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에세이스트가 말하는 글만큼 내 인생 잘 쓰는 법! ‘글’과 ‘인생’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무엇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우리 삶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관심과 성찰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하며, 이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에 기초한다. 『나답게 쓰는 날들』은 그런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편집자, 콘텐츠 마케터, 작가 등 오랜 시간 글을 가까이하며...
중앙대 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를 했고 대입 수능과 논술학원 강사로 이름을 알렸던 엄승철 시인이 1977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사반세기 동안 쓴 시를 모아 첫 시집 『그리운 남쪽』을 출간했다. 오랫동안 시를 써온 시인의 나이나 경력은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없다. 수록된 시가 갖추고 있는 시적 완성도나 구축된 미학세계, 행간에 녹아 있는 치열한 시정신이 엄승철...
한국 수필계의 원로 맹난자 수필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 가까이 문화일보에 연재했던 「한 줄로 읽는 고전」 91편과 나머지 66편을 보태 『하늘의 피리 소리』를 출간했다. 맹난자 수필가는 「책을 펴내며」에서 “인류는 코로나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 펜데믹의 시대를 ‘과학의 승리, 정치와 리더십의 대재앙’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인간의 몰...
본명 김나무, 필명 나무. 1995년 출생. 2017년 《문학시대》등단. 젊은 시인 나무 시집《무제》는 100편의 시가 실려 있고 젊은 날의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그리움은 그리움을 덮지 못하노라” “그대 없이 그새 올해가 지나가오”라는 시의 행간에서 김소월 시의 젊은 날을 떠올리게 한다. 짧은 두 줄의 시「떠난 후에」는 어떠하신지? “참다가 터진 울음에 흐르는 눈물은/그대가 나에게 남기...
“뉴스가 전하지 못하는 전쟁의 진실이 이 작은 책에 모두 담겼다.” _김하나(작가) “우크라이나에서 긴급 타전된 이 책은 평화의 확성기가 될 것이다.” _은유(작가) “사람이 사람을 돕는다. 지금 『전쟁일기』를 읽는 일이야말로 2022년의 세계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다.” _황선우(작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이 무너진 한 작가가 지하 피난 생활을 하며 연필 한 자루로 전쟁의 ...
한국 시의 급진적 전위를 개척해온 이수명 신작 시집 “우리에게는 가스가 있다…… 도시가스 보급이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전위의 최전선에서 현실 언어의 질서를 허무는 시인 이수명의 여덟번째 시집 『도시가스』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도시가스”라는 이름의 시는 총 여섯 편이 일련번호 없이 수록되었는데, 이는 연작시가 으레 가질 법한 특징인 연속성이 부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
★ tvN 〈유퀴즈〉 화제의 인물, 베스트셀러 작가 김유진·이윤규 변호사 추천! ★ 좌절과 포기에 익숙해진 시대, 판사 김동현의 도전하는 법 로스쿨 재학 중 의료사고로 실명, 시각장애인이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법관이 된 김동현 판사의 첫 번째 에세이. 인생이 흔들리는 순간 사람들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삶을 살아간다. 김 판사는 절망 대신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결단, 지금 나한...
우리는 일을 한다. 생계를 위해서든, 자아실현을 위해서든 어떤 것이 먼저이든 간에 어쨌든 우리는 일을 한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자꾸만 놓치는 물음이 있다. 바로 일하는 마음이다. 일의 성과를 인정받는 것만큼이나 일하는 우리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마음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생각하다가도 결국은 마음이 모든 걸 다하’(박문수 〈월요일의 잡념〉 중에서)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봄...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진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날엔 어떤 일을 해도 과정도 결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기분이 좋은 날엔 상대방이 나에게 실수를 하더라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하루의 모든 것들이 밝고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는 기분. 하지만 기분을 관리하는 일은 쉽지 않다. 하루 안에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
평범한 십 대 소녀가 100만 명 중 2명꼴로 갖는다는 희귀 난치병을 앓게 되며 깨달은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에세이. 아픔의 종류는 비록 다를지라도 고통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해주며, 독자를 웃기고 울리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 신채윤은 열일곱 살이라는 나이에 ‘너무 희귀해서 어떤 식으로 아플 것이고 어떻게 나을지조차 알 수 없는’ 낯선 병, ...
“나는 같은 곳을 가더라도 매일 아름다운 것을 하나씩 가져옵니다. 그러니 백 번이고 같은 코스를 가도 절대 지겹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바람이 내는 소리, 까마귀 우는 소리, 지나가는 차, 스치는 구름까지 모든 풍경이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 자전거 타기가 운동을 넘어 다른 경지에 올라 삶의 예술이 되다! 저자 이용태와 송원락은 여든을 넘나드는 나이의 동서지간이다. 오랜 시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