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을 위한, 단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하여 동화는 좀 특별한 장르입니다. 분명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도 좋을 이야기인데, 작가가 그 모두를 위해 쓴 이야기는 아닙니다. 동화에는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보다 작가가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그 누군가는 당연히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를 향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가 바로 동화입니다. 그런데 그 어린이의 범주는 ...
이다북스에서 아티스트를 꿈꾸고 아티스트로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아티스트로 살아남기》를 출간했다.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MBA과정 교수로 활동하는 저자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수업을 새롭게 엮은 이 책은 화가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잊지 말아야 하고 갖추어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21세기는 '과학의 시대'다. 과학을 통해 인류는 점점 세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키워나가며 그동안 철학이 던진 수많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내리고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을 지배했던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와 같은 질문은 이제 철학의 영역을 지나 과학의 영역에서 주로 다루는 질문이 되었으며, “무엇이 진실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은 그 답을 과학에 일임...
민주적인 학교를 위하여 『학교내부자들』. 사람들은 학교가 가장 민주적인 곳이고, 학교가 민주주의를 가르치고 있고, 민주적인 학교 교육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확산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는 그동안 한 번도 민주적인 적이 없었다. 학교는 철저하게 외부와 차단되어 있었고 교실은 교사의 왕국이었다. 학교의 최고 책임자인 교장은 민주적이지 않았으며, 그런 교장에게서 민주적인 경험...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애착 수업》의 저자 오카다 다카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이유』에서 학문으로서의 철학이 아닌,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철학에 도전한다. ‘어차피 죽을 존재인 우리가 고통을 받으면서도 살려고 하는 데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의사로서의 임상 경험과 ...
차선일미란 무엇인가?이 책이 전반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차선철학에 대한 친절한 안내이다. 예로부터 차茶와 관계를 가지는 사람은 대부분이 차도茶道의 정신을 논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것이 차선일미茶禪一味사상이다.동서를 막론하고 차는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존재하여 왔다. 그러다보니 차는 사람들에게 마시는 것으로서의 음료에 그치지 않고 문화와 정신을 갊은 동반자로 수용되었다. 특히 불교에서 선禪의...
단숨에 알 수 있는 표정 외모, 말, 행동에 숨겨진 비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쉽게 재미있는 심리학 결정판!인생의 행복을 결정짓는 연애와 업무의 기술마음을 읽고 마음을 움직이는 인간관계의 마법어떻게 겉모습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90%씩이나 알 수 있을까?모든 인간관계는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아야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 생각하던 친구라도 그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