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詩로여는세상』 신인상을 받은 조용숙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어디서 어디까지를 나라고 할까』를 현대시세계 시인선 122번으로 출간했다. 시단 데뷔 14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선보이는 조용숙 시인은 시작(詩作)보다 밥벌이가 먼저였다. 그동안 방송, 신문, 정부부처 홍보책자 프리랜서 작가를 거쳐 잠깐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현재 충남일보 미디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용숙 시인의 주요...
『영화를 만든다는 것: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영화인의 말』은 앨프리드 히치콕, 스탠리 큐브릭, 로베르 브레송, 찰리 채플린, 클린트 이스트우드, 구로사와 아키라, 브라이언 드 팔마, 리들리 스콧, 대니 보일, 라나 워쇼스키, 올리버 스톤, 장 뤽 고다르, 스티븐 스필버그, 캐스린 비글로, 제인 캠피온, 제임스 카메론, 쿠엔틴 타란티노, 피터 잭슨, 크리스토퍼 놀란, 팀 버튼, 윌리엄 골드...
만 18세가 되면 홀로 살아가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을 아시나요? 보호아동들은 만18세가 되면 그동안 살아왔던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을 떠나 홀로 자립하여 살아가게 됩니다. 본 책은 세상을 알아가고 있는 13명의 보호종료아동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1부 ‘나는 보육원에서 자랐어요.’, 2부 ‘보육원을 떠나 세상으로’, 3부 ‘우리가 원하는 것’ 총 3부를 통해 아이들이 살아온 과정을 아이들의 진...
이오우 시인의 시집 『바람의 경지』가 시작시인선 0357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충남 홍성 출생으로 2005년 『시와창작』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시집으로 『어둠을 켜다』가 있다. 시집 『바람의 경지』에서 시인은 신화적 상상력을 통해 불온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에 흡착되어 있던 감정들과 거리를 갖고 불필요한 감정을 비워 냄...
매일 매주 일 년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독서의 고리에 담긴 톨스토이와 세계 지성들의 깊고 명쾌한 인생철학 톨스토이 번역의 최고 권위자 박형규 교수 완역본 톨스토이가 구상에서 집필까지 십오 년에 걸쳐 동서고금 성현들의 인생철학을 집대성한 기념비적 앤솔러지. 인생 후반에 이르러 톨스토이는 새로이 샘솟는 창작 열정으로 세계의 경전과 문학작품을 비롯해 사대성인에서 소로, 에머슨, 파스칼, 스피노자, ...
1968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지 52년, 여전히 맑고 고운 시심(詩心)과 섬세한 감수성을 간직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보여주는 강은교 시인의 신작 시집 『아직도 못 만져본 슬픔이 있다』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2015년 한국가톨릭문학상과 구상문학상 수상작 『바리연가집』(실천문학사 2014)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열네번째 시집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보석 같은 70편의 시를 봄...
세상 모든 일이 없어져도 살아남을 단 하나의 직업 ‘장인’ 어제를 기억하는 내일과 가장 가까운 도시, 도쿄 스스로 브랜드가 된 젊은 장인들의 일과 삶 ‘일’이란 무엇일까. 돈을 버는 수단이라는 건조한 사전적 의미를 지우고 나면, 한 사람의 정체성과 셀 수 없이 많은 사연이 숨어 있는 손때 묻은 개인의 역사가 아닐까. 더욱이 요즘, 자신만의 개성과 속도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보람도 찾는 ...
자본의 최정점에 선 도시 뉴욕에서의 삶을 신랄하게 뜯어보고 성찰한 ‘문제적 작가’ 김사과의 에세이. 뉴욕은 겉으로는 현란한 소비문화의 천국이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원본 없고, 실체 없이’ 비어 있다. 작가는 이를 ‘사방이 하얗고 부드러운, 창문 없는 방’인 정신병원의 독방으로 규정한다. 독방의 바깥은 랭보가 〈지옥에서 보낸 한 철〉에서 묘사한 화려하게 불타오르는 도시 파리와 같고, 그곳의 소...
?인생독본?(원제: 독서의 고리)은 톨스토이가 구상에서 집필까지 십오 년에 걸쳐 동서고금 성현들의 인생철학을 집대성한 기념비적 앤솔러지다. 인생 후반에 이르러 톨스토이는 새로이 샘솟는 창작 열정으로 세계의 경전과 문학작품을 비롯해 사대성인에서 소로, 에머슨, 파스칼,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칸트, 니체, 고골에 이르기까지 300명에 가까운 사상가, 철학자, 종교가 등의 사색과 통찰이 깃든 말...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이후 7년 만의 신작 산문집『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전 세대에게 널리 사랑받는 시를 썼으며 교과서에도 시가 실려 있는, 열세 권의 신작 시집을 냈고 천 편이 넘는 시를 발표한 시인 정호승. 그의 독자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것이다. 시인이 수선화를 바라보며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고 노래한 까닭은 무엇일까(〈수선화에게〉), 어떤 인생의 바닥에 맞닥뜨렸기에 ...
텀블벅 펀딩 3769% 달성한 〈모퉁이 뜨개방〉과 네이버 인기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 저자의 신작 에세이! 이 책은 네이버 인기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 〈모퉁이 뜨개방〉의 소영 작가가 프리랜서 인생에서 가장 고민하고 분투하던 시기에 쓰고 그린 그림일기이다. 기업의 패션디자이너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불안감이 커져만 가던 저자는, ‘라곰(Lagom)’하게 살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