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대낮에도 ‘영혼의 어두운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적인 우울감과 무력감,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은 대부분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인 문제 패턴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연인을 사랑하면서도 말싸움이 시작되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신체를 혐오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남들에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사람 등 문제 양...
추리 소설가 요 네스뵈가 딸을 위해 만든 판타지 동화 시리즈 ‘괴짜 박사 프록토르’ 시리즈 3권. 리세와 불레는 눈 속에서 사람도 동물의 것도 아닌 처음 보는 발자국을 발견하곤 곧바로 프록토르 박사를 찾아간다. 박사는 곰곰 생각에 잠기더니 혼잣말로 ‘양말 도둑’과 ‘달 카’를 내뱉는다. 그러고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해 주지 않는다. 불레와 리세는 프록토르 박사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 생각하고 ...
왜성은 한반도와 일본을 이어주는 역사적 사료로서 한일과거사를 재조명하는 역사적 구조물이다. 본책에서는 일본 침략을 입증하는 증거물인 왜성의 일반적인 개념을 익히고 현장에서 답사한 왜성의 모습과 구조를 살핀다. 조선 백성들이 동원되어 건축된 왜성을 살펴봄으로써 일본 침략의 역사를 되짚어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대학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사회제도 중 하나다. 또한, 현재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가장 보편적인 고등교육 기관이다. 이 책은 중세 대학 탄생 이전 서양 교육의 전통부터 21세기까지 대학의 모습을 통해, 중세 유럽에서 처음 출현한 대학이 천 년 가까이 존속할 수 있었던 이유, 유럽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본다. 대학은 지금까지 유지...
2018년 4월 27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 손을 꼬옥 모으고 TV 앞에 앉아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때는 금방이라도 통일을 이룰 듯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모두들 아름다운 꿈을 꾸듯 ‘통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던 ‘경평전’을 되살리자는 이야기도 그때 나왔습니다. ‘경평전’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열린 경성(지금의 서울...
★★★베스트셀러 〈어른의 어휘력〉 〈문득, 묻다〉의 저자 유선경 작가의 신작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북유럽과 인도 그리고 중국 신화까지. 인생의 길을 걷다가 그렇게 우리는 신화 속으로 들어간다! 인간은 왜 사는가? 인생이 과연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 세상은 왜 만날 이 모양이고 인간들은 도대체 왜 저럴까?… 기원전 24세기 수메르 길가메시신화부터 그리스로마신화의 제우스와 티탄 신족, 인도신화 속 ...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에 관한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생물학 분야의 선도적인 석학이다. 그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 형성에 기여한 역할을 연구했으며, 인간의 마음이 단순히 뇌의 작용만으로 환원할 수 없는 문제임을 고찰해냈다. 그는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인간 문명의 발전에 이르는 긴 진화적 과정 동안 느낌과 감정이 생명 유...
제1부 최초의 무늬 일곱 번을 일흔 법씩이나 / 봄의 휠체어 / 멍키스패너 / 최초의 무늬 / 가위 눌린 국경 / 각개전투 / 안전한 항구 / 식물도감 / 풍찬노숙 / 화이트아웃 / 블랙아이스 / 애틋한 몰입 / 호박벌의 비행 / 배꽃화접 / 부사, 사과 제2부 유채꽃 광장의 증언 수상한 식탁 / 두 개의 캐리어 / 유채꽃 광장의 증언 / 차가운 계절의 수상한 양파 / 헐렁한 공 / 이불공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 사회는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는 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언어, 상징, 텍스트를 잘 활용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어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갈등이 생겼을 때 이것을 관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기를 요구받고 있다. 이는 창조적 사고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함을 이야기 한다. 「2019 개정 ...
아이가 기본 문제는 거뜬하게 푸는데, 응용이나 심화 문제를 마주하면 당황하지 않나요? 처음 접하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문제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하는 힘만 길러준다면, 어떤 문제를 마주해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모든 사람은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풀지?’에서 시작해서 ‘이 풀이 순서가 맞나?’까지 5단계의 사고를 거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