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떠나는 신비한 곤충 세계 여행기. 곤충전문 사진작가가 곤충들의 신기한 세계를 원색의 컬러사진에 담았다. 숲 속의 일급 재단사 거위벌레를 시작으로 갑옷 입은 숲속의 무사 사슴벌레, 누런 들판의 평화로운 메뚜기, 개미지옥으로 벌레를 유인해 잡아먹는 개미귀신, 들녘의 방랑자 나비, 버섯이 된 곤충 동충하초 등 신비한 곤충의 세계를 담았다. 양장본.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는 독자들을 신화 읽기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창조적 신화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과, 저자가 신화 유적지와 박물관 등을 직접 다니면서 촬영한 현장 사진들을 곳곳에 수록하여, 현대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신화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하여, 우리 정서와 상상력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느티나무 아래에서 소담이는 까치와 계절이 바뀔때마다 수수께끼 놀이를 해요. 하얀 우산을 쓰고 휠휠 날아가는 것은 무얼까? 번쩍이며 큰 소리로 우는 것은 무얼까? 어려서는 푸른 옷, 커서는 빨간 옷, 늙어서는 갈색 옷을 입는게 무얼까? 까치와 소담이가 펼치는 수수께끼 놀이를 함께 하다 보면, 철따라 변화하는 우리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흠뻑 느낄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