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에 대한 생각에 대한,모빌리티 이론의 모든 것거의 유일한 모빌리티 이론서 겸 안내서이 책은 모빌리티mobility에 대한 책인가, 모빌리티에 대한 생각에 대한 책인가? 본질적으로, 양쪽 다이다. 이 책은 모빌리티에 대한 일련의 다양한 이해, 그리고 다양한 접근법을 탐사한다. 그리고 어떻게 모빌리티가 작동하는지, 세계화와 장애의 정치 같은 다변적인 현대적 문제에 모빌리티가 뜻하는 바가 ...
로카:도손:소세키:아쿠타가와 네 명의 작가는 일본 근대문학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작가들이다.메이지 시대에 태어나 격동의 시대를 몸소 체험하고 시대와 인간에 대해 깊이 고뇌하고 성찰하였다.『일본 근대작가:작품론』에서 다룬 네 명의 작가는 일본 근대문학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작가들이다.메이지 시대에 태어나 격동의 시대를 몸소 체험하고 시대와 인간에 대해 깊이 고뇌하고 성찰한 작가들이라는공통점이 ...
클래식 음악의 명장면을 통해 음악의 ‘맛’을 음미한다!철학, 세계사, 세계문학에 이은 네 번째 브런치 시리즈음악이란 의미와 가치를 따지기보다 우선 그 맛을 누려야 한다는 기치 아래 ‘대책 없는 간서치(看書癡)’ 정시몬이 맛깔나게 차려 낸 클래식 음악의 향연! 『철학 브런치』 『세계사 브런치』 『세계문학 브런치』에 이은 ‘원전을 곁들인 맛있는 인문학’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바로크 시대를 연...
타르스키, 크립키, 프리스트, 굽타 등 현대 철학자들의 해법을 종합이 책은 그 기원을 그리스 시대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론적 역설 중에서 대표적인 거짓말쟁이 역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문제를 함의하고,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철학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본질적인 질문 중 하나이지만 이제껏 제시된 많은 대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답하기 어...
악마의 경제학은 이제 그만,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학을 실행하자‘마지막’(last)은 ‘맨 나중에 온 일꾼’(The eleventh hour labourer)으로 온종일 일한 자와 똑같은 임금을 받은 자를 말한다. 여기서 ‘맨 나중’이라는 뜻의 ‘열한 번째 시’(The eleventh hour)는 유대인들이 아침 7시를 첫 번째 시(時)로 보았기 때문에 오후 5시가 된다. 『성서』에서 이는 ...
한국 근대 여성소설을 몸의 은유로 들여다보는 작업은 양성의 차이로 행복한 삶의 조화를 모색하는 미래지향적 가치를기대할 수 있다. 양성의 성적 차이, 더 구체화하자면 생태적인 몸의 차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크리스테바 페미니즘이론은 남녀가 조화를 이루는 세상과 생명력에 고귀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영감을 주었다.이 책은 애초 기획하였던 집필 내용을 변경하여 우선적으로 근대여성소설에 초점을 맞...
쏟아지는 정보와 광고, 메신저와 알림에 둘러싸인 21세기 현대인의 새로운 질병, 주의산만!온전한 ‘나’로 존재하기는 가능한가몰입을 방해하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인문학이 책은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위기 현상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인문학적 탐사의 기록이다. 자본주의의 저돌적인 상업성과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결합하면서, 현대인의 정신은 각종 정보와 광고로 과부하가 걸려 있다. 디지털 시...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본격 대중 교양서고전의 지혜와 현재의 상상력을 결합해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를 전망하는 『교양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인공 지능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같은 흥미로운 가정에서 시작된 질문을 영화나 드라마처럼 독자에게 친숙한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 문명 시대에 ...
★★초대형 베스트셀러 『젤롯』의 저자레자 아슬란의 화제작★★“인간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신을 창조했다”종교에 숨겨진 인간 본성의 비밀을 다룬인류의 역사와 미래에 관한 대담한 문제작!“신의 인간화와 인간의 신격화는 결국 동전의 양면이다.”인류학, 고고학, 진화론, 철학을 넘나들며 펼치는 통찰의 향연전 세계의 신화와 종교를 통해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파헤치다!『인간화된 신』은 『젤롯』으로 전 세...
마음산 문고의 네 번째 묶음 ‘이승우 글쓰기’문고의 사전적 정의는 “대중에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저렴하고 휴대하기 편하게 부문별·내용별 등 일정한 체계로 자그마하게 만든 책”으로 독일의 레클람, 프랑스의 크세즈, 일본의 이와나미 문고가 대표적이다. 이 책들은 차별 없는 지식에 앞장선 출판물로서 한 나라의 출판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마음산 문고는 지식의 보급이라는 문고 본래의...
마음이 힘들고 인생이 힘들어진 이들에게환자의 가족으로, 환자로, 정신과 의사로서 전하는 인생의 약‘사람은 사람으로 사람이 된다’는 말은 늘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공부하는 경영인으로 유명한 미와 노부이치가 했다. 이 책의 저자인 나쓰카리 이쿠코는 한창 인생의 절망 속에서 이 말을 들었을 때 ‘무슨 소리야! 사람은 사람으로 망가진다가 맞는 말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고 한다. 일본 정신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