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철학사전』은 쉽고 편안하게 철학을 이해하는 철학 입문서이자 철학 용어 사전이다. 이 책의 장점은 3천 년에 이르는 거대한 서양철학사를 600여 컷의 일러스트와 대사로 풀이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도와준다는 것이다. 신의 존재에서부터 국가, 정의, 윤리, 행복, 자유 등 인생의 본질을 아우르는 철학자들의 사유 경로를 간결한 설명과 일러스트로 구현하여 재미를 높였다.고대, 중세, 근...
《철학이 있은 건축》은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치는 양용기 교수의 ‘한 권으로 보는 알기 쉬운 건축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총 8장으로 편집한 이 책은 인간에게 집이 왜 필요한가부터 시작하여 건축의 개념잡기, 건축은 건물이 아니라 공간을 창조한다는 점을 알려준다. 또 시대에 따라 건축물의 형태언어가 변화하면서 건축물에서 시대와 이념까지 포함하는 과정을 많은 도판 자료를 소개하며 알기 쉽게 설...
우리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세상의 지침을 따라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러는 동안 내 마음은 돌보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이 책은 자신의 마음이 뭐라고 말하는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20세기형 성장 사회가 끝나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21세기형 성숙 사회가 시작됐다. 성장 사회가 상징하는 ‘다 같이’의 시대에서 성숙 사회가 상징하는 ‘개개인 각자’의 시대로 바뀐 것이다. 성숙 사회에서는 개개인 각자가 스스로 세상의 흐름과 자신의 인생에 맞게 행복론을 찾아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린 이 순간 어떻게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고, 어려운 시대를 이겨낼 수 있을까?『책을 ...
『하브루타 질문 수업』은 질문하고 답하고 토론하며 더 나은 의견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ㅇ많은 선생님들이 선배 교사들이 먼저 겪었던 어려움과 문제들을 겪지 않고 함께 하브루타 질문 수업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한 책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손을 내미는 이 책이 교사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고 성장하는 수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힘, 민주주의 이야기』는 민주주의가 어떤 발전 과정을 통해 지금에 이르렀으며 민주주의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토론토 요크대학의 정치과학 교수인 저자 제임스 랙서는 민주주의가 형성되어온 역사와 함께 현재까지 벌어지는 여러 나라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평등이라는 대전제로 시작된 민주주의가 과연 인간의 삶에 평등을 얼마나 가져다주었는지 짚어보자고 말한다. 민주주의를 통해...
『언론 이야기』는 언론이 우리사회에 끼치는 막대한 영향력부터, 언론이 드러내는 한계, 최근 새롭게 등장한 언론의 대안까지 통찰한다. 또한 언론의 기본 개념부터 전 세계에 걸쳐 비슷하거나 지역마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 미디어 현상, 앞으로 미디어의 발전 방향, 새로운 미디어 매체의 탄생 배경까지, 언론에 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들을 간추려 놓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언론에 관해 밀도 ...
2016년 3월 9일, 구글 딥마인드에서 만든 DQN 기계 알파고와 프로 기사 이세돌 9단의 첫 대국이 있었다. 알파고는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고, 많은 사람들이 알파고의 진짜 능력에 등골이 서늘해졌다. 100년은 더 걸릴 것 같았던 인공지능 개발이 딥러닝과 빅데이터로 이제 10년 앞으로 다가왔다. 인류보다 지능적으로 더 완벽한 존재가 등장한 것이다. 인공지능은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
경북의 한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 황주환은 어떻게 학교가 학생들에게 억압과 굴종의 공간이 되어버렸는지 그 이유를 추적해간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왜 공부를 하고, 왜 대학에 가는지, 그리고 왜 두발을 비롯해 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권을 갖지 못하는지, 자신 앞에 놓인 수많은 사안에 대해 질문하는 힘을 잃어버렸다.저자의 깊은 문제의식은 여기 ‘질문 없는 학교’와 ‘질문하지 않는 학생’...
우리나라 기행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열하일기』는 1780년 박지원이 청나라 고종인 건륭제의 칠순연을 축하하기 위한 사신으로 가는 삼종형 박명원을 수행하여 중국 연경을 거쳐 청나라 황제의 피서지인 열하까지 여행한 기록을 담고 있다. 중국의 문인들과 사귀고 연경의 명사들과 교유하며 중국의 문물제도를 목격하고 견문한 내용을 날짜에 따라 기록한 연행일기이다.
- 독자대상 : 한자능력검정시험 1급 준비생- 구성 : 기출+예상 문제- 특징 :① 배정한자+기출문제 반영② 예상문제 10회+기출 예상문제 5회 수록③ 한자어의 이해와 활용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 수록④ 본 시험과 같은 유형의 기출 예상문제 수록⑤ 실제 시험처럼 연습할 수 있는 답안지 수록
저자가 인천국제고에서 학생들과 한 달에 한 권 고전 읽기 수업을 하면서, 스스로 고전을 정리하기 위해 이 책을 쓰기 시작해 5년이 걸려 완성된 『어느 민주주의자의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읽기』. 이 책은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을 쉽게 풀거나 간단히 요약하는 글이 아니다. 저자는 고전을 비판적으로 읽고 곱씹으면서 자기화했다. 체화된 고전은 지금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이 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