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새로운 펜데믹 코로나19가 만든 전 세계적 대변환, 국내 최고 질병사 연구가 김서형 교수가 전하는 안전과 희망의 역사! 전염병에 맞선 인류의 치열한 노력, 백신! 세계를 뒤흔든 전염병 극복의 역사를 통해 동ㆍ서양의 의학, 과학, 경제, 예술의 변화를 읽다! “치명적인 유행성 전염병은 오랫동안 인류를 괴롭혀왔다. 이를 통제하고 치료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도 오랫동안 나타났다. 백신은 이...
‘우리는 서로 소통할 수 있을까?’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던 시절 저자는 마음 깊이 이 질문을 던졌다.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 보겠다고 모인 사람들이었지만 양육자끼리, 또 양육자와 교사가 반목을 거듭했고, 급기야 서로 갈라서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 고통스런 시절 우연히 비폭력대화를 만나 소통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고,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십 년 넘게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
사람은 서로 다르다. 다르니 어쩌란 말인가? 그냥 모나지 않게, 평범하게 살아가면 되는 거 아닌가? 너무나 틀린 말이다. 그건 일제 치하를 버텨내려던 피지배인의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은 서로 다른 만큼, 다르게 살아야 한다. 어떻게 다르게?… 그동안 유감스럽게도, 서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그 행복의 길을 알려주는 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미움 받을 용기’의 주인공, 알프레드 아들러 - 아들러 탄생 150주년에 만나는 《알프레드 아들러》 “그를 알았던 사람은 그를 인간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었고, 그와 일했던 사람은 과학자로서의 그에게 경탄할 수밖에 없었다.” - 빅토어 프랑클Viktor Frankl, 《알프레드 아들러에 대하여》
사람은 서로 다르다. 다르니 어쩌란 말인가? 그냥 모나지 않게, 평범하게 살아가면 되는 거 아닌가? 너무나 틀린 말이다. 그건 일제 치하를 버텨내려던 피지배인의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은 서로 다른 만큼, 다르게 살아야 한다. 어떻게 다르게?… 그동안 유감스럽게도, 서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그 행복의 길을 알려주는 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정론과 직언으로 이름난 조선의 유학자 이율곡(李栗谷, 1536~1584).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지만, 정작 그의 글이나 삶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다. 과거에서 아홉 번이나 장원을 한 천재, 임진왜란을 내다보고 10만 양병설을 주창한 사람, 퇴계 이황과 함께 우리나라 성리학의 두 기둥을 이루는 명현(名賢), 대개 딱 그 정도이다.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주필을 지낸 언론인...
〉 회의주의자이면서도 생을 사랑했던 자 “흄은 나를 이성이라는 독단의 잠에서 비로소 깨워주었다.” 독일의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는 동시대 영국 경험주의 철학을 대표하는 데이비드 흄(David Hume, 1711∼1776)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흄은, 삼라만상의 궁극적 근거를 탐구해오던 유구한 형이상학적 전통과 단호하게 절연함으로써 근현대 철학의 여러 버전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
‘인쇄-지식’에 기반한 근대학교의 종말, 디지털 네트워크 지식에 기반한 완전히 새로운 밀레니얼 교육의 탄생 이 책은 현재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근대학교의 종말을 선언한다. 하루가 다르게 무섭도록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 오직 학교만은 시간이 정지한 채, 근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온갖 지식을 넘나드는 최첨단 인류인 밀레니얼 세대, 포노 사피엔스는 지금 근대학교에서...
▼ 인간은 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왔을까? 지구가 품고 있는 다양한 생명군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직 누구도 ‘정답’을 외칠 수는 없다. 하지만 물이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데는 누구도 이견을 달지 못할 것이다. 무한정 써도 상관없을 거라 믿었던, 물. 한없이 믿었기에, 소중하게 다룰 필요를 느끼지 않았던 것이 바로 물이 아닐까? 모든 쓰레기, 오물, 오염, 불순물을 스스로 정제시킬 거라 믿음은...
모든 시험 대비의 기본은 그 시험에 이미 출제된 문제를 학습하는 것입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자들이 어떤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다음 시험에는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를 예상해 볼 수 있기에 급수 체계가 바뀌어도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급수 체계 개편 이후에도 시험이 임박했을 때, 가장 많은 수험생들의 선택을 받은 것은 역시나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집이었습니다. ...
- 역사수업의 이론동향 및 수업 활용기법 제시 시대에 따라 변화를 거듭해온 역사수업의 추이와 현재 우리 교육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잡은 ‘배움중심수업’과 ‘과정중심평가’ 등을 소개하는 등 최근 역사수업의 이론적 동향을 담아냈다. 또 씽킹맵, 보석맵, 스토리텔링, 창문열기, 브레인라이팅, 디베이트 학습, PMI 기법, 하브루타, SWOT 분석 등 역사수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들을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