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의 말』은 헤밍웨이가 노벨문학상을 받기 몇 달 전후인 1954년 5월과 12월의 인터뷰, 그리고 4년 뒤인 1958년의 두 인터뷰, 모두 네 편의 인터뷰를 모은 책으로 헤밍웨이의 마지막 인터뷰가 포함돼 있다. 인터뷰 매체만 해도 [파리리뷰], [애틀랜틱 먼슬리], 자신의 직장이기도 했던 [토론토스타], 그리고 [에스콰이어]로 화려하다.『헤밍웨이의 말』에는 자신에 관한 무성한 소문을 ...
『옳고 그름』은 전 세계 지성이 격찬한 하버드대 심리학자 조슈아가 인간 도덕성과 도덕의식을 깊숙한 곳에서 이해하려고자 하는 노력이자 여정이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옳고 그름'을 목격하지만 옳고 그르다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저자는 이 고민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실험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철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갈등이 일어...
『철학 콘서트1』은 세상의 모든 사상들의 기초가 되었던 핵심 사상가 10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 삶의 결정적인 장면을 포착했다. 원고인 멜레토스와 피고인 소크라테스의 법정 싸움을 대화체로 묘사하면서 소크라테스의 ‘산파법’과 독배를 들어야 하는 이유를 표현하고, ‘유토피아’를 설명하기 위해 폭이 200마일이며 6,000세대가 사는 섬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260자의 『반야심경』 구절을 풀어...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제95권 『제2의 성』. ‘남성 몰락의 시대’라는 표제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남성은 어느 위치에 존재하고 있었기에 ‘몰락’하게 되는 것일까. 그들이 내려앉은 위치는 여성의 눈으로 보았을 때 높은가 낮은가. 혹시 몰락이 아니라 동등해지는 것에 지나지는 않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는 의문일 것이다. 같은 일을 하고도 남성...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제94권 『제2의 성』. ‘남성 몰락의 시대’라는 표제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남성은 어느 위치에 존재하고 있었기에 ‘몰락’하게 되는 것일까. 그들이 내려앉은 위치는 여성의 눈으로 보았을 때 높은가 낮은가. 혹시 몰락이 아니라 동등해지는 것에 지나지는 않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는 의문일 것이다. 같은 일을 하고도 남성...
대한민국 헌법은 1948년 7월 17일 헌법 제1호(제헌헌법)가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일부 또는 전부 개정되면서 현재의 헌법 제10호(1987년 10월 29일)에 이른다. 헌법이 바뀌던 매 순간마다 한국 현대사는 크게 요동쳤다. 이 변화를 읽는 일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읽는 일이며, 단순히 정치 체제의 변화를 넘어 이곳의 정의와 가치가 어디로 흘러왔는지 확인하는 일이다.『헌법의 ...
『영화로 열어가는 가족상담』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활용하여 가족상담에서 자주 언급되는 중요한 개념과 이론적 내용들을 찾아 재미있게 담아낸 책이다. 먼저 1부에서는 가족상담의 이해로 여자와 남자의 차이, 결혼, 가족의 의미와 가족상담의 이해, 기능적 가족과 역기능적 가족, 가족 스트레스와 가족갈등, 그리고 새로운 동향의 가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2부 가족생활주기에서는 가족생활주기와 발달...
- 독자대상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 준비생- 구성 : 이론 + 문제- 특징 :① 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15 테마로 수록② <본문> → <한눈에 보는 코너> → <확인문제> → <기출문제> 순으로 반복 학습③ 인물, 유적, 지도는 따로 모아 정리④ 최신 기출문제 수록
하이퍼픽션, 디지털 포엠, 하이퍼필름…… 디지털 세상에서 하이브리드화되어 분화하는 새로운 형식들! 디지털 문학은 문학의 진화인가, 새로운 예술인가? 1987년 최초의 하이퍼픽션인 마이클 조이스의 『오후, 이야기』에서부터 최근 텍스트 기반의 디지털 포엠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세계적인 넷아티스트 '장영혜중공업', 문자빗방울들로 가상과 현실이 뒤섞이는 혼합현실을 구현하는 우터백/아키튜브의 「텍스트...
[소쉬르의 마지막 강의]는 페르디낭 드 소쉬르가 제네바 대학교에서 행한 세 차례의 ‘일반언어학 강의’ 가운데 마지막 혼을 불사르며 열강했던 ‘제3차 일반언어학 강의’의 육성을 받아쓴 노트이다. 필기의 주인공은 발군의 필사 실력을 구비하고 가장 성실하게 강의를 수강했던 제자 에밀 콩스탕탱이다. 고려대 김성도 교수(세계기호학회 부회장)가 소쉬르의 숨결 하나하나를 살려 충실히 번역했다.
『박이문 인문학 전집 특별판』은 박이문 인문학 전집 초판 판매 1주년과 함께 2017년 2월, 박이문 선생 88세 생일(2017년 2월 26일)을 기념하여 출간한 한정판이다. 박이문 철학은 전보다 더 선명하고 다양한 색채로 표지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본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이 시대의 지성인들에게 헌정한다는 의미를 지니며 문고판의 크기로 독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