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본초강목 ‘본초강목’은 이시진李時珍이 명나라 이전의 본초학 성과를 기초로 하여 누적된 수많은 약물학 지식을 취재하고, 각종 관련서적 800여종을 참고했으며, 26년간 집필해 1,590년에 간행된 52권의 책이다. 특히 이 책은 과거의 본초학本草學 가운데 착오나 잘못 된 부분을 수정했다. 특히 대량의 자료를 종합했고 비교적 과학적인 분류방법과 풍부한 임상경험까지 제시했다...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던 소설가 이자 수십 년간 NGO활동가로서 100개국 이상을 돌아다닌 인생의 선배가 그동안 살아온 경험을 통하여 인간 속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예를 들어가며 우리들에게 설명해 준다. 80대에 접어든 소노 아야코 작가의 삶의 연륜과 지혜, 그리고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담고 있어서 현대인들이 인간과 인생, 삶에 대해서 ...
대만계 미국인 미셸 쿠오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남부 헬레나로 들어가 소위 ‘문제아’들을 모아 놓은 대안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로 한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흑인 학생들에게 문학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자부심을 일깨워 주려 했던 저자의 낙관적 이상은 삐걱거리는 현실을 마주한다. 일자리조차 없는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학생들은 미래를 생각할 ...
목련이 화사하게 봄을 몰고 왔더니 어느새 라일락이 진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먼 길 돌아 이 자리에 선 나는 겨울 지나 봄맞이하는 진달래 같은 마음으로 순수를 전하고자 함입니다. 어려운 글귀도 아닌 격조 있게 유식한 표현도 아닌 그저 이웃집 누군가가 얘기하듯 편한 글을 써보려 노력했습니다. 글 잘 쓰는 문장가도 아닌 제가 흉내를 내본들 그것은 이미 내 글이 아닌 거죠. 못써도 나는 내 글을 쓰...
쉽고 아름답게 어려운 말이나 복잡한 표현 이해하기 어려워요 예쁜 꽃잎들 따스한 햇살 아름다운 그대 모습 어찌 전달하여 주나요 그건 어렵지 않아요 그냥 쉬운 말로 전해요 그대가 알아듣고 미소 짓게 쉬운 말 쉬운 글이 아름다워요 그대가 그대로 느끼면 아름다워요 Easy and Beautiful Hard words or intricate phrases, Are hard to share and un...
사장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겪게 되는 소송 33가지를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기업소송 전문 변호사인 저자는 계약서 문장 하나로 회사가 뿌리째 뽑힐 수도 있고 형사사건이 터지면 감옥에도 갈 수 있는 게 소송이라며, 사장이라면 회사에서 자주 일어나는 소송 사례는 알아두는 게 큰 손해를 막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알면 미리 준비할 수 있고 일이 생겨도 대처할 수 있지만 모르고 있다 ...
영국의 대표 작가 ‘재클린 윌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험 이야기! 캠프장에서 매일 집으로 엽서를 보내는 팀, 팀의 바람대로 과연 집에 갈 수 있을까? ▶ 작품 내용 시무룩하고 초조한 얼굴로 극기 훈련 캠프장에 도착한 팀. 다른 아이들은 팀과 다르게 레펠 훈련과 카누 타기 같은 앞으로 있을 일정에 들떠 있다. 팀은 정말 캠프에 오기 싫었다. 평소 수학도 잘하고 퍼즐도 잘 맞추고 그림도 잘 그...
‘책 한 권의 운명은 저자보다 더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다. 시대를 움직인 책은 당대를 뛰어넘어 이후 역사의 시금석이자 버팀목으로 자리한다. 이에 이다북스는 우리 시대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숨어 있는 명저를 ‘이다의 이유’로 출간한다. ‘이다의 이유 10’ 《한용운의 나의 님》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종교인으로서 한용운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았다.
소방관, 판사, 패션모델과 같은 인간의 직업에 동물들이 취직한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오랜 시간 동물 생태와 인간 직업을 연구한 신타쿠 코지 작가가 소개하는 전에 없던 새로운 감각의 동물·직업 책입니다. 독자들은 100여 종의 야생 동물들이 마치 인간처럼 취업에 도전하는 것을 보면서, 흥미진진한 일자리 찾기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흰코뿔소가 소방관으로, 불곰은 요리사, 꿀벌은 공무원처럼,...
아이들이 직접 우드록과 바퀴, 줄 동력기로 자동차를 만들어, 레이싱 배틀을 펼칠 수 있는 ≪출동! 파워 배틀카≫ 시리즈가 새로 나왔어요! 가볍고 부드러운 우드록을 사용해 아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만들 수 있고, 탄성이 있는 고퀄리티 바퀴를 사용하여 쌩쌩 잘 달려요. 줄 동력기로 바퀴가 돌아가는 원리를 이용해 배틀카를 달리도록 설계하여 아이들에게 만드는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과학적 사고를 키우...
집을 지으면서 나는 조금 더 주체적이고 나다운 사람이 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집짓기는 나다운 삶을 살게 한 시작이었다. 자유를 갈망하던 아이들과 진정 행복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내가 맞물려 진지한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외롭지만 온전하고 자유로운 삶의 길을 걸어가고자 노력 중이다. 그중에 만난 나의 오롯한 혼자만의 시간은 나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내가...
저자의 폭넓은 인문적 사유를 바탕으로 시의 길을 따라 죽음의 풍경을 둘러보는 이 역작은, 단순한 시 해설을 넘어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과 사색의 교양서로 읽혀도 손색이 없다. _송찬호(시인) 저자가 죽음의 풍경 속으로 자진해 걸어 들어간 것은 죽음이 아닌 삶을 재발견하기 위함이다. 죽음의 풍경 안으로 들어가 삶으로부터 관조적 거리를 확보할 때, 우리는 살아 있음에 가려진 삶의 내면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