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딴지일보를 시작으로 디시인사이드와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에서 본격 연재를 시작하면서 6개월 만에 4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과학 웹툰 『곤충의 진화』. 추가·보완을 거쳐 단행본으로 펴낸 것으로, 매미, 잠자리, 메뚜기, 사마귀, 바퀴벌레 등 곤충이 현재 모습으로 진화하게 된 필연을 보여준다. 매 화마다 드립과 패러디가 넘쳐나 배꼽 빠지게 웃는 동안 곤충도감이나 교과서에서도 ...
인체의 기적 같은 능력과 그 위대함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를 괴롭히고 때로는 우리를 골치 아프게 만드는 인체에 있는 수많은 결함들을 다루는 『우리 몸 오류 보고서』. 저자는 이 책에서 인체의 기적 같은 부분에 주목하는 대신 우리의 몸에 있는 수많은 결함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저자는 우리가 지독히 비효율적이면서도 변화가 불가능한 신체 구조를 물려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음식물과 ...
“어느 날 내가 낯설어졌어!이게 정말 나라고?”내가 ‘나’라서 슬픈 청소년들을 위한 본격 사춘기 과학 처방전몸과 마음에 커다란 변화를 겪는 일명 ‘사춘기’ 전용 과학책이 출간됐다. 이차성징 등 뚜렷한 몸의 증상은 절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기 전반의 사고와 행동, 관계, 삶에까지 폭넓게 영향을 미친다. 이것을 제때 충분히 이해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없고 ‘질풍노도’라고 불리...
<꽃이 가르쳐 주었다>는 이런 점이 다릅니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스토리가 있는 꽃여행- 맥을 따라가며 쉽게 익히는 신개념 식물도감- 전설이나 꽃말의 틀에서 탈피한 유용한 지식 습득이런 분들께 강추 합니다.- 기존의 도감이나 에세이들은 따분하고 재미가 없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인성을 길러주고 싶다.- 가족과 친구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
《시애틀타임스》 외 10개 매체 선정 ‘최고의 과학 논픽션’환경 전문 저널리스트인 플로렌스 윌리엄스는 콜로라도주 시골에서 워싱턴D.C.로 이사한 지 두 달 만에 우울증 약을 처방받았다. 스스로 ‘자연결핍장애’를 앓고 있다고 판단한 그녀는 자연의 치유력을 알아보기 위해 최신 과학 연구를 조사하고 관련 연구자들을 만나고 직접 실험에 참여했다. 《자연이 마음을 살린다The Nature Fix》는 ...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좋은 과학은 완전히 옳은 경우가 드물고, 동시에 완전히 틀리지도 않는다. 과학적 발견과 사실들은 임시적일 뿐이며 끊임없이 개정되고 있다. 이 책은 과학이 사실들의 축적이라는 통념에 맞서며, 과학에는 절대 오류가 없다는 왜곡된 관점의 허상을 폭로한다. 대표적인 예로, 뉴턴은 중력 이론의 근본을 설명하는 데 실패했지만 그의 방정식은 시속 2만 7,000킬로미터로 이동하...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했던, 동물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에 무엇이든 가능했던 경이와 무지의 시대로 우리를 안내하는 『오해의 동물원』.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부터 현대의 인터넷까지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장 과학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토대로 살아 있는 동물학의 역사를 들려준다. 정치적·사회적·도덕적 이유로 동물들에게 덧씌워진 갖가지 신화와 미신을 걷어내고 각각의 동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만화로 쉽게 배우는 유기화학!!유기화학의 기본이 되는 원자와 분자, 그 밖에 유기 화합물을 구성하는 원소들의 특성과 유기화학 과정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한 도서이다. 유기화학의 기본을 이해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입문서로 만화와 스토리텔링을 이용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유기화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저자의 전문분야인 향료화학의 관점에서 유기화학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
노벨상 수상자들의 질문과 의심의 과정을 통해 증명하는 과학적 사고의 본질노벨상의 역사는 과학으로 인류를 진일보하게 한 발견의 역사인 동시에, 가장 먼저 합리적인 의심을 품고 기존 학계의 편견과 싸우며 인식의 지평을 넓힌 ‘과학적 투사’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소 무모하고 엉뚱하지만, 결국에는 새로운 진리를 증명해낸 과학자들의 역사를 추적하며, 넘쳐나는 정보와 결과들 사이에서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