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디게임의 열정을 플레이하라’ 선정, 구글플레이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을 기록한 인디게임 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주인공 ‘우울한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구성의『비 내리는 단칸방』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껴본 감정인 외로움과 일상의 권태감에 대한 이야기다. 작고 낡은 단칸방에서 찾아오는 친구 하나 없이, 외출도 거의 하지 않은 채 혼자 살아가는 우울한 친구에게 ‘당신’이...
지켜보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고 시체마저 뒤늦게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라고 부른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일본의 경우, 유품정리와 함께 고인이 세상을 떠난 그 공간, 시취와 때로는 들끓는 구더기, 바퀴벌레로 가득한 그곳을 다시금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바꾸어놓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사명감 없이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직업, 바로 ‘유품정리인...
(2007)이라는 영화에는 다섯 여성과 한 남성이 나온다. 그들은 한 달에 한 번 만나 제인 오스틴의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북 클럽 멤버다. 그중 한 명은 이렇게 말한다. “역시 제인 오스틴이야! 인생의 만병통치약이지!” 그간 제인 오스틴의 영역은 독보적이었다. 어떤 문학작품보다 강력한 대중성을 확보한 채 오랫동안 수많은 영화와 TV 드라마, 연극, 라디오 그리고 다양한 리메이크와 각색물로 ...
너는 영원히 자라지 않는 나의 아기 언제까지나 안고 뒹굴고 웃고 사랑하지 보고 있으면 한없이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 존재. 어쩌면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존재, 반려동물.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첫번째 사진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개 감자, 순대, 군밤과 고양이 쌈, 망고, 안주와 함께 살아가는 구...
위로를 받을 일도 많고, 위로를 해줄 일도 많은 것이 우리들의 삶이다. 하루하루 버거운 일상에서 친구나 가족과 서로를 위로하며 달래기도 하지만, 정작 극복해내는 것은 나의 몫이다.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이들은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책이나 영화를 보며 치유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유열의 음악앨범], [이숙영의 러브FM] 등 인기 라디...
소설가 부희령은 그의 글을 잘 알고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 곧잘 ‘철학자 부희령’으로 불리곤 한다. 사물과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서, 깊이 숨은 듯하지만 늘 우리 가슴에 기거해온 진실을 붙잡는 남다른 힘을 보기 때문일 것이다. 『무정에세이』는 그런 작가의 눈과 기억에 새겨진 우리 삶과 세상의 장면들을 99편의 사색적 문장에 담아낸 책이다. 작가는 너무 빛나는 말보다는 조용히 귀 ...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빛나는 열여덟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포토 에세이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다.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주연 화제의 드라마 JTBC [열여덟의 순간] 의 감성을 소장할 기회로, 영상미를 느낄 수 있는 사진과 가슴을 울리는 청춘들의 대사가 어우러진 포토 에세이로 기획했다.
커플들의 소소하고 재미있는 일상을 담아내 42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규찌툰] 두 번째 에세이로 우리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남자친구와 자신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따 이름 지은 [규찌툰]은 연애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커플 에피소드로 큰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전작에서 규찌의 첫 만남부터 남자친구의 군 생활을 함께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독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