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은 다음의 유명한 질문을 남겼다. “만일 기존의 모든 과학 지식을 송두리째 와해시키는 일대 혁명이 일어나, 다음 세대에 물려줄 지식이 단 한 문장밖에 남지 않는다면, 그 문장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파인만이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덧 한 세대가 지난 지금, 21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이 다음 세대에 남기고자 하는 단 하나의 문장은 무엇일까? 이 책 《단...
들어가며 5 서문 첫 번째 우리 아이 영어 교육, 어떻게 할까? -조지은 7 서문 두 번째 영어는 언어란 교육이다 -안혜정 11 서문 세 번째 대한민국에서 최선의 영어 교육이란? -최나야 15 1 영어는 일찍 배울수록 좋을까요? 21 2 영어를 왜 배워야 한다고 말해 줄까요? 27 3 영어를 잘 못한다는 말이 왜 위험할까요? 33 4 어떻게 하면 영어에 흥미를 가질까요? 43 5 영어 동영상...
“통계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생각하게 한다.” 빌 게이츠 “우리 세계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증명한 책.” 스티븐 핑커 “통계분석의 대가, 세계 발달사에 대해 손꼽히는 사상가.” 〈가디언〉 인간의 기대 수명은 정점에 이른 것일까? 왜 실업률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을까? 전기 자동차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풍력발전에 화석연료가 필요한 이유는? 인구와 식량부터 에너지, 기술, 환...
『2022 선생님을 위한 수업실연[중등역사]: 판서의 끝판왕』은 중등교원임용 2차 시험의 수업실연 영역을 대비하기 위한 교재로, [판서의 정석]과 [판서의 실전연습]이라는 두 개의 카드 묶음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예비 선생님들께 판서 구조화의 지침을 제시하는 본 교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판서의 정석] 카드’는 알아두어야 할 판서 관련 이론과 중등교원임용시험 전공역사 수업실연의...
서문·5 제1부 죽음을 모르면서 삶을 알 수 있을까 1장 죽음, 삶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준다·20 제발 죽어가는 사람을 괴롭히지 말라·22 죽음을 모르면서 삶을 어떻게 알까?·26 에덴낙원 납골당, 결혼식도 열린다·28 2장 죽음을 모르면 두렵다·31 태어날 때와 죽을 때·31 죽음에 대한 오해·32 죽음, 삶을 비추어주는 거울·36 3장 죽음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43 죽음이 삶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이자 편집자의 글쓰기 분야 스테디셀러 아마존 리뷰 900개 돌파, 평점 4.6점 헤밍웨이의 일화로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누군가 여섯 단어만 사용해 자신을 울릴 만한 소설을 써보라고 하자 헤밍웨이는 즉시 이렇게 썼다고 한다. “한 번도 신지 않은 아기 신발 팝니다.” 이 전설 같은 이야기는 좋은 소설이란 무엇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작가는 인물이 어떤 상태고...
▼ 세계적인 분노 전문가가 들려주는, 분노를 이해하고 삶의 연료로 쓰는 법 평소에 화가 자주 나는가? 그렇다면 A형 성격일 수 있다. 의학과 심리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A형-B형 성격 구분은, 마이어 프리드먼과 레이 로젠먼이라는 두 심장질환 전문가의 연구에서 유래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병원을 운영하는 두 의사는 젊은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살피다 이들의 성격이 닮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오는 동안 세상은 빠르게 변했다. 아주 빨리 변했고 세상이 변한 만큼 예술도 변했다. 이제 세상 사람들은 더는 아름다운 것만을 좇지 않는다. 아름답고 추한 것의 기준도 빠르게 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추한 것의 구분을 더는 하려 들지 않는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인문교양 매거진 《월간 유레카》에 연재되었던 〈백민석의 물음표 미학〉 원고를 모은 『이해할 수...
유아·놀이중심의 현장에서 보여주는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 놀이는 한 인간으로서 존엄과 행복을 위해 영유아기에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충분히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선행학습 같은 명목, 혹은 보살핌의 부재 등으로 유아들에게 부여된 놀 권리와 자유를 빼앗고 있다. 교육의 아버지 프뢰벨의 말대로 “놀이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 그 자체...
수가타 미트라는 1999년, 인도 델리 칼카지 지역의 빈민가 벽에 컴퓨터 한 대를 설치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쓸 수 있게 하는 실험을 했다. 빈민가의 아이들은 컴퓨터와 인터넷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스스로 사용법을 익히고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벽에 난 구멍(Hole in the Wall)’이라고 불리는 이 유명한 실험에서 받은 영감을 세 차례의 TED 강연을 통해 전 세계로...
『파스타에서 이탈리아를 맛보다』는 기자 생활 20년, 그 절반인 10년 동안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봉지 커피와 컵라면을 달고 살았던 저자가 어느새 무궁무진한 파스타의 세계에 눈을 뜨고, 끝내 정년이 보장된 직장을 때려치운 후 2019년 이탈리아로 훌쩍 떠난 기록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외국인을 위한 이탈리아요리학교(ICIF)’의 정규 과정과 레스토랑 인턴 생활, 시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