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퍼스는 하이데거와 더불어 독일 실존철학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는 대표적 철학자다. 실존철학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한 철학자가 바로 야스퍼스이고, 하이데거에 결코 뒤지지 않는 철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철학계의 연구는 지나치게 하이데거 철학에 편향되어 있는 상황이다. 야스퍼스는 1913년 『정신병리학총론』을 출판한 이후 56년 동안 철학, 정신의학, 사회학, 국제정치학, 예술, 문학, ...
야스퍼스는 하이데거와 더불어 독일 실존철학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는 대표적 철학자다. 실존철학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한 철학자가 바로 야스퍼스이고, 하이데거에 결코 뒤지지 않는 철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철학계의 연구는 지나치게 하이데거 철학에 편향되어 있는 상황이다. 야스퍼스는 1913년 『정신병리학총론』을 출판한 이후 56년 동안 철학, 정신의학, 사회학, 국제정치학, 예술, 문학, ...
살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고통, 삶의 어려움에 지친 모든 이를 위한 ‘인생 수업’. ‘진짜 나’와 ‘진짜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떠나는 ‘명강의’가 펼쳐진다. 자아 찾기, 우정과 사랑의 가치, 성공의 의미와 본질, 삶을 대하는 태도와 기준까지, 삶의 이정표를 찾고자 방황하는 이들에 건네는 진실된 조언과 가르침. 영혼의 독립을 위한 지침서이자 불안과 결핍에 맞서 깊고 단단한 인생을 위한 안...
《장수 지옥》은 결론적으로 웰 다잉을 위해 웰 리빙을 실천해야 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크로와상 증후군’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을 만큼, 여성 및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은 책을 발표해온 마쓰바라 준코가, 일본의 초고령사회를 ‘장수 지옥’에 비유하면서, 연명치료의 양면성 및 재택 의료, 유료노인홈, 특별양호노인홈, 일본존엄사협회, 네덜란드 안락사협회 등 복지 현실 및 장수의 실상을 취재...
‘어떻게 살 것인지’와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할 수밖에 없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순간만을 모면하는 처세술이 아닌, 내 삶을 주도적으로 꾸려가게 할 철학과 사색의 힘이다!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어렵고 막막한 인생에서, 오늘도 고민만 하다 끝난 사람들을 위한 쓸모 있는 인문서 《철학이 이토록 도움이 될 줄이야》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소...
▶ E. O. 윌슨, 스티븐 핑커, 그리고 일론 머스크, 에릭 슈미트…. 세계 최고의 석학과 기업가들이 극찬한 미래 지식교양서! ▶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올해 최고의 책! (2018 과학 부문) 《온 더 퓨처》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지금 우리가 직면한 최대 이슈들 - 기후와 환경 변화, 생명공학과 인공지능의 발전, 나아가 우주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까지 ? 전방위 미래 시나리오와 우리에게...
클림트는 왜 작품마다 에로틱한 표현에 그토록 집착했을까? 프로이트는 왜 인간의 본질과 인류 발전의 원동력을 성 욕망에서 찾았을까? 유럽 사회 특히 독일의 19세기 후반은 사회구조, 정치체제, 경제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을 규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시기였고, 그로 인해 수세기 동안 독일인들에게 삶의 목적과 의미를 규정해주던 기독교라는 토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급격한...
(Wolfhart Pannenberg, 1928~2014) 판넨베르크는 1928년 10월 2일 독일 슈테틴(현재 폴란드의 슈테친)에서 세무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나 루터교에서 유아세례를 받았지만, 유년기에는 기독교에 적대적인 부모로 인해 신앙생활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18세 무렵 강한 종교적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후에 그는 이 체험을 “빛 체험”이라 불렀다. 그는 이런 체험을 학...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헤쳐나가게 하는 나침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금까지와 같이 상식에 근거한 고정된 세계관을 고수한다면 더 이상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제 다방면의 지식, 과학적인 사고법에 바탕을 두고 감춰진 세상의 원리와 구조를 파악하여 세계관을 수정해나가야 한다. 저자 완웨이강은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다양한 학문을 넘나드는 지식,...
(Wolfhart Pannenberg, 1928~2014) 판넨베르크는 1928년 10월 2일 독일 슈테틴(현재 폴란드의 슈테친)에서 세무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나 루터교에서 유아세례를 받았지만, 유년기에는 기독교에 적대적인 부모로 인해 신앙생활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18세 무렵 강한 종교적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후에 그는 이 체험을 “빛 체험”이라 불렀다. 그는 이런 체험을 학...
7년간 현직 진로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고민과 학부모와의 고충을 함께하며 누구보다 진로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저자.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은 이러한 저자의 진로 상담의 노하우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형성의 중요성과 그 방안이 담겨 있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