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주요 주제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 시리즈 「주니어 대학」제15권 『너도 작가가 되고 싶니?』.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1...
이 책은 마음에 대한 생각들, 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내 뜻과는 다른 마음에 대한 착각과 오해, 함정들을 과학적으로 파헤친다. 우리가 모르거나 알 수 없는 마음과 알 수 있는 마음으로 구분지어 마음의 본질을 설명한다. 크게 무의식적 인지와 의식적 기억으로 나눠 인간의 마음과 행동의 불완전성을 사례와 실험을 통해서 흥미롭게 풀어낸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지은이는 단편적인 주관적 경험이나...
자기 안의 감정 때문에 당황하고, 아프고, 힘든 십대. 이런 자신들을 ‘중2병’에 걸린 ‘중2’로 치부하는 어른들을 향해 멋지게 한방을 날려주고 싶은데, 도대체 자신의 감정을 설명할 길이 없으니 억울할 따름이다. 감정을 공부하면 과연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을까? 이 책은 특히 불편한 감정으로 분류되는 《불안》, 《시기심》, 《분노》, 《슬픔》 네 가지 감정에 주목했다. 십대들이 겪는 상황...
『예술과 앙트러프러너십』은 오늘날 우리 문화예술이 처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성찰하고 앞으로 지향해가야 할 앙트러프러너십의 기준을 제시해 보인다. 제1부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미술시장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아트딜러들에게서 어떤 특질을 발견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를 ‘앙트러프러너십’이란 화두로 풀어나간다. 제2부에서는 프란시스코 고야, 빈센트 반 고흐, 살...
『철학으로 본 앙트러프러너십』은 흔히 ‘기업가정신’이라고 번역되는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의 본질을 철학적으로 규명하고, 그 바탕 위에서 오늘날의 오염된 앙트러프러너십을 새롭게 정화, 복원하려는 시도이다. 앙트러프러너십이 존중받고 살아 있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우리는 ‘역사의 종말’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고대 그...
공교육 현장에서 독서지도사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흥미로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교과와 만난 독서수업, 교실을 바꾸다』는 그 5년에 걸친 수업노하우를 정리한 결과물로서 학생들과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만들어낸 매우 가치 있는 내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즉, 집단 수업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그 즐거움이 주는 학습적 효과를 느끼게 해주며, 영화와 그림 등을 이용해 독서의 필요...
10대들의 앞날을 밝혀줄 [10대에 마주하는 인문 고전] 시리즈『10대에 마주하는 인문 고전 세트』는 위대한 인문/고전을 알기 쉽게 풀어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인식을 깨우치게 하는 책이다. 또한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 될 것이다.
『더 패스』는 하버드 최고 교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푸엣 교수의 동양철학 강의를 그대로 엮은 책이다. ‘어떻게 좋은 삶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심오한 질문에 동양의 고대 철학가들의 사상을 끌어와 가장 현실적이고 파격적인 답을 제시한 이 강의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뛰어난 강의’라는 평가를 받으며 하버드를 한순간에 사로잡은 바 있다.마이클 푸엣은 의사결정에서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우주의 역사는 137억 년이다. 이를 밝혀내기 위한 연구사는 역전의 연속이었다. 이처럼 인류는 오랜 시간 동안 우주라는 미지의 영역을 탐구해왔다. 우주의 탄생과 미래에 대해 수많은 우주론이 등장하며 서서히 그 비밀에 다가가고 있다. 이 책은 우여곡절 가득한 우주 연구의 역사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담아냈다. 일본 우주론의 일인자가 그 치열한 우주 이론과 관측의 최전선을 전망하고 우주와 인류의 먼...
멍크 디베이트는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갈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국제적 이벤트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봄과 가을 연 2회 열리는 토론회다.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국제적인 이슈를 놓고 벌이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2인 1조를 이루어 ‘토론 배틀’을 벌이는데, 토론 전후로 찬반 투표를 해서 어느 팀이 승리했는지 보는 재미를 준다.『사피엔스의 미래』는 2015년 11월에 실시된 멍크 디베이트를 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