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으로 유명한 최효찬 박사는 수많은 인문학 도서를 접하고 이를 인문학과 자녀교육 글쓰기로 엮어냈다. 그의 신작 『지금 실천하는 인문학』에는 문학, 철학, 역사를 넘나드는 명저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인문학 고전과 저자들의 삶에 담긴 48가지 이야기를 정리했다. 이를 길잡이 삼아 독자들이 깊이 있는 인문학 책을 읽도록 권한다. 인문학 명저에서 찾아낸 48가지 이야기는 새...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는 삶 자체가 ‘길 없는 대지’ 위를 걸어가는 여행이라고 말하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고전문학 작품들 중 길 위에서 ‘길’을 찾는, ‘길’ 자체가 주인공이자 주제인 고전들을 특유의 현재적 시선으로 새롭게 읽어내는 책이다. 이름하여, 여행기 고전. 《서유기》, 《돈키호테》, 《허클베리 핀의 모험》, 《그리스인 조르바》, 《걸리버 여행기》, 《열하일기》들...
의학과 공중 보건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대폭 늘어났다고 하지만, 생명이 있는 것들은 모두 언젠가 죽는다. 인간의 어떤 시도에도 불구하고, 종국에는 죽음이 모든 것을 이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아툴 가완디의 문제의식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언젠가는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면, 죽어갈 때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까?그 자신이 의사이기도 한 가완디는 ...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글쓰기가 경쟁력인 시대이고 글을 잘 써야 성공한다. 중앙일보 배상복 기자는 『문장기술』에서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한 당신을 위해 문장에서부터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까지 글쓰기에 꼭 필요한 핵심 요령을 짚어준다. 제1부에서는 글쓰기의 기초, 문장론에 대해 ‘문장의 10계명’을 중심으로 쉽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저자 배상복...
이 책은 한자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한자능력검정 및 각종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펴낸 책이다. 한자를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중요 부수 220자를 익히도록 했고, 한자를 각 급수별로 구분해서 수록했다. 각 한자별로 필순을 곁들여 익히도록 했다. 부록에 유의어, 반의어, 상대어, 동의어, 동음이의어 등을 수록하여 자의 및 어의의 변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이 일반화되고 그림의 뒷이야기가 넘쳐나는데다가 인문학열풍인 시대에 꿀구라라 불리는 서울시립대 김태진 교수는 ‘아트인문학’이라는 전혀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단순히 예술작품과 건물을 설명하거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인류를 뒤흔든 르네상스라는 기적이 왜 마땅히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이탈리아의 각 도시와 예술가들의 만남을 ‘낯설게 보기’라는 도구를 통해 극적으로 발굴해...
『화장실에서 읽는 3분 심리학』은 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언어로 심리와 성격을 알고자 한다. 2부에서는 더욱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표정, 몸동작 등에서 심리를 이해하고자 한다. 3부에서는 소지품이나 옷차림, 머리 모양 등을 다룬다. 이렇게 심리학은 일상에서 흔히 쓰이며 단순히 개인의 기호만이 아니라 성격이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
이 책의 특징은 원문 아래에 어려운 한자와 어휘 풀이를 통해 한문 문장에 대한 독해력을 길러 주고자 했으며, 원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구체적인 예화를 덧붙였다. 그리고 모르는 뜻을 되새기도록 참고란을 두어 본문에 연관된 문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강조하였다. 그러므로 한문의 기초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라 늘 곁에 두고 마음의 거울로 삼기 바란다.
본교재(本敎材)는 이러한 사자성어를 포함한 숙어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엮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고사 성어는 선인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정신적 문화 유산이자 소중한 보물입니다. 따라서 한자 능력시험의 8급∼1급까지의 기초한자 및 필수한자와 핵심 한자 등을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왕초보자를 위해 필순을 넣어 쉽게 ...
2010년 《뉴욕 타임스》가 꼽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바 있는 ‘맨스플레인(mansplain, man+explain)’은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특히 남성이 여성에게 거들먹거리거나 잘난 체하는 태도로 설명하는 것’을 가리키는 합성어이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는 전세계에서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조어 ‘맨스플레인’의 발단이 된 글 《남자들은 자꾸 나...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그 사람이 하는 말 그대로를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딱히 논리적 이유를 대며 설명할 수 없지만 상대방의 의도가 의심스럽거나 그가 말하는 언어와 표정, 몸짓 등 비언어가 일치하지 않아 위화감이 들 때도 있다. 심지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 당혹스럽기도 한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마주칠 수 있는 일들이다.현대사회는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