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린 시절엔 온갖 꿈을 꾸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 좌절하거나 아예 꿈 자체를 잊어버리게 되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듀크와 오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친구가 동부에서 서부로 미 대륙을 횡단하면서 잃어버렸던 자유와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오리건의 여행』은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찾아오다2016년, 밥 딜런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사상 최초로 음악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랐지만, 이내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밥 딜런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지만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며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 온 시인이기도 하니까. 지금까지 밥 딜런의 시를 귀로 만나 보았다면, 이제는 그림책 『불어오는 바람 속에』, 『그 이름...
독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잔네 슈트라서는 『너무 가벼워요 너무 무거워요』를 통해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살린 그림과 재치 있는 표현으로 놀이터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잘 담아냈다. 놀이터의 어떤 놀이기구든 혼자 탈 수 있지만, 반드시 친구와 함께 타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시소. 이 특별한 놀이기구를 통해 여러 동물들의 무게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며 혼자 놀 때보다 여러 ...
많은 아이들이 굴삭기, 기중기, 덤프트럭 같은 중장비를 좋아합니다. 커다란 중장비들이 높고 으리으리한 건물을 도깨비 방망이처럼 뚝딱 지어 낼 것만 같아서일까요? 하지만 아무리 덩치가 큰 어른도 한때는 조그마한 아이였듯, 커다랗고 멋진 중장비들도 아주 작은 꼬마일 때가 있답니다. 『잘 자, 굴삭기 벤!』은 바로 꼬마 중장비들이 주인공인 그림책이에요. 꼬마 굴삭기 벤과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일을...
아이가 음식을 가려 먹는다면 무작정 꾸짖기 보다는 함께 『골고루』를 읽어 보세요. ‘왜 골고루 먹어야 하느냐’고 묻는 아이의 질문에 현명한 답을 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그네도 타고 뛰어놀 수 있는 튼튼한 몸은 우리가 먹은 음식으로 만들어진다는 걸 알려 줍니다.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필요하고, 그 영양소는 각각 다른 음식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고기...
특수 인쇄를 이용해, 물로 색칠하는 색칠북입니다. 물 펜으로 캐릭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리우, 쿠가, 미요, 가이, 롱키, 포포, 팔라로 이루어진 7명의 런닝맨의 멋진 주인공들을 만나 보세요! 붓이 아닌 펜을 이용한 워터 두들북으로, 물기가 마르면 몇 번이든 다시 칠할 수 있습니다. 펜에 물기가 부족할 때는 뚜껑을 닫아 세워서 바닥에 톡톡 두드려 주면 펜에 물이...
특수 인쇄를 이용해, 물로 색칠하는 색칠북입니다. 물 펜으로 [터닝메카드R]의 캐릭터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운필력과 색채 감각을 키우는 동시에 캐릭터들의 이름도 기억할 수 있고, 글자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물기가 마르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펜에 물기가 부족할 때는 뚜껑을 닫아 세워서 바닥에 톡톡 두드려 주면 펜에 물이 잘 스며듭...
『너티너츠 스티커미니북』을 통해 명탐정을 꿈꾸는 신입 탐정 켄과 탐정사무소의 알몬도, 그리고 너트시티의 개성 넘치는 친구들을 24장의 스티커로 만나요. [너티너츠 스티커미니북]에는 다양한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다양한 컨셉의 보니하니 스티커들을 필요한 곳에 붙여 보세요.
“둠칫 둠칫 둠칫 둠칫 뛰뛰빵빵!” 그림책 속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신나는 노래가 흘러 나와요. 노래가 시작되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움직이며 박자를 맞추게 되지요. [노래로 배우는 뛰뛰빵빵 ㄱㄴㄷ]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을 활용하여 한글 자음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동요 그림책이에요. 그림책의 각 장에 나오는 그림들은 각각의 자음으로 시작되는 탈것과 동물들의 모습이지요. 각 장에...
생쥐 삼 형제에게 아빠 생쥐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생쥐예요. 그런데 어느 날, 아빠 생쥐의 낯선 모습을 보게 되는데……. 재미와 감동이 듬뿍 담긴, 사랑스러운 생쥐 가족 이야기 [우리 아빠]. 저녁 무렵, 생쥐 삼 형제가 일하러 간 아빠 생쥐를 마중 나갔습니다. 그런데 걷고 걷다 보니 숲을 지나, 사람 마을에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고양이를 만난 생쥐 삼 형제는 깜짝 놀라 후다닥 탱자나무 위로...