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휴가 시리즈’ 7탄이 나왔다! 일곱 번째 이야기 〈뜀틀의 학교 탈출〉에서는 체육관의 ‘뜀틀’과 겐이치의 짧지만 신나는 점심시간 일탈이 펼쳐진다. 뜀틀 넘기에 번번이 실패만 하건 겐이치가 점심시간에 학교 체육관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뜀틀에 얼굴이 생겨났다. 팔과 다리까지 생겨나더니 뜀틀이 학교를 탈출하고 싶다는 게 아닌가! 겐이치는 뜀틀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까? 이들에...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배수아 작가가 등단 2년 만인 1995년에 출간한 첫 소설집이다. 워드 연습을 하다가 탄생했다는 여담으로 유명하기도 한 등단작 「1988년의 어두운 방」을 포함해, 가족주의의 억압적 질서에 투항하고자 한, 그러면서 자기만의 푸른색으로 텍스트의 곳곳을 물들인 특별한 작품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등 총 일곱 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른 살 배수아가 쓴 이 작품...
2006년 출간되었던 배수아의 다섯번째 소설집. 1999년 『그 사람의 첫사랑』 이후 7년 만의 소설집으로 공무원 생활을 접고 독일에서 체류했던 시기와 맞물리는 작품집이다. 본래 전통적 의미의 서사와 거리가 먼 작품을 써온 그이지만 이 작품집에 특유의 파편화, 교란과 틈, 두 세계의 경계, 집단과 나 사이의 구별 짓기, 마이너리티의 정체성이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이 처한 고...
사마천의 『사기』와 더불어 전근대 역사서의 투 톱으로 꼽혔으나, 어느새 우리에겐 이름도 낯설어진 반고의 『한서』를 새롭게 발견한 책. 『한서』 속 우리가 잘 몰랐던 한나라(전한시대)의 이야기를 한 국가의 생로병사·생장쇠멸의 큰 흐름 속에서 읽어내고 있다. 공부공동체에서 함께 고전을 공부하며 삶을 탐구하는 저자들은 “인간들이 얽혀 빚어내는 사건과 사고(事故)와 마음을 다각도에서 비추어 보여 주...
어린이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모험’ 시리즈가 이번에는 ‘삼국지’로 새로운 모험을 떠납니다. 삼국지에는 혼란한 세상 속에서 꿈을 펼치며 나아간 영웅들의 용기와 지혜가 담겨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지요. 이러한 삼국지를 처음 보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삼국지가 탄생했습니다! 먼저 삼국의 역사와 소설에서 꼭 필요하고 감동이 될 만한 내용을 가져와 설민석 선생님...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의 상처를 한 번쯤 돌아보게 되는 게 ‘엄마’라는 자리다. 내가 겪은 상처와 두려움만큼은 내 아이가 경험하며 자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내 아이에게만큼은 세상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렇게 엄마에게는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젖먹이 때만 지나면 괜찮겠지, 배변훈련만 끝나면 편하겠지 생각해도 또 다른 과제가 엄마의...
앨리스! 부드러운 손으로 이 유치한 이야기를 어린 시절의 꿈이 깃든 신비스러운 띠 속에 놓아주렴. 마치 머나먼 나라에서 꺾어 온 말라비틀어진 순례자의 꽃다발처럼.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고전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클래식 시리즈, 팡세클래식. 팡세클래식은 섬세한 번역과 정확한 주석으로 원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팡세클래식의 그 첫 번째 책입니다. 순정 만화 ...
★아마존 자기계발 1위 ★1인 미디어 시대 필독서 ★가장 능력 있는 사업가 40인 선정★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선정 ▶애플 하면? 혁신, 삼성 하면? 반도체, LG 하면? 가전 등등, 어떤 기업이든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 혹은 이미지가 있다. 이는 비단 기업이나 브랜드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많은 유명인들도 자신만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워렌 버핏 하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수억 명의 감염자와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지구촌 전체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류는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디지털 전환과 맞물려서 가속화된 비대면 방식의 삶과 급격한 일자리 변화는 그동안 우리 사회를 움직여왔던 메커니즘에 상당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
자신이 깨어나기 전에 갇혀 있었던 것과 비슷한 모양의 구슬을 발견한 신비. 자신과 같은 존재가 깨어날 거라 기대하며 근처 물가로 향하는데, 그 자리에서 구슬이 처참히 깨져버리는 걸 목격한 신비는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괴로워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마음 아파하던 가람은 신비를 향해 점점 깊어져 가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게 된다. 더는 부정할 수 없는 감정에, 가람은 신비를 위해 큰 결심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