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탁 트이는『의성어 동시』. 개굴개굴, 사각사각, 칙칙폭폭……. 생활 속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28개의 의성어가 짧고 재미난 동시로 담겨 있다. 아이와 함께 노래하듯 즐겁게 반복해서 읽다 보면 듣기 능력과 말하기 능력이 길러지고, 예쁜 의태어가 가득한 동시를 노래 부르듯이 즐겁게 읽으면서 말문을 틀 수 있다.
창의력을 길러주는 요술 칠판 그림책 『한글 요술칠판』. 이 책은 연필과 지우개 없이도 재미나게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요술 칠판의 비닐 창에 옆에 달린 플라스틱 연필로 쓴 다음 오른쪽 손잡이를 바깥으로 쭉 잡아당기면 썼던 내용을 지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
1부터 20까지의 숫자를 익히고 수를 세는 방법을 수록한 『숫자 요술칠판』. 이 책은 연필과 지우개 없이도 재미나게 숫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생생한 동물과 사물 사진을 하나씩 손으로 짚어가며 수를 셀 수 있다. 요술 칠판의 비닐 창에 옆에 달린 플라스틱 연필로 쓴 다음 오른쪽 손잡이를 바깥으로 쭉 잡아당기면 썼던 내용을 지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
『모여라 야생 동물』.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촉감도 느낄 수 있는 촉감 사운드북이다. 코끼리, 곰, 원숭이, 개구리, 호랑이 등 동물 사진을 보며 같은 동물의 얼굴이 그려진 소리 버튼을 하나씩 누르면, 야생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우툴두툴한 가죽, 보들보들한 털, 매끈한 피부 등 각 사진에 달린 촉감 부분을 만져 보며 야생 동물들의 특성을 손끝으로도 경험해 볼 수도 있...
『도깨비 살려』는 메밀묵 냄새에 이끌려 마을로 내려간 도깨비의 수난기를 통해 각 신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사람들과는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가는지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도깨비의 동선을 따라 당산나무, 솟대, 장승, 조왕, 터주, 삼신, 성주, 업, 철융, 우마, 측, 수문, 용왕 등 마을과 집안을 지키는 다양한 신들을 만난다. 아이들은 도깨비와 한 마음이 되어 놀라고 화내고 무서움에 떨면서 자...
아이들이 세상의 희망이라는 생각을 가진 그림책 작가 김진기의 『아빠가 더 사랑할게』. 저자가 아빠로서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이제 막 태어나 눈도 뜨지 못하는 아이를 안고서 행복해하는 아빠의 모습에서부터 이야기가 펼쳐져나간다. 언제나 바쁘고 무뚝뚝하지만 아이를 향한 충만한 사랑을 가득 품은 아빠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위해 애교쟁이, 부끄럼쟁이, 어리광쟁이, 개구쟁이, 심...
도토리 마을을 무대로 다양한 '일'을 소개하는 나카야 미와가의 그림책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이 책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 낸 모자 가게 장수 도토리 삼총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자 가게 주인인 키린, 톨이, 수리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는 개성 있는 모자를 만들어, 모자는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도토리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어린이집, 유...
안데르센의 나라 덴마크에서 온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갔어요』. 이 책은 아기 코끼리 코비가 할머니 집에 놀러 가면서 겪게 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할머니와 단 둘이 재미있는 게임도 할 수 있고 옛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신난 코비. 하지만 이웃에 사는 그레이 할아버지와 손녀가 온다는 소리에 벽장 안에 숨어 버린다. 나중에 슈퍼마켓에서 만난 친구 패니가 그레이 할아버지...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는 엄마를 찾아 헤매는 귀여운 아기 부엉이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높은 나무 위에서 엄마 부엉이와 아기 부엉이가 졸고 있다. 꾸벅꾸벅 졸던 아기 부엉이는 그만 실수로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잠이 확 깬 아기 부엉이는 나무 아래 숲 속에서 엄마를 찾아 헤매고, 친절한 동물 친구들은 엄마 부엉이를 찾아 주려고 애쓴다.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는 「반짝반짝 생각 그림책」시리즈 『가을 나뭇잎』. 이 책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아름다운 가을빛에 반한 아기 곰이 나뭇잎처럼 예쁘게 물들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단풍나무와 은행나무를 찾아가 어떻게 하면 예쁜 색깔이 될 수 있는지 묻는 천진난만한 아기 곰의 모습, 하얀 옷 위에 알록달록한 나뭇잎을 붙여서 입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