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말하는 게 왜 무기가 될까? 짧게 말하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듣는 사람은 짧은 것만 기억하기 때문에 전하고 싶은 내용을 짧게 말하지 못하면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책은 말한다. 회의할 때, 고객에게 설명할 때, 세미나 때, 상사에게 보고할 때 내가 듣는 사람이라 생각해 보자. 아무리 중요한 얘기라도 길면 기억하지 못한다. SNS도 그렇다. 유튜브도 제목이 끌...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일제 강점기 경성의 동화 같은 로맨스 웹툰 〈고래별〉의 단행본 3권. 군산에도, 경성에도 의지할 곳이 전혀 없는 수아는 당분간 찻집 일을 도우며 결사단과 함께 생활하기로 한다. 의현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수아에게 글을 가르쳐 주고, 둘은 서로의 언어를 배우며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된다. 한편 찻집으로 위장한 고래별에 낯선 이들이 등장하면서 결사단은 ...
머리글 제1장 초등학교에는 어떻게 입학하고 중등학교에는 어떻게 진학하나? 초등학교 입학 중등학교 진학 학생 현황과 학교제도 시사점 제2장 교원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양성되는가? 학사/석사 연계 학업 구조 교사양성 과정 교사 역량 사례: 바덴뷔르템 베르크주 대학의 교직과정(교사자격증 취득 과정) 시사점 제3장 교원임용은 어떤 과정을 거치고, 교원교육, 교원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교원임용 교...
독립운동가와 사회주의운동가로 활동하다 월북해 격변의 시대를 살다 간 지식인 최익한의 성과를 모은 ‘최익한 전집’의 여섯 번째 책. 이 책은 조선시대 우화소설 《서옥설鼠獄說》을 최익한이 번역해 《재판받는 쥐》라는 제목으로 간행한 것이다. 늙은 쥐 일당이 국가의 창고를 침입하여 곡식을 축낸 사건에 대해 창고신이 재판을 하였다. 늙은 쥐가 여러 동식물을 배후로 지목하자 창고신은 이들을 붙들어 와 ...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을 이해하는 첫걸음! 한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거대한 중국 대륙! 그 땅에 살며 일궈온 중국인들의 6천 년 역사와 문화를 중국 지리를 통해 읽어본다! ‘중국’의 ‘땅’과 ‘문화’의 이야기인 〈중국 인문지리 알기〉는 중국의 22개 성(省), 5개의 자치주, 4개의 직할시, 2개의 특별행정시 및 양안의 타이완 등을 모두 망라해 다루었으며, 그 다루는 방식은...
지난 세기 마지막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의 대표작 『고양이와 쥐』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4번으로 출간되었다. 그라스 작품세계의 핵심을 밀도 있게 담아내 독일 교육과정 내 필독서로 꼽히는 소설로,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오십여 년 만에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인다. 그래픽아트를 전공한 화가이기도 한 작가가 직접 그린 표지 일러스트는 고양이가 목에 맨 훈장을 시각적으로 부각...
2020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가운데 한국현대소설학회가 선정한 작품들을 엮은 『2021 올해의 문제소설』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올해 선정된 열두 편의 소설을 통해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이 공존하는 한국문학의 영토를 살펴볼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이 첨예하게 표현해낸 시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한국 소설의 성취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한국 소설의 전개 양상을 전망할 수...
머리말 1부 코로나 팬데믹과 아동 돌봄 및 교육의 위기 1장 돌봄국가와 돌봄사회, 돌봄윤리와 돌봄민주주의 돌봄국가의 호출 돌봄윤리의 요청 돌봄 민주주의와 돌보는 시민성 돌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 2장 코로나 시대, 아이 돌봄과 교육의 현실 코로나 위기로 방치된 사회적 돌봄/ 방치된 아이들 가정으로 되돌아온 돌봄노동 돌봄과 교육의 경계 모호 코로나 상황에서도 확인된 명문대 학벌주의 지속가능...
우리는 아프리카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여기 서구의 시각으로 왜곡된 아프리카가 아닌 아프리카인이 아프리카의 방식으로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가 있다. 세네갈의 시인이자 작가인 비라고 디오프가 그리오인 아마두 쿰바에게 들은 이야기에 자신의 문장을 보태어 프랑스어로 번역한 ?아마두 쿰바의 옛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문자가 없던 아프리카에서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고 암송하는 일을 맡았던 ‘그리오’...
국내에 저서가 여러 권 소개된 바 있는, 일본의 한학자 고故 요시카와 고지로吉川幸次郞(1904~1980)의 책이 오랜만에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중국 유학파이자, 평생 중국어로 논문을 읽고 쓴 원칙을 지킨 요시카와 선생의 전집에서 중국과 중국인에 관한 강의를 모아 한 권을 구성했다. 자세히 보면 『요시카와 고지로 전집 제2권』(지쿠마쇼보, 1968)에 실린 「중국인의 고전과 그 생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