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의 대표적인 사상가, 장자를 통해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삶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는 책이다.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가치관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이런 외부의 얽매임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강조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진정한 자아와 자유를 찾으라고 말한다.
“너는 걱정에 휩싸여 살지만 실은 사랑 속에 살아가고 있다.” 매 문장마다 인간의 모든 삶을 담은 톨스토이,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내 인생에 단단함을 더하다!‘안나 카레니나’부터 ‘부활’까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만나다카피라이터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삶에 지혜와 힘을 주는 톨스토이의 말을 모은 감성에세이다. 인 간의 모든 주제를 평생 고민하고 실천한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 관계와 시간...
생존을 위한 인지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당신의 지적 초조함을 이해합니다』는 뤄전위가 지금까지 해온 강연의 핵심을 모은 것으로 ‘뤄지쓰웨이’의 서론이자 결론 같은 책이다. 즉, 뤄지쓰웨이가 표방하는 가치를 담았으며, 파편화된 현대사회에서 가능한 지적 자기계발론의 엑기스를 담았다. 과학과 문명의 진화로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지식은 더욱 방대해지는데 ‘개인’들은 어떻게 이러한 지식을 습득해서 ...
치열한 경쟁과 차가운 현실만 남은 사회에서 마음의 병을 앓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을 치유할 특별한 ‘문학치유 상담실’이 문을 연다. 오랫동안 문학을 공부하고 가르쳐온 저자는 문학작품 속 인물이 상담실의 내담자를 쏙 빼닮은 사실을 깨닫고 심리학에 빠져들었다. 문학에 접목한 심리 상담에 매료되어 이제는 시인이자 대학에서 시를 가르치는 문학 선생이며, 상담사라는 세 가지 길을 동시에 걸어가고 있다...
채식은 동물의 권리가 아닌 인간 윤리에 관한 문제다! 고양이 집사, 유기농 식품, 동물실험에 관심이 있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 채식이나 동물 윤리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는 주제다. 철학자 토니 밀리건은 이 책에서 동물의 권리를 바탕으로 채식과 동물 윤리를 논의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윤리적 접근을 통해 이 문제들을 파헤친다. 채식주의자는 육식주의자보다 더 윤리적일까? 반려동물...
초등학교 영어 수업은 단순히 선생님이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잘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생들의 특성과 흥미에 맞춰서 교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설계하고 가르쳐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초등학교 교실 속에는 6영어 원어민 선생님과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학생부터 영어 알파벳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함께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그 어떤 교과보다 학생들 간의 수준 차이가 큰 교...
‘교직이 나에게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20년간의 교사로서의 나의 경험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이 아니었나 싶다. 아직 정답을 찾지는 못했다. 어쩌면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그저 내가 꿋꿋하게 걸어가는 길이 그 자체로 나에게는 의미가 있다. 이 말을 기억했으면 한다. ‘교사는 한 번에 한...
‘행복한 학급경영’의 기술매일 수십 명의 학생을 마주하며 일 년간 학급을 이끌어야 하는 ‘담임’은 이제 막 교직에 들어선 초임 교사는 물론 경력 교사조차 힘들어하는 자리이다. 학교와 교실 속 현실은 교육학책으로 익힌 이론과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일 쏟아지는 행정 업무는 교실과 학생을 알뜰히 살피고자 하는 담임교사의 의지를 쉽게 꺾고 만다. 현장에 필요한 소양과 기술을 준비하지 ...
나를 경영하는 지혜, 나를 바르게 하는 공부18세기 조선의 문예 부흥을 주도한 문장가이자 북학파 실학자로 알려진 이덕무가 젊은 날에 쓴 자기 다짐에 대한 글들을 한자리에 모은 『열여덟 살 이덕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서얼 출신의 이덕무는 절박한 가난 속에서 스승 없이 혼자 공부하며 바른 정신을 지니고 살고자 날마다 하루하루의 다짐을 적고 또 적었다. 한양대 국문과 교수로 18세기 지성사...
옛이야기 공부의 모든 것!독보적인 옛이야기 연구자 김환희가 쓴 공부 안내서20년 가까이 옛이야기를 연구하며 강의해 온 학자 김환희의 『옛이야기 공부법』이 출간되었다. 옛이야기에 관심 있는 초심자 및 아동문학 작가나 연구자 들을 위해 ‘자기 서사’ 찾기를 비롯해 자료 찾는 법, 도표 만들기, 설화의 유형과 모티프 파악하기 등 저자가 홀로 터득한 공부법을 자세히 풀어놓는다. 「구렁덩덩 신선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