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특징상담심리관련 자격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이론을 엄선한 기본서입니다.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로 핵심키워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이론과 학습한 이론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론을 정리한 후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구성된 적중예상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 번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의 제왕. 푸치니에게 이보다 더 적확한 수식어는 없다. 오페라가 오늘날의 영화만큼이나 대중적인 여흥이었던 시절, 푸치니는 살아생전 명성을 떨치며 백만장자의 삶을 영위한 대작곡가다. 그러나 그는 과거의 인물이 아니다. 푸치니의 작품은 지난 세기 오페라의 마지막 절정기를 장식하는 데 머물지 않고 지금도 끊임없이 향유되며 재생산되고 있다. 오페라 극장들이 내놓은 ‘가장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 ...
우리 옛그림으로 만나는 살아 있는 인문학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라 하듯, 역사와 고전은 우리에게 현실을 살아갈 지혜를 준다. 낯섦과 편견을 내려놓으면 한 폭의 그림은 이 지혜로 통하는 문이 되어 열린다. 주요 전시나 책으로 쉽게 접하던 서양 회화를 넘어 우리 옛그림으로 시야를 넓히면 특유의 깊이와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조선의 회화는 평생을 학문적 탐구와 정치 활동에 몸담았던 ...
꽉 막힌 한국 사회에 던지는 변화의 메시지“질문 있습니다!”오늘의 문제를 바로잡고, 내일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석학들과 나누는 날카로운 성찰들JTBC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자, 불통의 시대를 지나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 질문의 시대를 이끌어갈 대표 교양 도서 <차이나는 클라스>가 출간됐다. 국가 · 법 · 리더 · 역사 분야를 대표하는 9명의 강연자(문정인, 조한혜...
방송사상 최초로 MBCTV'일요특강'에서 “운명은 외상을 사절 한다”는 제목으로 운명에 대한 특강을 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방송과 신문잡지 등의 기고와 인터뷰로 유명하신 남덕역학연구원장이 20여년 만에 내놓은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사람이 우주와 교감을 통해 삶을 예측하는 최고의 고전인 주역과 역학을 가장 쉽게 설명한 책으로 재미있게 읽다보면 미래가 변하는 조짐을 깨달을 수 있는 통찰력과...
정치는 정의를 둘러싼 논쟁이다영국인과 프랑스인에게는 로마가 위대한 모범이었다정치는 죽을 테지만 모든 것이 정치일 것이다도발적이지만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정치와 정치학을 논의정치란, 정치학이란 무엇인가? 정치의 본질은 논쟁이다. 정치는 드라마로서 경험된다. 도발적이지만 균형 잡힌 이 책에서 저자는 고대 세계부터 20세기까지의 정치의 전개를 논의한다. 그러면서 우리로 하여금 왜 정치 체계들이 진화...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자기 인생의 절반을 산 이방인이 들려줄 수 있는 최적의 이야기이자 최선의 이야기 『외로워서 배고픈 사람들의 식탁』. 프랑스에서 18년간 살았고, 프랑스인과 결혼했으며, 7년간 MBC 파리지사 국제뉴스팀에 근무했던 곽미성이 자국민과 이방인, 수용과 혐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때우는 끼니와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미식, 그 경계선이 그어지는 공간이자 그 경계선을 지우고자 하...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과 외경 속 예수의 말을 인문학자의 눈으로 재해석해 편역한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통념에 매이지 않은 철학과 종교에 관한 명쾌한 해설서로 유명한 인문학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 대중을 염두에 두고 예수의 말을 소개했다.저자의 ‘번역을 초월한 번역’은 성경 속 예수의 말과는 또 다른 울림을 준다. 약자의 편에 서서 사랑을 실천했던 ...
“소설을 읽고 질문을 찾아내며 그에 답하는 사유의 여정이 담긴 책!”……대개의 소설은 수많은 질문을 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카프카와 카뮈, 쿤데라의 소설은 우리에게 인간과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심장한 질문들을 던진다. 소설이 던진 질문에 대답하는 일은 독자의 몫이다. 하지만 그 질문은 소설가만 던지는 것이 아니라 소설을 읽는 독자들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소설가가 던진 질문을 ...
20년간 에티오피아에서 인류학 연구를 진행해온 저자는 “이 세상은 왠지 이상하다. 어째선지 갑갑하다”라는 마음이 들며 불편함을 느낀다. 특히 일본으로 돌아올 때마다 잘 갖춰지고 정돈된 시스템과 사람들을 보며 이와는 정반대의 에티오피아를 떠올리게 되고, 그 불편함의 정체에 대해 고민한다. 이 책은 저자 마쓰무라 게이치로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자 해답이기도 하다.저자가 여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