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나 물리학, 프로그래밍에 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양자 컴퓨터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양자의 기본적인 성질과 계산 기초 원리부터 자세하게 설명하여 양자 컴퓨터 이론을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그림을 통해 양자 컴퓨터의 구조와 알고리즘 작동 방식을 배우고 난 후에는 간단한 PC 시뮬레이터로 앞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람들이 궁금해 ...
누군가를 알고 싶다면 그가 ‘비밀을 보여주는 방식’을 주목해야 한다. 정다연 시의 비밀은 제목과 시 사이의 ‘거리 조율’에 있다. 그는 이 거리를 자유로이 조율한다. 이때 시의 음색이 탄생하고, 언어가 지나다닐 징검다리가 놓인다. 중요한 건 보이는 것들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것,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그가 계속해서 가고 있다는 믿음”(?커트 피스?)이다. 화자들은 미리 기뻐하거나 미...
사막의 향기를 드립니다 무색무취 무한 투명의 냄새를 드립니다 그건 이미 당신 마음 안에도 있는 것들입니다 -「사막의 향기를 드립니다」 전 국민의 애송시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의 『사막에서는 길을 묻지 마라』가 오아물 루(Oamul lu)의 그림을 표지로 하여 다시 출간되었다. 나태주 시인의 다정한 연서로 읽히는 서시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와 신작시 「별」도 새로 수록된 것을 비...
요리를 할 때는 누구나 산(acid), 염기, 유화, 용액, 젤 및 거품으로 실험을 하는 과학자가 된다. 주방에서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화합물을 결정화하고, 효소를 반응시켜 미생물을 배양하기도 한다. 실험실과 다른 게 있다면 이렇게 만든 결과물들을 먹는다는 것이다. 요리는 여러 재료를 조합해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다. 원하는 결과를 위해 재료에 화학적, 물리적 변화를 준다. 이...
30여 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무민 3D 애니메이션 스토리북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무민 원작 소설을 충실히 반영한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이미지 100여 컷이 어우러져 무민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정든 무민 골짜기를 떠나 수수께끼 섬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무민 가족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대학교수이자 문학박사, 고서적 수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우 교수는 지나치게 유명세를 좇는다는 비판의 목소리 또한 적지 않게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돌연 은퇴를 선언하자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자신이 이제껏 수집해온 고가의 희귀 고서적들을 판매하는 소규모 독립 서점을 열겠다는 것. 언론은 즉각 이 소식을 집중 보도하고, 그런 교수에게 흥미를 느끼거...
꿈같던 뉴욕에서의 하룻밤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자를 몇 달 후 서울에서 마주쳤다 그런데, 그날과 너무 다르잖아! 당신, 그날 그 남자 맞아요? 브루클린 브릿지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난 남자는 진미에게 낭만적인 뉴욕에서의 하룻밤을 선물했다.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남자 아직 그가 준 행운의 동전이 내 지갑에 있는데! 몇 달 후 진미는 뉴욕 출장을 핑계로 그를 찾아봤지만 허탕을 치고 돌아온 ...
별난 아이들과 별난 선생님들이 기상천외한 소동을 벌이는 별난 학교 이야기, 루이스 새커의 ‘웨이사이드 학교’ 시리즈의 신작 한국어판이 13년 만에 국내 독자들 곁을 찾아왔다. 웨이사이드 학교는 원래 일 층 건물에 교실 서른 개를 나란히 지을 계획이었지만, 다 지어 놓고 보니 한 층에 교실이 하나씩만 들어가 버린 삼십 층 건물이다. 어느 날 학교 위로 ‘저주의 먹구름’이 불길한 그림자를 드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