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변수는 다각도에서 우리의 삶을 뒤흔들어놓았다. 교육 시스템 역시 변화의 흐름을 피해 가지 못했다. 30년 넘게 교편을 잡아 온 ‘베테랑 교사’가 이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원격수업을 비롯해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도입된 적 없던 다양한 수업 방식이 하루아침에 현실이 되었으며, 교사와 학생 모두 적응기를 거치는 동안 몸살을 앓았다. 예상하지 못한...
2,4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통하는 “드라마 구성과 전개, 플롯 구성의 방법”이 담겨 있는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이하 『시학』)이 현대지성 클래식 제35권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시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당시 그리스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던 ‘비극’을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시의 본질과 원리를 제시한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시’는 비극, 희극, 서사시, 서정시 등을 모두 ...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민주시민교육의 기본을 이해하고, 민주적인 일상을 경험하면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 민주주의를 준비하는 최고의 방법은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을 시민으로 길러내는 것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외부터 한국의 초중고에서 진행해본 사례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풍부한 사례와 더불어 민주시민교육의 핵심 ...
-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최재천, 정재승 등 전 세계 지식인들의 찬사! -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2021 포브스 선정 희망을 선사하는 책 다보스포럼에서의 명연설로 다보스포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을 만든 젊은 사상가 뤼트허르 브레흐만(Rutger Bregman). 그는 《휴먼카인드》에서 공멸과 연대의 기로에 선 인류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술술 삼국지”는 역사소설인 『삼국연의』 120회 내용을 압축한 것으로, 주요 장면마다 소설의 모본인 『삼국지평화(三國志平話)』와 나관중, 모종강 『삼국연의』 의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써 소설 내용과 인물 묘사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예슝 작가의 삽화와 함께 구성한 책이다. 『삼국연의』는 역사소설로, 역사서인 『삼국지』와는 여러모로 다르다. 역사는 조조의 위(魏)를 정통으로 보지만, 소설은 유비의...
▶독자 대상 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생 2. 최근까지 시행된 모든 심화 시험의 출제 경향을 익히고 싶은 수험생 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가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 수험생 4. 암기과목에 취약해 방대한 한국사 개념을 암기할 엄두가 나지 않는 수험생 ▶구성 1. 필기하지 마세요, 설쌤의 한(韓)판 정리 설민석 선생...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최고의 필진이 집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전한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조망한다. 자유의 탄생부터 복지의 명암까지, 처음 읽는 자유, 평등, 공정의 역사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역사 편’ 성공한 국가와 강한 국가는 무엇이 다를까? 왜 평등한 사회가 ...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최고의 필진이 집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전한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조망한다.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필수 지식, 유토피아 소설로 배우는 역사의 도전과 응전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역사 편’ 역사는 사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가상의 세계를 그...
1900년대 초 발터 벤야민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디오 방송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훗날 ‘어린이를 위한 지식’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전례를 따라 질베르트 차이는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 언어, 이미지, 전쟁, 신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이를 여러 권 소책자로 만들었다. 이 책은 그 시리즈 중 하나로 알랭 바디우가 무한과 유한에 대해 강의하고 청중의 질문에 대답한 내용으로 구성됐...
“한 줌의 진실을 얻기 위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왜 가짜뉴스에 쉽게 현혹되는지 심리학적으로 명쾌하게 이해하고, 가짜뉴스의 실체를 통계학적으로 섬세하게 파악해야 한다.” - 정재승(뇌과학자) “우리는 가짜뉴스 팬데믹 시대를 산다. 더 많은 시민이 이 책을 집어 들수록, 우리는 가짜뉴스 집단면역에 다가갈 수 있다.” - 천관율(〈시사IN〉 기자) 우리가 가짜뉴스에 속는 데에는 과학적 이유가 있...
마거릿 애트우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문학가로, 세계 3대 문학상 중의 하나로 꼽히는 부커상을 2회 수상했으며, 소설 《시녀 이야기》로 수십 년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왔다. 이 책 《글쓰기에 대하여》는 시, 소설, 논픽션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저자가 40년의 작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을 펼쳐내는 책이다. 여섯 번의 대중 강연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으로, 독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