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워지는 「호기심 쑥쑥 사운드북」 시리즈 『방귀가 뿡뿡뿡』.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실제와 같은 소리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리 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재채기, 방귀, 딸꾹질, 트림 등 우리 몸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들려준다. 예쁜 그림을 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책 속의 그림과 같은 그림이 그려진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재미있는 소리가...
《구름빵》, 《달 샤베트》의 작가 백희나가 들려주는 목욕탕에 대한 추억과 상상의 이야기 『장수탕 선녀님』. 표지에 요구르트를 세상 누구보다 맛있게 먹고 있는 선녀 할머니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하는 이 그림책은 엄마를 따라 목욕탕에 간 덕지가 만난 '장수탕 선녀님'에 대한 이야기다. 깊게 파인 주름과 풍만한 알몸이 선녀님이라기 보다 동네 할머니에 가까운 장수탕 선녀님은 덕지에게 오랫동안 연마한 ...
일본 새 둥지 연구가 스즈키 마모루의 『여러 가지 새 둥지』. 30여 종의 새 둥지를 세밀한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각 새들의 모습과 희한한 모양의 둥지 내부 구조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새들이 둥지를 왜 그렇게 이상한 모양으로 지었는지, 또 무엇 때문에 그 장소에 지어야 했는지 그림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세계 희귀 조류를 두루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에 대한 호...
우리나라 작가가 모여 우리나라 이야기를 소개하는 「우리나라 그림책」 제10권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울산바위뿐 아니라, 속초의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을 재구성한 그림책이다. 금강산이 되고 싶었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설악산에 머물게 된 울산바위를 둘러싼 영리한 동자승의 지혜가 돋보인다. 먼 옛날 울산바위는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이 되기 위해 북쪽으로 떠났다. 하지만 울산바위가 금강산...
먹보 옐로우와 개구쟁이 레드『라바: 언제나 울랄라』. 유쾌하고 엉뚱발랄한 애벌레들의 땅속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라바'를 그려낸 책이다. 천방지축 개구쟁이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가 살고 있는 땅속마을에는 비가 내리면 홍수가 나서 통조림 배를 타야하고, 하수구 아래로 떨어진 동전은 장난감이 되기도 한다. 온갖 위험에도 두 친구가 함께하면 걱정이 없다.
말문을 뗀 유아들을 위한 『한글 영어 그림 사전』.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300여 개의 사물, 동물, 음식, 그리고 탈것 등의 이름을 한글과 영어로 배워나가도록 단순하고 선명한 그림과 함께 구성한 그림 사전이다. 말문을 뗀 후 한글을 처음 배우는 유아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내용을 꾸몄다. 특히 귀엽고 깜찍한 그림은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단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