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게 북스토어

국내도서

아동(초등)

어린이문학

산타클로스 이야기

산타클로스 이야기

아름다운 환상 세계 이야기와 인간 산타클로스의 삶을 접목시킨 명작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산타클로스가 주는 선물 때문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착한 아이에게만 찾아와 선물을 준다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아주 오랫동안 전 세계 ... 산타클로스는 어떻게 이토록 오랫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있을까요? 그 많은 선물은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하룻밤 만에 모두 선물을 나눠 줄 수 있을까요? 왜 순록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다닐까요? 왜 순록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다닐까요? 아이들이 품을 수 있는 산타...

  •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1년 12월 09일
  • ISBN 9791160269024
  • 72
  • 228 * 304 mm

리뷰 0

판매가

14,800원 ▶

14,060

5%

5%

현재 해당 도서의 준비수량은 1권입니다.

주문수량

주문합계

14,060

선물하기 휘게드림

책 소개

산타클로스는 어떻게 이토록 오랫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있을까요? 그 많은 선물은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하룻밤 만에 모두 선물을 나눠 줄 수 있을까요? 왜 순록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다닐까요? 왜 순록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다닐까요? 아이들이 품을 수 있는 산타클로스에 관한 질문의 답을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로 유명한 L. 프랭크 바움이 마법 같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뉴욕 현대미술관이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 저명한 화가 찰스 산토레가 그림을 그린 『산타클로스 이야기』로 만나 보세요. 웅장한 신화의 세계와 따스하고 밝은 산타클로스, 흥겨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세련되고 고풍스럽게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기쁨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다른 사람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목차

제1장 마법의 숲에 아기가 오다
제2장 웃음의 골짜기
제3장 장난감을 배달하다
제4장 다시 젊어지다

책 속에서

클로스는 아크에게 물었다.
“왜 아이들마다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요? 어떤 아이들은 나무 막대기를 가지고 노는데, 어떤 아이들은 황금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군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나무 막대기를 가지고 놀고, 부잣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황금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똑같이 귀엽고 천진하다. 아이들은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해한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바뀌지. 어른이 되면 그들은 일하고 돈을 벌 걱정을 하느라 풀죽어 지낸단다.”
_19쪽 중에서

클로스는 니실을 보며 말했다.
“저는 니실을 영원... 클로스는 아크에게 물었다.
“왜 아이들마다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요? 어떤 아이들은 나무 막대기를 가지고 노는데, 어떤 아이들은 황금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군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나무 막대기를 가지고 놀고, 부잣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황금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똑같이 귀엽고 천진하다. 아이들은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해한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바뀌지. 어른이 되면 그들은 일하고 돈을 벌 걱정을 하느라 풀죽어 지낸단다.”
_19쪽 중에서

클로스는 니실을 보며 말했다.
“저는 니실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곳을 떠나 인간으로 제 삶을 시작해야만 합니다.”
여왕이 물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느냐?”
“저는 아이들을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일을 할 것입니다. 제가 아주 작은 아기였을 때 큰 사랑으로 저를 보살펴준 니실과 여러분 모두를 기념하기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_22~25쪽 중에서

긴 논의 끝에 누크의 왕자는 결정을 내렸다.
“일 년에 한 번,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만 사슴들이 클로스와 함께 갔다 오도록 허락하겠소. 그러나 사슴들은 해가 뜨기 전에 숲으로 돌아와야만 하오. 클로스는 썰매를 끌 사슴을 열 마리까지 고를 수 있소. 다른 사슴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사슴들을 순록이라고 부를 것이오. 자, 이상의 내 말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오!”
_47쪽 중에서

클로스는 썰매에 올라탔다. 무릎 위에는 따뜻한 담요를 덮고, 털모자를 귀까지 푹 당겨썼다. 썰매에는 몸집만큼 거대한 장난감 자루를 세 개나 실었다. 자루 안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선물들이 썰매 구석구석에 잔뜩 쌓여 있었다.
드디어 그들은 출발했다! 순록 열 마리는 바람처럼 훌쩍 앞으로 뛰어올랐다. 클로스는 웃으며 노래를 불렀다. 드디어 기다리던 1년 만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면서 행복도 함께 퍼뜨리는 여행이 될 것이다.
_56쪽 중에서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클로스는 많은 일을 해냈다. 멋지고 훌륭한 장난감을 만들었고, 매년 크리스마스이브마다 순록들과 함께 온 세상 아이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즐거움을 주었다. 클로스는 튼튼하고 건강했다.
그러나 클로스도 늙었다. 황금빛으로 빛나던 긴 수염은 회색으로 변하더니, 마침내 눈부신 흰색이 되었다. 머리카락 역시 희어졌다. 즐거운 듯 웃는 눈 주위로는 조글조글 주름살이 생겼다.
_59쪽 중에서

평점/리뷰

#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별점 평가하기

0 / 5

한 줄 리뷰 작성

등록 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