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영화 흥행순위 5위를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너의 이름은』의 첫 공식 한국어판 단행본이다. 완결권인 3권에서는 티아마트 혜성으로부터 미츠하와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타키는 텟시, 사야와 함께 대피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의 해후. 소녀와 소년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만화로 보는 철도이야기』를 읽으면 철도노동자의 역사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투쟁의 역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차가 달리는 철도 현장은 “삶과 죽음의 경계”입니다. 그들은 ‘동료의 죽음’을 겪으며 살아왔고, 언젠가 자신도 철길에 쓰러질지 모른다는 공포 속에서 노동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안전해야 시민들도 안전하다는 걸 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투쟁은 숭고하거나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
Haruichi Furudate의 『하이큐』 제11권. 도쿄 원정 중반, 연습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는 카라스노! 하지만 카게야마와의 새로운 속공이 잘 되지 않아 조바심이 나는 히나타…. 공중에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원하는 히나타는 강호의 에이스, 호쿠토 일행의 나머지 연습에 참여해 열심히 특별 훈련을 하는데?!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하이큐』 제10권. 더 이상 괴짜 속공을 할 때 눈을 감지 않겠다고 선언한 히나타. 하지만 카게야마는 그 말을 일축하고, 진화하기를 바라는 히나타와의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만다. 도쿄 원정에서 강호의 실력을 직접 눈으로 본 카라스노는 더욱 진화할 수 있을까?
송아람 만화 『두 여자 이야기』. 여기 두 여자의 이야기가 있다. 두 여자는 외모, 성격, 연애 스타일, 가정환경도 상반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교묘하게 교차한다. 나름대로 가슴에 뜨거운 열정과 오래된 꿈을 품고 있지만, 가족의 속박을 벗어나기 어렵고 사회적 현실은 여성인 그들에게 냉혹하기만 하다. 냉혹한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 여성에게 결혼은 축복이나 구원이 될 수 있을까? 가족은 이 험한 ...
마침내 담당 편집자에게 OK 사인을 받은 이즈미 마사무네. 그러나 다음 출간 일정은... 1년 뒤!? 남매의 '사정' 때문에 어떻게든 신작을 내야 하는 마사무네를 비춘 희망의 빛. 그것은 바로 「라이트노벨 천하제일무술대회」!! 하지만 신작 라이트노벨의 출판권을 걸고 라이트노벨 천하제일무술대회에 출전하게 된 마사무네의 앞에서, 레이블 최강의 소설가 '센쥬 무라마사'가 참가를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