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비평 활동을 시작한 문학평론가 박슬기의 첫 번째 평론집 『누보 바로크』가 ‘민음의 비평’ 시리즈의 여섯 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민음의 비평’은 한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당대 문학을 비평하는 테마 비평집 시리즈다. 등단 이래 박슬기는 현장과 연구를 오가는 비평 작업을 통해 시와 철학, 시와 정치의 목적과 가능성에 대해 물어 왔다. 첫 번째 평론집 『누보 ...
명재상으로서뿐 아니라 삶의 태도 자체가 귀감이 되어 민중의 가슴속에 살아서 오늘날까지도 전승되는 인물 『방촌 황희의 학문과 사상』. 방촌 황희는 유학자가 아니라 경세가이다. 방촌 황희는 청백리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진면목은, 조선이 유교이념으로 입국한 초기 유교적 제도의 창안과 실행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삼봉(三峯) 정도전(鄭道傳)이 만든 조선의 유교국가 프로그램을 당...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제5권 『일 열심히 하는 게 어때서』는 WPI 성격 유형 중 ‘에이전트’ 이야기를 담았다. 에이전트는 한마디로 ‘일 잘하는 로봇’이다. 일을 위해 태어났다고도 할 정도로, 효율적이고도 우수한 품질의 아웃풋을 자랑하는 사람. 조직 내 역학관계, 타인과의 교류 등에는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일’을 잘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다소 냉정해보이지만 일을 맡기기...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제3권 『오지랖 넓은 게 어때서』는 WPI 성격 유형 중 ‘휴머니스트’ 이야기를 담았다. 휴머니스트는 한마디로 ‘성격 좋은 리더’ 스타일이다. 다양한 모임을 주도하고, 주변 사람과 두루 잘 지내는 편이며, 다른 사람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고, 언제나 에너지가 넘쳐 보이는 이가 있다면 휴머니스트일 가능성이 높다.휴머니스트는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사람, 즉 의리 있는 나’를 ...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제2권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WPI 성격 유형 중 ‘로맨티시스트’ 이야기를 담았다. 로맨티시스트는 한마디로 ‘사춘기 소녀’다.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웃고 우는 사람들. 좀 예민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소심하지만 자기 마음에 들 때까지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로맨티시스트다. 저자에게 상담하러 오는 이들 중 로맨티시스트 인구 밀도가 항...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개인의 갈등과 전세계가 마주한 사회적 갈등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더 나은 세상』.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이자 현대 실천윤리학의 거장으로 존경받는 피터 싱어 교수가 세계 석학들이 논평을 기고하는 《프로젝트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를 비롯한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발표해 사회...
『다빈치의 비밀노트』는 단순히 다빈치의 생애나 업적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그가 천재 중의 천재가 될 수 있었던 비밀을 파헤친 100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빈치처럼 되기를 원하여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자녀를 다빈치처럼 키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닐 도널드 월시, 잭 콘필드, 버니 시겔, 조셉 골드스타인 등28명의 내로라하는 영성가들이 적극 추천한 책!“문제는 없다. 경험할 신비가 있을 뿐!”우리 머릿속에는 얼굴도, 몸매도, 직장도,심지어는 TV 채널을 맘대로 돌려대는 남편도 문제라고쉬지 않고 종알대는 ‘스토리텔러’가 살고 있다.그의 말에 휘둘릴수록 우리는 상황을 통제하려 들게 되고,그럴수록 삶을 ‘경험’하기보다 삶과 씨름을 하게 된...
도서출판 이다에서 걱정 때문에 힘들고 지친 이들을 위한 심리 에세이 《괜한 걱정》을 출간했다. 하면 쓸데없지만 안 하면 허전한 걱정. 하지만 그 때문에 늘 불안하고 두려운 이들이 적지 않다. 걱정이 앞서 하고 싶은 일도 하지 못한다. 걱정할수록 삶은 더 힘들어진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자 심리 치유서이다.
“일은 되고 싶은 나를 만드는 가장 정직한 도구”-불확실성 속으로 나아가라‘4차 산업혁명’ 또는 ‘제2기계혁명’의 광풍이 무섭다. 언뜻 들으면 인간 문명의 마지막이 될듯하고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잃을 것 같은 예감도 든다. 불확실하다. 사람을 우유부단하게하고 감각조차 무디게 만든다. 뭔가를 시작해도 혹시 잘못될 것 같은 느낌도 준다. 전후좌우를 가릴 것 없이 밀쳐대는 압박은 인간의 우유부단함...
이 책은 소설과 연극,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45가지의 캐릭터로 나누고 그 캐릭터들 각각의 특성에 대해 살핀 책이다. 이들 캐릭터는 세상 모든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인 동시에 주변에서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시나리오 작가이자 스토리 컨설턴트인 이 책의 저자는 수많은 신화와 소설, 영화의 등장인물을 32가지의 남녀 캐릭터와 13가지의 조연 캐릭터로 나누었다. 그...
‘2030 생명의 길’은 지은이 정성헌 이사장이 현재 몸담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의 휴전선 인근에 위치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교육하고 실천하는 내용을 담은 만화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DMZ평화생명통일교육운동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교육과 실천을 하는 곳으로 2009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1,364회 47,120명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평화와 생명, 환경과 생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