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1』 개정신판은 열하일기 초고본을 저본으로 하여, 그 내용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하였다. 이를 통해 자기검열이 이루어진 여타 필사본 및 공간된 박영철본에서 느낄 수 없는, 초고본만이 가지는 생생한 모습, 나아가서 연암이 《열하일기》를 통해서 드러내려고 했던 숨은 의도 등이 살아나고 포착되도록 하였다. 그동안 책의 이름이나 글의 제목만 알려져 있고 기왕의 《열하일기》에는 수록되지 못...
『열하일기. 2』 개정신판은 열하일기 초고본을 저본으로 하여, 그 내용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하였다. 이를 통해 자기검열이 이루어진 여타 필사본 및 공간된 박영철본에서 느낄 수 없는, 초고본만이 가지는 생생한 모습, 나아가서 연암이 《열하일기》를 통해서 드러내려고 했던 숨은 의도 등이 살아나고 포착되도록 하였다. 그동안 책의 이름이나 글의 제목만 알려져 있고 기왕의 《열하일기》에는 수록되지 못...
『열하일기. 3』 개정신판은 열하일기 초고본을 저본으로 하여, 그 내용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하였다. 이를 통해 자기검열이 이루어진 여타 필사본 및 공간된 박영철본에서 느낄 수 없는, 초고본만이 가지는 생생한 모습, 나아가서 연암이 《열하일기》를 통해서 드러내려고 했던 숨은 의도 등이 살아나고 포착되도록 하였다. 그동안 책의 이름이나 글의 제목만 알려져 있고 기왕의 《열하일기》에는 수록되지 못...
아무 대가 없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걸까?동정심과 잔인함은 인간의 타고난 두 가지 본성이다. 중요한 것은 그런 감정들이 언제,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표출되는가이다. 인간은 생각보다 훨씬 ‘착한’ 존재로서 친절한 이타주의자가 되는 잠재력을 가졌다. 하지만 엽기적이고 잔인한 사건이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세상에는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훨씬 많이 일어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실제로 지난 10...
논문 초심자가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딱 짚어줍니다!(주)히든그레이스는 논문 초심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고자 2015년부터 동그라미재단 후원으로 무료 논문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동안 열린 무료 논문 강의를 토대로 엮은 것입니다.ㆍ논문작성 순서와 단계별 전략, 특히 연구방법론을 전반적으로 설명해주어 논문작성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진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지식의 표정』. 저널리스트를 지낸 ‘북클럽 오리진’의 지식 큐레이터 전병근이 지식문화 분야에서 고유한 입지를 다져나가는 화제의 인물들과 나눈 인터뷰를 엄선, 전면 개고하여 엮은 책이다. 질문보다는 검색에 친숙한 시대, 휴머니티가 흐릿해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과 세상과 삶을 입체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는 열두 명의 인터뷰를 모았다.책에서 삶의 의의...
인간의 끝없는 불안과 자기기만의 근원을 탐구한다21세기, 치열한 생존 경쟁으로 치닫는 동안 점점 삶의 토대가 허물어지는데도 다수의 약자들은 왜 강자를 위한 선택을 할까? 왜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의 뜻대로 선택하지 못하고, 스스로 선택을 하고 나서도 끝없이 불안에 시달릴까? 과학, 문학, 예술, 사회학, 철학,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마음’을 다루는 세계 지성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정통 타로카드의 세계에 빠지다! 타로카드가 젊은이들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거리 곳곳에 타로카드 점집이 생겨났다. 점이 미신으로만 치부되던 것에서 벗어나 타로카드는 나름의 역사성과 과학적 사고가 결합되어 현대인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깊은 역사성과 풍부한 상징성을 가진 정통 타로카드에 대해 알려준다. 현재 파리국립도서관에 원본이 보존되어 있는 마르세유 타로카드를 사용해 정통성을 높였...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제4권 『독특한 게 어때서』는 WPI 성격 유형 중 ‘아이디얼리스트’ 이야기를 담았다. 언제나 호기심이 많으나 남에게는 관심이 없고 인간관계에는 누가 봐도 젬병인 사람들. 회의 시간마나 남들은 ‘그런 얘기는 알아도 안하는 거지’라는 불문율을 깨고 따박따박 ‘진실’을 고해 회의실 분위기를 얼려버리는 사람들. 엉뚱한 상상을 하면서 스스로 ‘천재’임을 자부하는 사람들. 이런 이...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제1권 『무난하게 사는게 답이야』는 WPI 성격 유형 중 ‘리얼리스트’ 이야기를 담았다. 리얼리스트는 한마디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저자는 한국인의 50%가 리얼리스트 성향이라고 진단한다. 적당히 남들처럼 살면서 안도하는 대부분의 보통 사람이 바로 리얼리스트다. 출근길 전철 안 옆자리에 앉은 그 사람, 길거리를 걷다가 마주치는 저 사람,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며 살아가...
융의 분석심리학을 바탕으로 평생에 걸쳐 일본인의 심층 심리를 연구한 마음 전문가이자,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으로 평가받는 임상심리학자 가와이 하야오가 ‘고양이’를 통해 현대인의 영혼을 들여다본 책이다. 저자는 ‘마음’도 ‘심리’도 아닌 ‘영혼’이란 단어를 택했다. 그는 전체로서 존재하는 인간을 몸과 마음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그 각각에 대해 단정적인 판단을 내리면서 잃게 되는 무엇인가를 영...
마법 같은 세계로의 초대!작가 아서 클라크는 자신이 명명한 과학 3법칙에서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고 말했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이 평범한 우리들의 이해력을 뛰어넘어 마치 마법처럼 신비롭게 느껴지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 아서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