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지』 개정판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본 도서는 저자인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경이 직접 편집한 맥밀런판을 원저로 삼아 2005년에 출간된 초판을 15년 만에 번역 및 편집, 디자인 등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전면 개정하고 전문 학자의 「해제」와 친절한 역주 등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 책이다. 주술의 원리,?왕권의 기원과 발전, 토테미즘, 농경의례, 희생양 등의 이야기가 뛰어난 수사와...
『중화집(中和集)』은 도교사에서 갖는 의미는 북송시대부터 진행된 도교의 3교 회통론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이도순의 『중화집(中和集)』에서는 삼교 합일의 핵심을 ‘중화(中和)’로 수렴했다. 그는 “불교는 원각, 도교는 금단, 유교는 태극(釋曰圓覺, 道曰金丹, 儒曰太極)”이라고 하지만, 삼교의 성명(性命)에 대한 학설은 모두 ‘중화’ 두 글자로 개괄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단을 수련하는 핵심...
『황금가지』 개정판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본 도서는 저자인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경이 직접 편집한 맥밀런판을 원저로 삼아 2005년에 출간된 초판을 15년 만에 번역 및 편집, 디자인 등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전면 개정하고 전문 학자의 「해제」와 친절한 역주 등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 책이다. 주술의 원리,?왕권의 기원과 발전, 토테미즘, 농경의례, 희생양 등의 이야기가 뛰어난 수사와...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은 고전수필을 비평·분석하여 현대수필이 고전수필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켰는가를 밝혔다. 지금까지 문단 어디에도 없던 책을 풍백미디어에서 출간하여 고전수필과 현대수필이 창작(創作)을 매개로 계승·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에는 중ㆍ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고전수필 15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시대적으로는 ...
우리 민족은 우수한 전통문화와 예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의 대다수는 문화적 풍요나 행복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빛나는 보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낡은 것으로 잘못 인식하거나 오해하고 있다. 내면의 힘, 자기의 힘을 자각하지 못할 때, 삶은 곤고하고 피폐해진다. 없는 것을 억지를 부려서 만들어내자는 것이 아니다. 분명 존재하는데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깊...
바야흐로 투자 광풍의 시대다. 지난 2021년 2월 한겨레신문이 발표한 기사에 의하면 상시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인구가 8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누군가는 부동산으로 ‘억’ 소리 나는 돈을 챙기고 누군가는 주식이나 비트코인으로 하루아침에 인생 역전에 성공한다. 그런 추세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주식을 공부하고 재테크 책을 사보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이런 생각이 든다. ‘일해서 돈을 버...
이 책은 예비교사의 실습부터 면접, 학부모 관리, 아이들과 잘 지내는 법, 동료교사와의 관계,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웹사이트와 소프트웨어 활용법, 행사 진행, 어린이집 평가제를 대비하는 방법까지 유치원&어린이집&놀이학교 교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만 0세에서 만 5세 누리과정 자료를 비롯하여 실습, 취업, 면접 등 예비교사가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한 베테랑 교사들의 꿀팁, 실제...
흔들리는 세상에서 우리를 붙잡아줄 단 하나의 키워드, 중심. 주식 시장은 연일 급등과 폭락을 반복하며 출렁이고, 국민의 보루가 되어야 할 정치는 대립과 분열로 휘청인다. 코로나19가 방호복 속까지 침투해 일상을 마비시켜버린 시대. 법인 스님은 고집불통 같은 중심이 아닌, 사유하고 받아들이며 단단해지는 중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승자 독식의 사회에서 “움켜쥔 손을 다시 털어버리”고 힘든 이들과...
『에고라는 적』 등 인문과 경영을 접목한 다수의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30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작가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 아메리칸 어패럴의 마케팅 전략가이자 구글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오늘날 IT 기업의 성지 실리콘밸리의 ‘철학 멘토’로 불리는 저자는 2천 년 전 시작된 스토아 철학에 주목하며 현대인의 일상에도 적용 가능한 26가지 철학의 쓸모를 추려 전한다. 그에 따르면, 2천 년 전...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등 명징한 조언을 담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전 세계 50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조던 피터슨이 3년 만에 신작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 전작은 글로벌 ‘피터슨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어설픈 위로 대신 현실의 냉엄함을 이야기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지 1년이 지났다. 우리는 대변혁을 이뤄낼 준비가 되었는가. 《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은 ‘포스트 코로나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대주제 아래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이 모여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의료 체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달라진 세계를 분석한 책이다. 김누리(라이피즘, 신인류의 이념), 장하준(새로운 성장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