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태양이 작열하고 밤에는 별들이 장관을 이루는 광활한 사막, 그 옛날에 어떻게 만들었을지 감탄만 나오는 거대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파라오의 권위를 실감할 수 있는 대규모 신전과 왕묘, 신비하고도 기묘한 토착 신앙과 미라…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다. 이집트는 특유의 문화와 흥미로운 볼거리로 사람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나라이다. 그래서 영화나 소설, 애니메이션 등에...
〈EBS 세계테마기행〉에 9년여 동안 출연하며 유머를 곁들인 깊이 있는 해설로 찬사를 받아온 김성곤 교수의 중국한시기행 첫 번째 이야기, 장강ㆍ황하 편. 중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뛰어난 입담, 노래하듯 시를 읊는 ‘음송’으로 한시를 대중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는 김성곤 교수가 한시를 중국 여행과 접목해 장강과 황하를 따라 펼쳐지는 장엄한 풍경과 그 안에 담긴 역사와 문학, 고사와...
ㆍ 도시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떻게 인류의 삶을 지배했는가? ㆍ 정치, 국제교역, 기술발전, 예술 등 문명의 결실은 도시 역사 속 어떻게 잉태되는가? ㆍ 기후변화와 팬데믹 등 위기를 넘어 미래 도시가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가? 도시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다. 기원전 4000년, 최초의 도시가 탄생한 이래, 정치ㆍ경제ㆍ문화ㆍ종교ㆍ예술 등 인류의 모든 문명은 곧 도시의 발전과 그 궤적을 함께해...
[특징] 준학예사ㆍ학예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교재! - 홍보라매 교수님의 시험 분석 노하우가 담긴 박물관학 핵심이론 수록! - 박물관학과 관련하여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박물관 관련 법령 수록 및 최신 개정법령 반영! - 홍보라매 교수님이 직접 복원한 기출문제와 2020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실전에 대비 가능! - 국내 최초 준학예사 온라인 아카데미 큐레이터세상(www...
“절대적 필독서! 그 어떤 역사가도 이런 책을 써내지 못했다” 연대기적·지리학적으로 새롭게 구축해낸 연구서 10개 언어로 된 16개 기록보관소를 샅샅이 뒤지다 대단한 학술적 연구이자 여러 신화의 파괴, 유럽 역사를 다시 보는 시작점 막대한 자료, 소름 끼칠 만한 묘사. 세세하고 완전하며 힘이 넘치는 서술 동정심과 공정성, 통찰력이 빛나는 설명 대담하고, 탁월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책 믿을 수...
《영국사 다이제스트100》은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우리가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장면을 가려 뽑은 가람기획의 ‘NEW다이제스트100’ 시리즈 열아홉 번째 책이다. 역사에 나타나지 않은 구석기 시대 영국인의 정착 과정부터 로마의 긴 지배 기간, 찬란한 왕정시대와 산업혁명, 민주주의 그리고 최근의 브렉시트 사태까지, 시대를 가르는 중요한 사건들을 100장면으로 알아본다. ...
미국이 세계 최강의 국가로 부상하는 동안 그 선두에는 늘 미 해병대가 있었다. 미국 독립전쟁 시기에 ‘턴태번’이라는 술집에서 창설된 미 해병대는 해상 육박전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부대로 출발했다. 19세기에는 중남미와 지중해, 아시아 등지에서 미국의 첨병으로 활약했고(조선을 침략하기도 했다: 신미양요), 1차대전에서는 유럽 전장에서 독일군과 싸웠다. 그러나 ‘진정한’ 해병대로 거듭나는 계기...
9명의 전·현직 역사 교사들이 깊이 고민하고 토론하며 완성한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구석기 시대 세계 역사 지도를 바꾸게 한 전곡리 주먹도끼의 발견부터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이 그토록 한강을 차지하고 싶어 한 까닭, 후삼국 시대의 최종 승자 왕건의 전략과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투쟁, 김근태의 법정 진술과 박종철과 이한열의 죽음에서 시작된 6월 항쟁, 그리고 남...
늑대인간과 뱀파이어, 그리스의 제우스와 북유럽의 오딘, 유럽의 요정들과 아시아의 요괴들, 중세를 뒤흔들었던 마녀들과 현대의 슈퍼히어로들 이들은 모두 변신할 수 있는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다! 욕망과 동경에서 태어난 기묘하고 매력적인 괴물들,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파헤치다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즉 ‘모습을 바꾸는 존재’들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한국사를 수놓은 만남》은 삼국 시대의 성립에서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한창 경제 성장의 가도를 달리던 현대까지 시대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과 그들에 의해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을 시간 순서로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두 인물의 ‘만남’을 소재로 삼아 흥미롭게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주제사이자, 이들 각 주제를 시대 순서를 엮어 역사의 흐름을 대략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 역사 교양서이다...
그리스 신화와 철학, 기독교, 법의 통치는 서양은 물론 우리 생활 속에도 깊이 스며들어 있다. 전공자는 물론이고 일반 독자나 학생이 서양고대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30여 년간 서양고대사와 기독교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힘을 쏟아온 정기문 교수가 서양의 고대를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룬 개론서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고대 그리스 이전, 메소포타미아·이집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