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막판기출 심화(1,2,3급) (7일 기출문제집)(특별부록 : 그림으로 읽는 한국사 연표, 심화공부 이렇게 해 봐요!) ◆ 시험 체제 변경에 따른 유형 분석 완벽 적용 기존 고급 중 평이한 수준의 문제와 기존 중급 중 수준 높은 문제를 적절히 선별하여 새로운 시험 체계인 ‘심화’ 급수에 맞는 이론과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 시나공 키워드 학습 한능검 기출문제...
요즘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 모든 것이 불안정하게 돌아가고 불안감이 고조되는 때일수록 인간은 자기 확신을 필요로 한다. 그 확신을 심어주는 삶의 지침서가 바로 인문학이다.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 단단해지고, 일상도 단단해진다. 그 단단함 위에 비로소 더 많은 지식, 더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인문학을 공부하면 삶의 문제들이 해결될까? 인문학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문제를 풀...
그린비 몸문화연구소 번역총서 네 번째 책. 우리의 삶은 몸에서 시작하여 몸으로 끝난다. 그런데 몸에 대한 철학서는 왜 이렇게 찾아보기 힘든 것일까? 샹탈 자케의 『몸』은 서양철학사 안에서의 ‘몸’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탐구하고 있으며, 몸의 테크니컬하고 예술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성적인 역량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룬다. 고대 그리스 철학의 몸에서부터 현대의 정치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차...
경계성 성격 장애는 성격 장애 중 가장 흔하지만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그나마 많이 알려진 예로는 문학 작품 속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있고, 아돌프 히틀러 같은 잔혹한 독재자가 경계성 성격 장애를 앓았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얼마 전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이 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하면서 잠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는 경계성 성격 장애를 앓고...
‘자기애성 성격 장애’란 자신이 타인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월하다고 생각해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성격 장애를 가리킨다. 이들은 입만 열면 자기 자랑을 떠벌리고, 남 앞에서 보란 듯 권력을 과시하며, 상처가 될 독한 말도 서슴없이 내뱉고, 주변 사람을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이용한다.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로서 이런 사람들 곁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끊임없...
중국 춘추전국시대(BC 8세기~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자가 쓴 병법서이다.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이며, 최고의 병법서로 알려져 있다. 18세기에 《The Art of War》라는 제목으로 유럽에 전해져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특히 ‘싸움 없이 적의 저항을 꺾는 것’을 최고의 병법으로 강조하여 동서양의 모든 전략가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책《영어로...
시중의 심리학책은 흥미 위주로 가볍게 다룬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심리학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 좀 더 전문적인 책을 찾다 보면 너무 어려워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전공자들은 흥미와 재미 위주의 심리학 대중서를 외면할 수밖에 없고, 대중은 당연히 복잡한 실험방법과 통계 수치, 그리고 낯선 심리학자들의 이름으로 가득한 이론서를 외면할 수밖에 없다. 이런 ...
천재란 과연 누구이며 무엇일까? ‘천재’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체로 화려한 성공과 축복, 부와 비범한 창조성을 떠올린다. 범인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인 역사 속 천재들은 과연 IQ도 뛰어나고 언제나 누구에게든,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환영받는 존재였을까? 대다수의 천재들이 예외적이고 비범했지만, 사실 그들의 삶과 정신성은 그렇게 원만하지 않았으며 적잖은 고독과 고통, 우울증, 광기, 자폐증을 앓았다....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은 말기 암으로 죽음을 앞둔 철학자가 생의 마지막에 의료인류학자와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이다. 20년 넘게 ‘우연’을 탐구한 철학자 미야노 마키코는 어느 날 의사에게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신의 병과 죽음을 철학의 대상으로 삼고자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임상 현장을 조사해온 의료인류학자 이소노 마호에게 서신 교환을 제안한다. 두 여성 학자가 주고받은 스무 통의 편...
□ 세상 만물의 본질은 무엇일까? □ 그리스인들은 왜 자연과학에서 답을 찾으려 했을까? □ 피타고라스가 수학적 원리를 지키기 위해서 제자를 죽었다고? □ 소크라테스는 왜 스스로 죽음을 택했나? □ 플라톤의 동굴우화는 무엇을 말하는가? □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은 합리적인가? □ 중세 시대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연신학을 믿었다는데? □ 사회는 계약을 통해서 이뤄지고, 철학은 과학을 통해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