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러시아와 유럽의 대문호라 일컫는 작가 10명에 관한 이야기다. 이른바 고전에 대한 문학 비평서가 아니다. 대문호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도 아니다. “역사적인 격변에 직면한 문호들이 그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는가를 삽화처럼 펼쳐보고 싶었다. 작품으로만 보는 위대한 모습이 아니라 삶의 실체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대문호들이 살았던 시대와 그 시대를 관통...
이 책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가늠하고자 기획되었다.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한 탐구와 실제 개발의 맥락이 만나고, 인공지능의 개발자와 사용자가 소통하며, 현실적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윤리적 모색을 함께 시도했다. 이를 통해 최신의 인공지능 관련 이슈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실의 사회에 적용을 검토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열린다.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KBS한국어능력시험 한권끝장》은 기출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KBS한국어능력시험 기본 다지기부터 고등급 합격까지 이끄는 교재이다. 시험에 나오는 내용만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 기본서로 단기간에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 시간은 없지만 고등급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단편적인 지식은 가득한데 정리가 되지 않는 수험생, 문제만으로도 단단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고등급 ...
심리학의 흐름과 인간 본성을 통찰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그 오묘한 세계로 떠나는 심리 여행 꼭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심리학 명저 50권을 소개하는『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대부분의 심리학 입문서가 중요한 사상이나 인물에 주된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저자 톰 버틀러 보던은 어떤 학문을 공부하든 해당 분야에서...
칸트사상이 그 단초에서부터 어떻게 싹이 트고, 어떤 배경에서 성장해나갔으며, 어떤 결실을 맺었고, 남겨놓은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서술한 칸트철학 안내서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저자인 카울바흐는 칸트철학의 대명사가 된 초월철학의 ‘초월적’의 의미 맥락을 잘 밝혀주고 있다. 칸트철학에 대한 이러한 심층적 탐구를 담고 있는 까닭에 이 책은, 칸트철학으로의 안내를 위한 해설서로 출판되었지...
라투르는 우리가 수많은 복잡한 기술적 객체에 관해 언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리스토텔레스의, 그리고 G. W. 라이프니츠 같은 그의 주요한 후예들의 중대한 한계를 넘어서는 실재론을 위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런 이전의 실재론적 철학자들은 실재적 객체의 탄생지로서의 “자연”에 너무 매료되었던 한편, 그들(특히 라이프니츠)은 인간의 기술을 거쳐 구성되는 기계 같은 객체들을 사이비객체 또는 한낱 ...
지금 당신은, 당신의 자녀는 행복한가? 유리성 같은 입신의 추구와 입시 경쟁에, 아이의 십대는 어떻게 물들고 있는가? 우리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인지 방법을 잊은 지 오래다.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세상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글로벌 지식과 행복한 삶의 가치를 다각도로 탐구해보고자 ...
● 30년차 문학 선생님의 문학 수업 여정과 철학을 담은 책 ●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문학 수업을 디자인하고 싶은 초보 문학 교사를 위한 문학 수업 안내서 《나만의 문학 수업을 디자인하다》는 영화 를 보며 받았던 감동을 늘 되새기며 살았던 문학 교사가, 학생들에게도 그러한 감동의 순간을 던져주기 위해 노력했던 30년간의 문학 수업 장면들을 갈무리한 책이다. 문학 수업의 본질은 무엇이며...
“여러분의 삶에도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나쁜 습관은 1초 만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만 좋은 습관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의지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그렇게 힘들게 잡은 독서습관이지만 하루 안 읽으면 그 다음날부터 책 읽기가 싫어진다. 그저 편하게 살고 싶은 게 사람의 본성인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다. 지금까지 실패했던 방법으로 다시 도전해...
몰입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만드는 열쇠이다. 무언가에 몰입했던 경험은 대부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낀 순간이다. 따라서 누구나 몰입을 선망하고 기대하지만, 어떻게 하면 몰입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1970년대에 몰입 현상을 처음으로 규명하며 ‘몰입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세계적인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달리기는 몰입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