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와 숫자로 보는 『366일 신비한 생일 사전』은 두 명의 노련한 점성학자가 점성학적 지식과 수비학적 분석, 그리고 뛰어난 심리학적 통찰을 통해 운세를 예측하고 당신의 잠재력과 삶에 대한 지침을 제시해준다. 이 책은 호기심으로 재미있게 읽어보는 책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도 몰랐던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와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새로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1917년 11월부터 1918년 10월까지 루돌프 슈타이너가 독일과 스위스에서 펼친 강연. 오늘날 현실과 직결되는 주옥같은 3편의 강연 완역 출간.[천사는 우리의 아스트랄체 속에서 무엇을 하는가?]는 제목만 보면 보통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에 관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그 내용은 놀랍다. 인간이 정신세계와 정신적 존재들의 영향과 활동에 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의 저자이자 저명한 헌법학자인 캐스 R. 선스타인과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영화 《스타워즈》가 만났다. 『스타워즈로 본 세상』에서 저자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위대한 영화로서, 그리고 세상을 들여다보는 창으로서 《스타워즈》를 살펴본다.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과 논쟁들을 검토하고, 스타워즈가 인생에 대해 주는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뛰어난 학자이자 탁월한 이야기꾼...
《지대넓얕》, 《시민의 교양》을 통해 세계를 하나의 구조로 꿰어 쉽게 설명하는 실전 인문학을 선보이고 《열한 계단》에서 자아를 이루는 지식의 단계를 풀어낸 성장 인문학을 선보였던 채사장이 이번에는 세계와 나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에서 저자는 생의 유한함 속에 흩뿌려진 관계들이 어떻게 우리 안에서 만나 빛나는 별을 이루는지 안내한다.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그 즉시 타인과...
『무협 작가를 위한 무림세계 구축교전』은 현대 무협소설의 비조이자 귀재들로 일컬어지는 김용, 양우생, 고룡, 환주루주 등을 초대하여 그에 대한 답을 들어본다. 또한 그들이 이룬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면서 내일의 무협작가들에게 이정표가 되고자 한다. 무협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현실을 뛰어넘는 특출한 상상력을 요구한다. 이 책은 무림세계를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풍부한 예시로써 알려...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쓴 인류의 고전 《월든》 완역본. 《월든》은 소로가 월든 호수에서 2년 2개월 2일 동안 생활한 경험을 풀어낸 에세이다. 이를 읽다 보면 소로는 단순히 은둔자가 아니라 자연을 아끼고 세심하게 관찰했으며, 이민자와 도망노예, 극빈자 등 가진 것 없는 소수자를 품어주고, 사회적 편견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지킨 용기 있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400여...
『나를 넘다』는 지성과 영성을 대표하는 두 거장이 만나서 ‘뇌와 명상’에 관해 8년간 나눈 ‘세기의 대화’를 묶은 책이다. 인간의 의식은 어떻게 깨어나는가? 명상은 뇌를 바꾸는가? 명상가들이 경험하는 극한의 의식, 초월적 뇌는 어떤 것인가?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의식과 무의식, 자아에 관해 세계적인 뇌과학자와 40년 이상 명상수행을 해온 승려가 갑론논박, 난상토론을 펼친다...
여기 니체가 이미 백여 년 전에 우리들 대한민국을 현재 살고 있는 우리 자신들을 위해 그 해법을 제시해 놓았다. 『니체와 나』는 사랑과 믿음과 생명을 얘기하고 있다. 왜 살아야 하는지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시간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현실적인 감각으로 시대를 관통해서 서술해 놓고 있다. 이 책은 니체라는 고전을 통하여 남의 아픔을 공감해주고 서로의 입장과 이해를 위해 우주의 창...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교수업』의 저자 김사업 박사는 불교인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인사다. 교수직을 버리고 전문 수행자의 길을 걷게 된 이력도 큰 화제가 되었지만, 정확하면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불교 강의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 그의 강의를 듣다보면, ‘불교가 이토록 친근하고 흥미로운 가르침이었나’ 싶을 만큼 깜짝 놀라게 된다. 한 번 들으면 단박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나는 농담이다》, 《가짜 팔로 하는 포옹》의 저자 김중혁이 처음으로 글쓰기 비법을 밝히는 『무엇이든 쓰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대답하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해 실용적이고 멋있으면서도 정확한 조언을 모아 들려준다. 단순히 글쓰기를 위한 전략을 전달하기보다 창작하는 사람들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넌지시 창작의 세계로의 초대장을 내민다.책은...
쓰디쓴 나물뿌리를 씹으며 인생의 의미를 곱씹다!중국인이 오랫동안 애독한 책으로 유태인들이 즐겨 읽었던 《탈무드》와 비견되는 《채근담》을 국내에서 가장 손꼽히는 동양고전 번역가 김원중 교수가 새로 번역해 내놓았다. 《채근담》은 명나라 말기 ‘환초도인’이라는 별명으로 은둔 생활을 했던 홍자성이 쓴 책으로 그 이름은 나물 뿌리를 씹으며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뜻이다. 유가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도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