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해지셨습니까? 몸에 좋다는 것은 챙겨먹고 몸에 나쁘다는 것은 일단 외면하는 오늘날….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토마토의 라이코펜(FDA가 효과 없다고 공표), 세계적인 해독주스 열풍(해독 효과 없음, 다이어트의 한 종류) 등등 우리가 아는 건강 상식 너머에는 식품 마케팅의 비밀이 숨어 있다! 좋은 음식을 식탁 위에 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성의 모순’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이라 불리며,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 심리학'이라는 심리학 분야를 완성했다. 아들러 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인생의 모든 문제에 직면하는 개인의 용기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용기란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고 깨닫는 것으로, 이는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하는 용기로 이어진다.『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는...
『청소년을 위한 미술치료』는 청소년 미술치료의 이론적인 부분과 기법, 그리고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전반부인 1장에서 3장은 청소년 미술치료의 이론과 발달적 관점, 청소년의 문제에 대해 서술한다. 4장과 5장, 6장은 그림 검사와 치료 과정, 기법을 각각 소개한다. 7장부터 10장은 미술치료가 진행되는 방식에 따른 분류인 단기 미술치료와 장기 미술치료, 집단 미술치료와 가족 미술치료에...
우리는 감정을 마치 의식을 방해하는 장애물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여긴다. 많은 장소에서 지금도 특정 감정을 정신적인 병, 장애의 신호탄으로 취급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고, 대신 하루 종일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도록 끊임없이 지시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감정을 마주했을 때 혼란스러워 하고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이다.『감정읽기』의 저자는 인간의 모든 감정이 살아가는 동...
독일의 정신분석학자 카렌 호나이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내재된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잘못된 욕구들을 과도하게 발산하기 때문에 도리어 불안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 바 있다. 와세다 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가토 다이조는 그의 저서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에서 카렌 호나이의 정신분석 이론을 발전시켜 현대인을 지배하는 불안의 원인을 밝히고,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보다 주...
틈만 나면 손 안의 스마트폰을 켜고 뉴스를 검색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습관이다. 수시로 뉴스를 확인하지 않으면 초조해질 정도로, 우리는 이상하리만치 뉴스에 ‘중독’됐다. 우리는 왜 뉴스에 열광하는 것일까? 일상의 불안과 곤경을 날렵하게 파고드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의 『뉴스의 시대』는 현대의 미디어를 둘러싼 풍경을 낱낱이 묘사하며, 넘쳐나는 뉴스와 이미지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생산적이고...
『괴짜심리학』은 괴짜심리학자이자 프로 마술사인 리처드 와이즈먼의 대표작으로, 심리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전 세계에 심리학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주류 심리학이 절대 다루지 못한 아주 일상적이고도 흥미로운 통념에 대해 의문을 품고 그 이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애쓰는 괴짜심리학자들의 놀라운 실험들로 가득 차있는 책으로, 언뜻 쓸모없어 보이기도 하는 연구들을 통해 삶의 의외성과 진실을...
한자 능력시험의 3Ⅱ급∼8급까지의 기초한자 및 필수한자와 핵심한자 등을 포함해서 초급부터 누구나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운 교재다. 그리고 왕초보자를 위해 필순을 넣어 쉽게 쓸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쓰기 연습을 넣어 한 번에 완벽하게 끝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10년 이상 각종 시험자료에서 입증된 핵심한자만을 골라 1850한자로 구성하였다.
『이미지 인문학』 제2권 《섬뜩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언캐니의 세계》는 2008년부터 기술미학연구회와 함께 미학 이후의 미학인 디지털 미학과 미디어 미학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쉬지 않았던 진중권의 저서이다. 제1권에서 디지털 세계의 파타피지컬한 현상과 이미지를 대하는 태도를 다루었다면, 제2권에서는 파타피지컬한 세계 속에서 인간이 갖게 되는 세계감정,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을 탐구한다.진중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