드와 헨리 듀드니라는 두 천재 퍼즐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이전의 클래식 퍼즐과 최근의 난해한 문제들까지 폭넓게 소개한 퍼즐 걸작선이다. 따라서 현대 퍼즐의 두 거장을 주축으로, 그리스시대에서 시작되는 퍼즐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실제로 문제를 풀어보는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식물을 중심으로 총 600종 및 품종의 꽃들을 소개하는 『600가지 꽃 도감』. 이 책은 화훼식물명에서 도입종에 이르기까지 600종을 선종하여 단계별로 정확한 이름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각의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뿐만 아니라 일반명, 학명, 과명, 간단한 해설을 추가하였다.
『핀치의 부리(The Beak of the Finch)』 는 모든 세대, 모든 개체를 추적하며 기록한 진화의 현장과 종의 탄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진화론 입문서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는 ‘종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판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와 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일생을 바친 과학...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는 2011년 퓰리처 상 수상자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유전자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 집안의 비밀, 아버지의 형제들, 즉 두 명의 삼촌과 사촌형이 조현병 환자라는 내밀한 고백에서부터 출발한다. 조현병의 그림자가 자신의 집안의 유전자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두 딸도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이야기하며 그를 괴롭히는 유전자에 대...
『파인만에게 길을 묻다』은 아인슈타인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리처드 파인만이 그의 제자와 나눈 학문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다. 죽음 앞에서도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통찰력으로 과학과 인생의 본질을 바라보는 리처드 파인만 노년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어, 스티븐 호킹은 이 책에 대해 위대한 물리학자 파인만의 모습을 잘 그려낸 ‘초상화’라고 말하기도 했다.리처드 파인만의 노년의 ...
『우리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사계절에 우리 숲에서 만나는 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얼어붙은 땅을 뚫고 새싹이 나오고 잎눈과 꽃눈이 터지는 봄, 스스로 푸르름이 깊어지는 여름, 단풍 빛깔 고운 가을, 흰 눈 펑펑 내리는 겨울, 이렇게 계절의 변화를 따라 우리나라 곳곳을 더듬고 다니며 만난 새들의 삶을 소개한다.
홍승수 교수의 #나의 코스모스#는 이렇게 #코스모스##의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류 문명의 기원과 진화를 한데 엮은 스토리텔링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칼 세이건의 ‘성공 비결’을 추출해 내 설명하면서, 한국 대중 사회에서 과학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한국 대중이 과학을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과학 소비자들이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 파헤쳐 가는 책이다. 그리고 동시에 40년 넘게 ...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물론 새도 ‘새대가리’라는 경멸적인 단어가 붙는 오해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하면 약과다. 왜일까? 지은이는 이런 인간의 편견을 산산이 깬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고기들의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감각세계와 여느 영장류를 능가하는 물고기들의 지각력, 인간사회를 방불케 하는 물고기 사회의 역학, 그리고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하는 처절한 물고기들의 삶...
천재들이 즐기는 지적 놀이, ‘두뇌퍼즐’을 한 권의 책에 모았다. 숫자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거나 규칙을 발견해야 하는 수리 퀴즈부터 눈으로만 보고 답을 찾아내는 시각 연상 퍼즐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가득하다. 잠에서 덜 깬 두뇌를 아침마다 활성화시키며, 무료한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로 《하버드 1분 퍼즐》에 도전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논리력과 사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