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쑥쑥 EQ·IQ UP『공부가 되는 종이접기』.이 책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을 수 있는 간단한 작품을 중심으로 소꿉놀이, 식물과 동물, 장난감 알파벳 등 다양한 종이접기 110여 종을 한데 모았다. 알파벳과 숫자를 종이로 접어 공부에 활용하고, 생활 속 소품을 종이로 만들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오렌지 말』은 이민과 국제결혼이 낯설지 않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너그러운 마음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그림책이다. 오래전에 도시로 온 오렌지 말은 헤어진 형을 찾고 싶다. 그러나 형을 찾을 수 있는 단서라고는 반쪽짜리 사진 한 장뿐이다. 형을 찾지 못하는 슬픔에 잠겨 있던 오렌지 말은 어느 날 우연히 초콜릿 말을 만나게 되는데…. 헤어진 형을 찾고 싶었던 오렌지 말에...
지구촌의 심각한 환경문제를 다룬 그림책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아무 생각 없이 물을 사용하며 지내는 대한민국의 맑음이 가족과는 달리, 식수를 얻기 위해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사막을 가로질러 웅덩이 물을 길어 나르는 아프리카 수단 아리안 남매의 대조적인 삶을 보여준다. 맑음이가 콸콸콸 물을 흘려보내며 양치를 하는 바로 그 때에, 아리안 남매는 물을 긷느라 지친 몸을 기린의 오줌으로 식히고 ...
『장화가 사라졌어요』는 이다 예센과 한나 바르톨린의 작품 <할머니 집에 갔어요>의 다음 이야기다. 전작에 이어 이 책에서도 어린이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이야기와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주인공 코비는 동생 맥스에게 장난을 치며 괴롭힌다. 동생과 재미있게 놀고 싶은 마음을 투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동생에게 잘해 주고 싶지만 아직 어린 코비는 그런 감정 표현이 어색하고 서투르기만 하다. 그러나 ...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시리즈 제8권 『구름빵: 토닥토닥 말다툼』. 커다란 상자가 생긴 홍비와 홍시. 하지만 홍비는 궁전을 만들고 싶어하고, 홍시는 우주 비행선을 만들고 싶어한다. 둘은 토닥토닥 말다툼을 하고 결국 토라져 버린다. 곰곰이 생각하던 홍비는 궁전과 우주 비행선을 합친 '우주 궁전'을 생각해내고 친구...
재미난 시를 통해 우리말을 배우는 아기 그림책 『빙빙 돌아라』. 이 책은 곱고 아름다운 우리말 번역과 그림책 글로 잘 알려진 이상희 시인이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유아들을 위해 전래동요의 운율과 말맛을 생생하게 살려낸 그림책이다. 붕붕 풍뎅이 팔랑팔랑 노랑나비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들과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하롱하롱 떨어지는 꽃 이파리를 따라 신나게 빙빙 도는 아이와 ...
『춤추고 싶어요』는 춤추는 사자와 피리 부는 소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하루 종일 춤만 추는 사자와 피리만 부는 소년이 있었다. 사자들은 춤추는 사자를 한심하다고 놀렸고, 사람들은 피리 부는 소년을 비웃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냥을 나간 사자들과 사람들 사이에 큰 싸움이 붙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바람을 타고 고운 피리 소리가 들려오고 나무 뒤에서 지켜보던 사자가 춤을 추...
삑삑 바스락바스락 따닥따닥 소리 나는 촉감 그림책 『동그라미가 좋아요』. 아이에게 친근한 동물과 사물에 숨은 동그라미 모양들이 삑삑 누르고, 바스락바스락 만지고, 따닥따닥 돌리는 다양한 촉감의 장난감과 연결되어 아이의 두뇌와 오감 발달을 돕는 놀이책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엽고 화사한 일러스트, 다양한 동물과 사물의 움직임을 표현한 의성어ㆍ의태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 언어,...
『라바 놀이북』은 꼬물꼬물 귀여운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와 함께 하는 놀이북이다. 숨은 그림 찾기, 색칠 놀이, 미로 찾기, 틀린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낱말 퍼즐, 암호 맞추기, 엽서 보내기, 주사위 놀이, 사다리 타기, 말풍선 채우기, 손가락 인형 만들기, 퍼즐 맞추기, 액자 만들기 등 유익한 게임이 가득 들어있다. 레드와 옐로우를 따라 생각하며, 문제를 풀고, 색칠을 하다보면 창의력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을 고스란히 살린 환상적 동화의 세계로 안내하는 『엄지아가씨』. 오스트리아 태생의 세계적 아동 문학 일러스트레이터 리스베트 츠베르거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 그림과 함께 <엄지아가씨>를 읽어나간다. 옛날에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한 아주머니가 있었다. 아주머니는 마녀 할머니를 찾아가 간절히 부탁하고 동전 세 닢에 씨앗을 받아왔다. 씨앗을 화분에 심자 탐스럽고 예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