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를 매혹한 철학 강의가 있다. 철학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심리학자이자 알보그대학교 교수인 스벤 브링크만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덴마크 공영방송 DR의 라디오 강의 시리즈를 통해 “행복은 쾌락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에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소크라테스, 니체, 데리다, 로이스트루프, 머독 등 고금의 철학자로부터 길어 올린 10가지 삶의 관점을 제시했다. 그...
프로이트와의 결별 이후 개인심리학의 정립까지 아들러의 삶의 여정을 가장 치열하고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1930년대 이후 미국에서의 삶 집중 조명 한때 서점가에 불었던 아들러 열풍도 사그라드는 추세다.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책이 나오면서 다소 생소한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이자 정신의학자 알프레트 아들러가 사람들에게 친숙한 인물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아들러...
출근길 지하철, 갑자기 숨이 막힌다… 시험 전 날에는 꼭 배탈이 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공황과 비슷한 상황을 한두 번씩 경험하지만 그것이 공황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간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이렇게 우리가 잘 지낸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잠깐의 공황을 무시하고 지나칠 때 어느 날 갑자기 찾아든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을 해도, 피검사를 해도 정확히 원인을 알 수 없다. 베...
바캉스 인문학은 깃털처럼 가볍고 바다처럼 넓고 드라마처럼 재밌다. 따라서 여름휴가나 여행 중에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성현들의 목숨 건 지식의 보고로 천년 후에 읽어도 무릎을 치며 감동할 경세지략의 지식과 인간 경영의 지혜들이 가득하다. 이 책 속에는 살아있는 삶의 지식과 위기대처의 지혜들이 정리되어 있다. 사기를 비롯한 ...
노화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100세에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며 활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6,70대에 이미 건강을 잃고 관계가 단절된 채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미 30년 전부터 급격한 고령화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측하고 노화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2002년에 세계적인 과학 저널 에 젊은 세포보다 늙은 세포가 더 강한 면역력을 가졌다는 색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SF 시리즈 [블랙 미러]는 근미래 배경으로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옴니버스 드라마다. 파격적인 소재와 충격적인 결말로 전 세계에 마니아를 형성한 이 작품은 특히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열광하는 콘텐츠로도 유명하다. 아이유, 이랑, 공유, 조디 포스터, 스티븐 킹, 유발 하라리, 마르쿠스 가브리엘… 가수와 배우부터 작가와 철학자까지, [블랙 미...
한자자격증, 혼자서도 2주 만에 가능해? 이와 같은 의문을 갖는 수험생에게 [상공회의소한자 3급 2주끝장]은 독학으로, 단 2주 만에, 손쉽게 한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수험서입니다. 본문을 2주로 구성하여 매일 ‘암기+복습’이 반복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적되는 한자가 휘발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상공회의소한자 3급 2주끝장]은 학습 기간, 하루 학습 분량, 학습 방법에 대해...
독창성과 대담함이 빛나는 비평의 새로운 형식 쓰지 않은 책은 단순한 공백이 아니다. 그것은 적극적인 그림자처럼, 아이러니와 안타까움을 띠고 우리의 일에 참여한다. 그것은 우리가 살 수도 있었을 삶, 떠나지 않은 여행이다. -에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비평의 개념을 바꾼 20세기 최고의 비평가’ ‘소크라테스 이전 시대부터 포스트모던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에 통달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인문학과 함께 ‘진짜’ 북유럽을 만나다! 수세기 전의 역사부터 신화, 문학, 미술, 건축, 지리까지 다양한 인문학적 배경 지식을 저자의 생생한 여행담과 함께 풀어낸다. 국가와 도시에 따라 각기 다른 특색을 소개하고, 색다른 여행지에 다녀온 소감도 담았다. 오래된 도시 전경이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감상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알아야 할 북유럽의 진짜 모습과 그곳의...
대치동에서 15년간 대학 입시 컨설턴트로 일해 온 저자는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왔다. 그 과정에서 서울대 합격생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무엇일까? 바로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점이다.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되어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 준비로 바쁜 고3 때도 틈틈이 시간을 내 독서를 한다. 또한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책을 읽으며 공부한다. 독서가 곧 공부이고 공부가 곧 독서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