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먼 시대의 기술사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실천하는 기술철학과 바람직한 미래의 기획 오늘 포스트휴먼을 논하는 우리의 기술사회는 목적지조차 불분명한 표류 상태에 있다. 질주하는 첨단의 기술은 이미 인간의 통제와 기대, 예상과 상상을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 과연 진보를 거듭하는 시대에 기술 발전은 인류에게 주어진 숙명이자 환경일 뿐일까? 어떻게 해야 미래 사회에 대한 단순한 예측을 넘어서 미...
규장각총서 『대명률직해』 는 조선시대 형사법의 근간이었던 『대명률직해』 의 전체 내용을 개괄하며 일반 독자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만한 부분을 중심으로 발췌 번역하고 해설을 실었다. 그러나 독자들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통독할 수 있도록 각 조문의 대략적인 내용을 실어놓았으므로 전통시대 형사법은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아는 데는 매우 유용하다.
국권 회복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위당 정인보의 외침 ‘본심을 회복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 위당 정인보가 1933년 9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66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한 동명의 논설을 현대어로 번역하고 해설을 붙여 펴냈다. 이 논설에서 정인보는 조선 학자들의 거짓됨을 비판하고, 양명학의 본지(本旨)와 주요 이론을 밝히며, 중국의 양명학사와 조선 양명학의 줄거리를 해명...
정보와 지식이 범람하는 미래사회에는 누가 지식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느냐보다, 누가 더 올바른 정보를 찾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이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독서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글을 읽으며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을 반추해 보면서 계속 성장하게 만...
임진왜란 당시 전쟁의 피해를 가장 오랫동안 입은 지역은 왜적(倭賊)의 침입로의 시발점인 경상우도(慶尙右道) 지역이었다. 경상우도는 임진왜란 발발 시점인 1592년 4월부터 정유재란이 끝나는 1598년까지 전화(戰火)가 끊이지 않았지만 경상우도민은 재지사족(在地士族)을 중심으로 일치하여 임진왜란을 슬기롭게 극복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도 지역 재지사족 상당수가 남명학파(南冥學派)였다. 남명...
‘나만의 지적 유레카’가 쌓이는 세상 편한 교양 수업『생존교양』. 교양은 쌓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헤매는 사람들, 자신만의 교양 공부가 쉽게 안 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용어 150개를 선정해, 해당 단어에 얽힌 사연과 역사적 배경, 변천사, 그리고 그 속에서 읽어낼 수 있는 교훈적 메시지 등을 담았다. 즉, 필수 지식을 스토리텔링으...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이자 철학가, 그리고 정치가……. 괴테 앞에 붙는 수식어는 그가 이룩한 업적만큼 다양하다. 괴테는 일생 동안 시와 소설, 희곡뿐만 아니라 산문과 서한 등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작품을 남기며 오늘날까지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괴테는 전공인 법률학뿐만 아니라 지질학, 광물학, 자연과학, 문학, 미술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인물들과 교류했다. 또한...
서양 철학사에서 독보적인 정전으로 평가받는 『러셀 서양철학사』 3판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버트런드 러셀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다소 어렵고 딱딱한 서양 철학 전반을 저자 특유의 문체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호논리학을 확립하면서 비트겐슈타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저자의 학문적 깊이와 유려한 문장이 돋보이는 이 저서는 고전이자 서양 철학 입문서로서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
‘짤라보는 고전 시리즈, 〈종의 기원〉 출간 어렵고 지루하게만 여겨지던 고전을 ‘짤방’을 보듯 쉽게 재미있게 풀어낸 책 ‘짤라보는 고전’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짤라보는 고전, 종의 기원’이 출간됐다. ‘짤라보는 고전, 종의 기원’은 찰스 다윈의 인문 과학서 ‘종의 기원’을 쉽고 재미있게 큐레이션(curation) 했다. ‘짤라보는 고전, 종의 기원’은 비글호에 탑승해 전 세계를 탐사하고 갈...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중국 국가가 ‘하나의 중국인’ 만들기와 계획경제를 강력하게 추진해온 과정에서 평범한 중국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그들에게 국가란 어떤 의미이고, 제 삶에서 어떻게 만나고 있을까? 이 책은 인류학, 사회학, 중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13인이 지난 20여 년간 현지조사와 장기 교류를 통해 만나온 다양한 개인, 가족, 지역 주민의 이야기다. ‘중화인민공화국...
온라인 학급경영, 교육과정 운영부터 교과 수업, 진로 및 체험 활동까지 《나의 첫 쌍방향 온라인 수업》 이 책은 코로나19와 함께 마치 날벼락처럼 온라인 개학을 맞이했던 학교 현장에서 각 교과 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차근차근 만들어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실천에 관한 경험적 기록이다. 다른 선택지 없이 느닷없이 시작된 탓에 학생들과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도 당황스러웠지만, 교과별 주요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