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작가들을 비롯해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글을 수십 년간 다듬어 온 교열자인 저자가 작가들과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대중문화, 문학작품, SNS에서 가져온 풍부한 예시들을 곁들여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써내려간 실용적인 영어 글쓰기 지침서. 저자는 쳐내야 할 동어 반복 표현, 문장 부호 사용법, 문법 오류, 자주 틀리는 영단어, 숫자 표기하는 법, 작가들도 혼동하는 ...
『테아이테토스』는 인류 역사상 가장 심오한 인식론 텍스트 가운데 하나이자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은 대화편이다. 이 대화편은 ‘앎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중단 없이 일관되게 탐문하며, 이런 점에서 플라톤의 대화편 가운데 가장 명확하고 단일한 주제로 묶인 책이다. 그러나 『테아이테토스』는 아주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다. 이를테면 19세기 영국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
뉴런의 생김새부터 의식의 깊은 곳까지, 뇌과학 전반을 80쪽이라는 가벼운 분량에 담아 다채롭고 재미있는 만화로 보여주는 책. 뇌의 기본적인 특징(크기, 무게, 모양, 영역)부터 신경세포(뉴런)와 신경교세포, 기억과 해마, 시냅스 연결, 신경전달물질, 일명 ‘멍 때리기’라 불리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뇌-기계 인터페이스, 각종 뇌 질환, 뇌를 젊게 유지하는 법, 역사적으로 유명한 뇌(피니어스...
이 책은 이제 막 일본어에 첫 발을 내디딘 학습자를 위해 기획한 초급과정의 일본어 학습서입니다. 탄탄한 기초 학습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구성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까지 종합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일본어 문자부터 기초를 쉽고 알차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일본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일상회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 JLPT N4~N5 레벨의...
함께 떠나기로 약속한 날 밤, 로지가 사라졌다. 버림받았다고 여긴 프랭크 매키는 가족과의 연도 끊고 홀로 고향을 등진다. 22년의 세월이 흘러, 형사가 된 프랭크는 로지의 여행 가방이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고향인 페이스풀 플레이스로 돌아와 로지에게 있었던 일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날, 로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아일랜드 추리소설의 대가 타나 프렌치의 장편소설 『페이스풀 플...
“오냐오냐 자라서 자기밖에 몰라도 되는 건 고양이뿐이야” 고양이가 원수였던 시절부터 고양이 집사가 되기까지 고운 정보다 치고받고 싸우며 든 미운 정이 더 무섭다고들 한다. 밉지만 자꾸 생각나는 그런 상태. 어느새 중독된 것이다. 동물도 마찬가지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고 때론 영악해 보이는 고양이가 예뻐 보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한때 마당에 고양이가 어슬렁거리면 내쫓기 바빴...
이 책은 벚꽃을 그리고 있지만, 그 속엔 언제나 사람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의 목도리를 동여매 주고, 행인들은 눈보라를 헤치며 걸어가지요. 벚나무에게도, 우리에게도 겨울은 더디고 고된 계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질척이는 눈길 속 갇힌 차를 서로서로 밀어주는 모습을 보며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우리’였기 때문에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의 제목이 ‘나는 벚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